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태극기 휘날리며를 보고나서 바로 쓰는 리뷰네요 ^^
게임 소개
반지의 제왕 3 외전은 프로도의 관점에서 게임을 재구성한 액션 슈팅게임입니다라고
간략하게 설명이되어있습니다. 이게임은 일반 보통의 슈팅게임과 달리 종(세로)스크롤이
아닌
횡(가로)스크롤입니다. 개인적으로 오락실에서 100원 넣고 1945 ll를 1-8까지
가지만
이와같은 횡 스크롤인 텐가이는 1판을 넘지를 모하겠더군요..
역시 슈팅게임은 종스크롤이 좋을 듯 싶은데 반지의 제왕 3 외전(이하 반지의
제왕)을 플레이하시다보면
이상하게도 텐가이보다 쉬운 느낌이 드네요.. 1945 II 와 텐가이라는 말을 처음들어보시는분은..
지금 당장 오락실을 가서 종스크롤 슈팅게임을 찾아보고 횡스크롤도 찾아보라..
텐가이는 아마 좀 된 오락실에서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게임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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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3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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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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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슈팅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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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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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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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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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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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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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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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초기.
역시 횡스크롤이라 개인적으로 초반에는 힘들었습니다. 속도도 약간 느린 듯 싶었구요.
속도해결은 그때쯤에 어떤분께서 핸드폰 게임 속도는 사운드가 있고 없고 라는
차이라고
말씀하셔서. 줄기차게 매너모드만 하고 하였더니 조금이나마 부드러워 지더군요.
아이템은 획득한거 같은데 아이템 착용방법을 몰라서 처음에는 많이 죽었습니다.
아이템이 있는 슈팅게임은 제가 해본 것중에서 처음일 듯 싶네요.
게임 비교.
텐가이(TENG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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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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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게임이 비스무리 하다..
텐가이는 오락실에서만 볼 수 있는거고 반지의 제왕은 모바일에서 볼 수 있는게임이다.
두 게임은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듯이. 같은 종류의 횡스크롤 게임이다.
횡스크롤 게임은 종스크롤게임과 달리 옆으로 진행하면서 플레이를 한다.
종스크롤에 익숙해져있다면 대략낭패...
텐가이에는 없지만 반지의 제왕에만 있는 것..!! 바로 아이템이다.
아이템에 따라 HP 를올려주는 것도있고 MP를 올려주는 것이있는가 하면
공격력도 올려주는 아이템도 있다.
이 게임의 장점.
1. 게임의 속도
이게임의 최고의 장점은 각 핸드폰 사양에 따라 핸드폰의 표준 속도를 게임 속도로
하고 있는 것이다.
빠른폰에서는 너무 빠르지 않고 느린폰에서도 너무 느리지 않는 게임이다.
액션 폭탄맨은 저사양 폰을 위주로 하여 빠른 속도로 제작을 하여 캔유 에서는
거의 플레이 불가능할듯한
속도이지만 캔유에서 즐겨보신 분들에 따르면 적당히 할 만하다. 라고 말하신다.
2. 슈팅게임의 아이템 도입.
슈팅 게임은 대게 파워 P자로 대문자로 쓰인 것을 먹으면 파워가 1단계 업그레이드
된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P자로 쓰인 글자를 먹으면 일정한 시간동안 2단계가 업그레이드
된다.
대신 지속이 아닌 일정 동안이다.
이것을 보충할 것은 아이템이다. 공격력을 3 올려주는 아이템이 있는가하면.
공격력을 2올려주고 체력 마력을 10에서 15를 올려주는 아이템도 있다(제길..
저장한게 날라가서 정확히는 모르겠다.)
필자는 4판에서 모든 아이템을 모아서 5판에서는 아이템이 아무것도 안나오고
체력 올려주는 것과 마력을 올려주는 아이템밖에 나오지 않았다.
3. 레벨에 따라 기술을 골라 쓸 수 있다.
슈팅게임에서 보기 힘든 부분이 하나 더 나왔다.
하나의 캐릭터로 4종류의 미사일을 쓸 수 있다는 것이다.
