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3차 정기산행 안내문
1. 산행일자
▶ 2023 . 7 . 9 (일)
2. 출발장소 및 시간
▶ 황간회원 : 황간 새다리 : 07:00
▶ 영동회원 : 영동 하나로마트앞 : 07:20 3. 산행지
▶ 남해호구산 용문사탐방및 삼천포 유람선투어
4. 산행코스 및 시간(거리)
1,코스 (약2시간) 주차장>>용문사>>백련암>>염불암>>용문사>>주차장
2,코스:자유시간
5. 산행회비
▶ 정회원 : 40,000원 (유람선비용20,000추가)
▶ 부부회원 : 85,000원(유람선비용40,000추가)
▶ 비회원 : 55,000원(유람선비용20,000원추가)
6. 산행준비물
▶ 점심, 식수, 방한복, 비옷, 기타 개인 약품 및 산행에 필요한 물품
7. 산행안내 천년지장도량 용문사
경남 남해 호구산에 자리 잡은 용문사는
신라 문무왕 3년(서기663)에 원효대사께서 보광산(금산)에 건립한 보광사(일명 봉암사)를 그 전신으로 하고 있다.
원효대사께서 그 곳에 첨성각을 건립하고 선교의 문을 열어 그 명성을 떨치었으나 이후 보광사의 사운(寺運)이 기울자 조선 현종 원년(1660)에 백월대사께서 용소리 호구산에 터를 정하고 사찰을 옮기게 되었다.
이후 신운화상이 첨성각 근처에 탐진당을 세우고 상법화상이 적묵당을 건립하는 등 중창을 거듭하여 오다 현종 7년(1666)에 백월대사께서 대웅전을 건립하고 절 이름을 용문사라 하였다.
이어 숙종 35년(1709)에는 염불암이 중창되었고 절의 맞은편에는 백련암 영조27년(1751)이 건립되었다.
조선 숙종때에는 수국사로 지정되어 왕실에서 경내에 원당을 건립하고 위패를 모시는 등 왕실의 보호를 받는 사찰이 되기도 했다.
그 당시 왕실로부터 하사받은 연옥등, 촛대와 번 그리고 수국사금패 등이 유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또한 용문사는 호국사찰로서 임진왜란 때 사명당의 뜻을 받들어 왜구로부터 나라를 구해냈으며 그때 사용했던 삼혈포와 목조 구사통이 지금까지 보관되어있다.
지금의 사찰은 본사중흥 대공덕주로 모셔지고 있는 호은당께서 서기 1900년에 복원 중흥한 것이다.
소장 문화재로는 보물 1446호 괘불탱화와 보물 1849 대웅전 유형문화재 7전 지방문화재 2점 문화재자료 7점을 보관하고 있는 전통사찰이다.
1996년부터 템플스테이 사찰로 지정, 운영되고 있는 용문사는 전법도량이자 불교계를 대표하는 천년지장도량으로 지금도 성불과 중생구제의 서원을 간직한 스님들의 정진이 끊이지 않는 청정수행 도량이다.
8. 연락처
▶ 회 장 김성복: 010-4450-3737
▶ 산악대장 이동수: 010-3474-2220
▶ 남총무 배두열: 010-7516-2700
▶ 여총무 윤선화: 010-4134-3365
▶ 버스기사 박희창: 010-5466-2071
9. 산행시 주의사항
▶ 음식 및 식수를 충분하게 준비하십시오.
▶ 우리 산악회의 사정으로 상해보험 가입이 안 되어 있습니다. 산행 참석자 본인이 개인 상해보험을 꼭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 산행 시 각종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시고 만약 사고가 발생하면 본인 책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