![](https://t1.daumcdn.net/cfile/cafe/277F063F5884C40E05)
![](https://t1.daumcdn.net/cfile/cafe/2751524758C1025C09)
아우디 - 콰트로 (1980-1991)
평범한 대중차 브랜드였던 아우디의 브랜드를 한단계 끌어올린 계기가 된 모델.
이탈리아어로 '4'를 뜻하는 이름답게 사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한 승용차로
WRC에 출전하여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랠리의 메타를 후륜구동에서 사륜구동으로 바꿔버린다.
훗날 휠베이스를 30cm를 잘라만든 스포츠 콰트로는 랠리의 황금기이자 흑역사인 그룹B 최고의 머신으로 회자된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76C9E4658C1009A12)
BMW - E30 M3 (1985 - 1992)
BMW 최고의 히트작인 M3 중에서도 최고의 명작으로 뽑히는 모델.
컴팩트 세단인 E30 3시리즈를 베이스로 독일 레이스 DTM에 참여하기 위해 만들었다.
DTM에서 라이벌 벤츠 190E를 왕좌의 자리에서 끌어내리고 그 외 온갖 레이싱에서 수많은 우승을 했다.
단종 무렵에 나온 EVO3 모델은 자연흡기 2.5L 엔진으로 250마력 가까운 출력을 뽑아내는 미친 기술력을 뽐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7B464658C1009B2E)
쉐보레 - 콜벳 스팅레이 (1963)
쉐보레, 아니 미국 최고의 스포츠카로 꼽히는 콜벳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회자되는 모델.
미끈한 유럽 스포츠카같은 모양의 1세대와 달리 1963년 나온 2세대 콜벳은 마초 그 자체였다,
무게를 줄이기 위해 유리섬유로 된 플라스틱으로 바디를 제작했으며
1963년 모델만이 뒷유리이 두개로 나뉜 스플릿 윈도우를 썼는데, 이로 인해 희소가치가 더욱 높아졌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685C4658C1009C1C)
페라리 - 250 GTO (1962 - 1964)
수많은 명차를 보유한 페라리 중에서도 역사상 최고의 모델을 뽑을 때 항상 최상위권에 언급되는 모델.
250 GTO라는 이름은 기통당 250cc의 엔진(12기통이니 총 3,000cc)을 단 GT 경주용 차량이라는 뜻으로,
아름다운 디자인은 물론 GT 레이싱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다.
2014년 경매에서 약 444억원에 낙찰되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15614658C1009D23)
포드 - 모델 T (1908 - 1927)
100년이 넘는 자동차 역사상 가장 중요한 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모델.
세계최초로 대량생산에 성공한 차량으로 그 유명한 컨베이어 벨트 시스템을 도입한 차량이다.
1500만대가 팔렸으며 생산비 절감을 위해 검은색 페인트만 칠하기도 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1E514658C1009E22)
혼다 - NSX (1990 - 2005)
기술의 혼다가 빚어낸 역작.
세계최초로 100% 알루미늄 모노코크 바디를 적용해 1,350kg이라는 초경량 무게를 실현했다.
페라리, 포르쉐를 타겟으로 한 슈퍼카에 근접한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조작성과 승차감을 자랑했다.
F1의 전설 아일톤 세나가 개발에 참여하기도 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50B94658C1009F1B)
재규어 - E-타입 (1961 - 1975)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자동차를 꼽으면 항상 넘버원으로 꼽히는 모델.
항공기를 만들던 말콤 세이어가 빚어낸 디자인은 아름다움과 공기역학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3.8L 265마력, 최고시속 240km/h의 성능은 당시 양산차 중 가장 빨랐다.
비틀즈의 멤버 조지 해리슨의 애마이기도 하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0E504458C100A031)
람보르기니 - 미우라 (1966 - 1973)
타도 페라리를 외치며 탄생한 람보르기니의 회심의 역작.
본디 트랙터 회사 사장이었던 페루치오 람보르기니는 페라리에게 문전박대를 당하자 자동차 회사를 설립했다.
로드카 최초로 미드십 엔진을 적용했으며 곧 페라리도 이를 따라하게 된다.
전설적인 이탈리아 디자이너 마르첼로 간디니가 빚어낸 아름다운 디자인은 2006년 컨셉트카로 다시 재조명되기도 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1B254458C100A104)
메르세데스 벤츠 - 300SL (1954 - 1963)
세계 최초의 슈퍼카라 할 수 있는 모델.
본디 경주용 차량으로 제작되었으나 경영난으로 인해 일반 도로용으로 만들어졌다.
무게를 줄이고 강성을 올리고자 적용한 스페이스 프레임 때문에 문턱이 높아지자
궁여지책으로 경첩을 지붕에 단 걸윙 도어가 이 차의 핵심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이러한 방식의 도어는 훗날 슈퍼카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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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 페어레이디Z (1969 - 1978)
미국 수출명은 닷선 240Z로, 지금의 닛산 370Z의 조상뻘인 모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중 하나로 꼽히는 BMW 507를 만든 알브레히트 게르츠가 개발에 참여했다.
미국에서 '가난한 자의 포르쉐'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으며
스즈카 300km 레이스, WRC 사파리 랠리, SCCA 투어링카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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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 911 (1963 - 1989)
포르쉐 브랜드의 알파이자 오메가. 그야말로 포르쉐 그 자체라고 해도 되는 모델.
원래 이름은 901이었으나 푸조의 방해로 911로 데뷔하게 된다.
초기 모델에 2.0L 130마력 공랭식 엔진이 뒷바퀴 뒤에 놓였으며,
이 엔진은 15년 넘게 3.3L까지 확장성을 보이면서도 최고의 엔진으로 꼽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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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 프리우스 (2002 - 2009)
친환경차량의 대중화에 스타트를 끊은 모델.
많은 헐리우드 스타와 셀럽들이 자신의 이미지메이킹을 위해 타고 다녔다. 그야말로 친환경차의 아이콘.
35km가 넘는 연비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뇌리에 박힌 모델이다.
코롤라, 랜드크루저 등과 달리 빠른 시간내에 브랜드를 구축한 토요타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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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 비틀 (1938 - 2003)
단일모델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 65년간 2100만대가 팔렸다.
포르쉐의 창업주인 페르디난트 포르쉐 박사가 히틀러의 요청에 따라 만든 모델이다.
종전 이후 1947년 제대로 양산이 시작되고 미국에서 인기를 끌게 되었으며
폭스바겐 타입2와 함께 히피들의 상징이 되기도 한다.
주관주의 태클환영
첫댓글 우리나라 브랜드들도 만들어주세요~~
우리나라라면... 현대 아반떼.. 기아는뭐...모르겟네
프라이드?
전반적으로 다 인정합니다. ㅎㅎ
도요타는 프리우스도 좋지만 렉서스 ls400이 더 낫지 않을까요ㅎ 일본차는 싸구려 차라는 이미지를 벗어나게 해준..도요타를 넘어서 일본차량 시장 전체에 영향을 준차이니
저도 LS400을 할까말까 고민했는데 프리우스의 아이코닉한 면이 더 컸다고 생각했네요.
그치만 LS400도 충분히 들만하다고 생각합니다ㅋㅋ
재규어 저 모델은 어렸을때부터 쭉 드림카....
재규어 - E-타입은 정말 이쁘네요... 보는 순간 헉~! 했음 ㅋㅋ
우리나라는 현대 엘란트라 기아 k5 GM 대우 마티즈
현대 - 포니 or 아반떼
기아 - 프라이드 or 카렌스
대우 - 마티즈
쌍용 - 무소 or 코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