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 넘어도 대출 허용...LTV 50%로 완화
●'감투'가 사라진다…대기업 파괴적 직급 개편 가속화
●ECB, 두 달 연속 '자이언트 스텝'…추가 인상도 예고
●美 3분기 경제성장률2.6%…올해 첫 플러스 성장
●대도시 지하철에 나타난 '그라피티'…외국인 2명 추적
●홍콩증시 추락…2년전 'ELS發 마진콜' 재현 가능성은
●정부, 주택 관련 대출 대폭 완화…'꽁꽁' 언 시장 풀릴까?
●올림픽대교 남단 하남방향 유턴 램프, 31일 정오 개통
●아마존 실적 미달, 시간외서 18% 폭락(상보)
●인도네시아 실종 여성, 7m 비단뱀 뱃속서 발견
●강력한 경기침체 왔나? '망연자실' 미국 상황
●자금난에 투자마저 '급랭'...한국 기업 자금경색 위기
●지난달 회사채 발행 급감...기업 자금 조달 '찬바람'
●가계 빚 '빨간 불'...신용위험, 19년 만에 최고치
●등굣길 피해 학생들 치료비 걱정...도움의 손길 이어져
●中 당대회 내내 타오른 강산...'시위성 추모' 나선 인민들
●"불임 경험, 중년기 우울증 위험↑"
●손가락 맞대서 '이 모양' 안 나오면, 폐암 가능성
●금리인상에 민간건설 타격… "내년 국내 수주 12% 줄어들 것"
●"이은해, 18번 이상 마주쳤는데"...무기징역에도 일관된 태도
●“진작 이렇게 나왔더라면” 비운의 ‘LG폰’ 200만명 ‘홀렸다’ 롤러블폰.
●성생활을 못할 때 극심한 금단증상을 겪어 일상에 방해를 받는다면 ‘섹스 중독’을 의심
●월미도 '9만원 포장 회' 논란 횟집, 인근 횟집에 고소 당했다
●장영란, 22억 병원 빚 “남편 병원 운영 매일 밤마다 후회했다”
●66번째 미스코리아 眞 이승현, 23세 고려대 경제학과 재학
●"톱스타 장쯔이, 中공산당 치어리더 됐다 시진핑 3연임을 굳히자 충성 다짐
●서초에도 불 꺼진 아파트…송파 6억 원 폭락 거래 나왔다
●동국대에서 실탄 29발 발견..."1953년 미국서 생산된 제품"
●애플은 다른 빅테크와 달랐다...경기침체 뚫고 사상 최대 이익 거뒀다
●술 멀리하는데 지방간...요즘 이런 사람이 는다.
비만·내장지방·과도한 칼로리 섭취 원인
●“배달원이 빼먹은 것처럼” 조작 방송한 130만 유튜버의 최후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혈압을 낮추면 치매를 예방 …치매 위험 낮아진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연구팀 연구 결과
●테슬라 일론 머스크의 인수가 임박한 트위터의 직원들 "쫓겨나기 전에 차라리 때려치자"…3개월간 530명 그만
●애플, 월가 전망 웃도는 매출에도…아이폰은 '아쉬운 성적표'
●인후염에 녹여 먹는 ‘스트렙실’, 사탕 아닌 약…용법과 용량 잘 지켜야
●'상가만 64채' 이원모 인사비서관 446억으로 대통령실 '재산왕'
●대출 규제 완화·공공주택 50만 호 공급...부동산 시장 전망은?
●"매출 떨어지고 쓰레기 넘쳐"...광화문 대규모 집회에 상인도 손님도 '울상'
●"1년 넘게 신경통이라더니 말기 암"...초기 MRI에 이미 '흔적'
■ 정부가 침체된 주택시장을 되살리기 위해 15억 원이 넘는 주택에 금지됐던 주택담보대출을 다시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투기 과열지구에서도 집값의 절반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유럽중앙은행이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0.75%p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했습니다.
물가 상승률을 2%까지 낮추기 위해 당분간 금리를 올리겠다는 방침입니다.
■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시장 전망을 웃도는 2.6%로 올해 첫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며 기술적 경기침체 상태에서 벗어났습니다.
일시적인 무역수지 개선을 제외하면 경기둔화를 시사하는 지표가 많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10년 만에 회장직에 올랐습니다. 반도체 위기와 사법 리스크 등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 어떤 리더십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탈북 어민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 안보 라인 핵심 인사들이 위법하거나 부당한 조치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여당은 방탄 기자회견이자 자기항변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 어젯밤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주일 전보다 3만4천여 명으로 집계돼 목요일 같은 시간대 기준으로 6주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개량 백신 접종 대상이 18세 이상으로 확대된 가운데 사전예약 첫날 10만 명이 예약했습니다.
■돈줄 말라붙자… SK-롯데 등 대기업까지 '신보 보증' 문 두드려
최근 대기업들마저 신용보증기금의 문을 두드릴 만큼 자금 시장이 얼어붙었다는 소식입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와 롯데, 효성그룹 계열사들이 올 8∼10월 신보가 보증한 P-CBO로 자금을 마련했습니다.
P-CBO,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은 일반 기업들의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삼아 신보의 보증을 거쳐 발행하는 자산유동화증권인데요.
👉중견·중소기업이 참여해 27일 발행한 P-CBO도 모집 물량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공기관들의 AAA급 최우량 공사채들이 잇달아 발행에 실패하는 가운데, 현금 확보가 수월했던 대기업은 물론, 중견·중소기업의 ‘돈맥경화’가 심화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연 10% 적금, 새벽 2시부터 영업점 앞 줄섰다
고금리 예·적금 상품이 잇달아 등장하면서 새벽부터 가입을 위해 줄을 서는 ‘오픈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27일) 관악신협에서 내놓은 연 10% 금리의 특판 적금을 위해 사람들이 새벽 2시부터 줄을 서는가 하면, 온라인 전용 한도는 시작 6분 만에 완판됐습니다.
👉6%대 수신상품이 등장한 19일부터는 비대면으로 저축은행 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SB톡톡’ 애플리케이션이 연일 접속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5대 시중은행 예·적금 잔액은 11일 811조 7천546억 원으로 6개월 만에 110조 원 넘게 급증했는데요.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금리에 온라인 커뮤니티들에선 주식 종목 추천 대신 ‘예금 갈아타기 계산기’가 유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만기 하루 앞둔 둔촌주공 PF, 채안펀드로 긴급 지원
서울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이 채권시장안정펀드를 통해 만기를 하루 앞두고 7,0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차환에 성공했습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금융당국에 둔촌주공 PF 자산유동화전자단기사채(ABSTB) 차환을 위해 적극적인 대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둔촌주공 PF 연장 무산땐 시장 불안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둔촌주공은 지난 21일 PF 연장을 위한 자산유동화기업어음, ABCP 발행에 실패해 4개 시공사가 7,000억 원을 상환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며 단기 유동성 위기에 몰렸었습니다.
하지만 만기를 하루 앞두고 차환에 성공하면서 현대·롯데·대우건설·HDC현대산업개발 등 4개 시공사의 자금 운영에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임원 서열 파괴 확산… 한화·DL도 상무 직급 없앴다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위해 직급 파괴를 가속화하고 있는 기업들 소식입니다.
최근 국내 대기업들 사이에서는 직원에서 임원으로 진입하는 첫 단계 ‘상무’라는 직급명이 자취를 감췄습니다.
전무·부사장·사장 승진 인사 자체를 발표하지 않는 기업도 있는데요.
👉한화그룹은 임원 직급을 없애고 직책 중심으로 개편했고요
CJ그룹도 임원 직급을 없애고 이들을 '경영리더'로 통합했습니다.
2년 전 임원 직급을 없앤 DL그룹도 최근 인사에서 상무라는 직급을 빼고 신규 임원 명단만 발표했습니다.
기업들은 임원 직급 파괴와 함께 인사 시기도 앞당기고 있는데요.
연말·연초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경기 불황에 빠르게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동학개미가 채권개미로… 올들어 16조 쓸어담았다
가파른 금리 인상 여파로 동학개미들의 시선이 채권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주식보다 나은 수익률을 보이는 채권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올해만 개인이 채권을 16조 4,000억 원어치 순매수했습니다.
👉증시 부진이 이어지자 개미들이 주식시장을 떠나 채권시장으로 몰려간 데다, 각 증권사가 리테일, 그러니까 개인 대상 채권 판매에 열을 올린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KB증권에서 채권을 매수한 고객 1만 4천 289명 중 63.5%가 채권에 투자한 경험이 없거나 올해 처음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글과 생각】~ ^^💕
🌴...◾️"없으면 없는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불편하면 불편한 대로
그냥 그런대로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없는 것을 만들려고 애쓰고
부족한 것을 채우려고 애쓰고
불편한 것을 못 참아 애쓰고 살지만
때로는 없으면 없는대로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또 불편하면 불편한 대로
사는 것이 참 좋을 때가 있습니다.
그냥 지금 이 자리에서
만족할 수 있다면
애써 더 많이 더 좋게를
찾지 않아도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조금 없이 살고, 부족하게 살고,
불편하게 사는 것이 미덕입니다.
자꾸만 꽉 채우고 살려고 하지 말고
반쯤 비운 채로 살아볼 수도
있어야 겠습니다.
온전히 텅 비울 수 없다면
그저 어느 정도 비워진 여행을
아름답게 가꾸어 갈 수도
있어야 할 것입니다.
자꾸 채우려고 하니 비웠을 때
오는 행복을 못 느껴 봐서그렇지
없이 살고, 부족한 대로,
불편한 대로 살면
그 속에 더 큰 행복이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어디선가 들리는 소리'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