미사일 뿐만이아니라 1번과 3번으로 고른 미사일에 해당하는 필살기도 골라서
쓸 수 있다.
4개의 미사일을 다 고르려면 레벨 1 레벨 7 레벨15 레벨 20 때 각 각 얻을 수
있다.
역시 제일 나중에 얻는 기술이 제일세다..
4. 배경 없이 무조건 왕만 무찌르는 게임이 아니다.
1945 II 처럼 뚜렷한 목적 없이 진행하는 게임이 아니다.
게임의 오프닝.
곤드르를 떠난 프로도와 샘은 골룸의 안내에 따라 크리스웅골로 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골룸의 함정에 빠져 거미인간 쉴브르의 제물이 될뻔하나샘의 활약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그러나 샘은 쉴브르의 독에 의해 중상을 입게 되는데.
1판의 독수리(?)와의 대화에서
프로도는 운명의 산에서 어떻게 모르도르 갈 것인지 대화를 통해 나와있다.
이 게임의 목적은 단순히 진행하는 것이아니라 운명의 산을 어떻게 빠져나가야
하는지 라는 목적을
나타낸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단점 단점 없는 게임은 없다 !!
1. 아이템 있는 것은 좋다, 그러나 종류가 적다.
인벤토리가 12개 이면 적어도 아이템은 20개 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아이템중에서는 공격력 MP HP 등을 올려주는 아이템이 있으나
방어력을 올려주는 아이템은 없다. 방어력이 받쳐준다면 적과 부딛치거나 미사일을
맞았을 때
HP의 손실을 줄일 수 있었을 것이다.
93kb이면 2군 폰에서는 용량이 충분히 남는다고 생각된다.
2. 주인공의 크기에 비해 미사일이 크다.
때때로 미사일이 구석으로 몰려와 초난감 할 때가 있다. 이럴 때에는 맷집 으로
버틸 수도 있겠으나
HP 가 거의 없을 경우 초난감하다. 주인공의 크기가 조금 작았다던가 미사일이
조금 작았으면
미사일 사이로 피할 수 있었을 듯 한 생각이든다.
아 그리고 미사일이 아슬아슬하게 피해가는 경우 독수리 바로 밑으로 미사일이
지나갈 경우
피했다 생각했는데 맞더라 -_-;; 제길..
3. MP 올려주는 아이템만을 써도 필살기 2번을 연속해서 써보질 못했다..
MP를 올려주려면 확실하게 올려주어 적어도 2번정도는 필을 썼어야 했지 않았나
싶다.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여 필살을 쓴후 다시 필살을 쓰려하려면 MP 가 딸려서 나가질
않았다.
요것 역시 초난감하다. 필자가 아이템조합을 잘못했는지는 몰라고 2번이 나가질
안았다.
요것으로 주관적인 평가는 끝.
객관적 평가.
중독성 ●●●●○ 아쉽게 죽지 않는다면 계속 하게된다.
공부시간에 마지막 판만을 30분 가량 해본적이 있다. 거의 7분 간격으로 죽었다..
그만큼 한번 빠지면 헤어나기가 힘들었다..
필자는 그러하였으나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떨지 모르겠다.
객관적 평가라해도 주관적이 안들어가질 않으니 ㅋㅋ
조작성 ●●●●◐ 한마디로 조작감은 편하다.!!
오른손으로 방향과 미사일을 쏘고 왼손으로 아이템과 필살을 쓰니 편하다..
오른손은 ez-i 키 근처를 누르고 왼손으로는 7번 9번 1번 3번 0번을 누르니 따로따로
약간씩 떨어져있어서 편했다
슈팅게임의 노가다인 버튼 연타방식 때문인지 왠지 모르게 키가 편하게 느껴지기도
하면서
그냥 좋다.!!! 불편하지 않고 편했다.
속도 ●●●●● 어느폰에나 적당한 속도.
속도는 미사일이 보이고 피할 수 있을 정도.
슈팅게임 중에서 부드러운 것 같다. 아는 KTF쓰는 후배꺼 슈팅게임을 보았는데
요것이 더 빨랐다.. 빠른 속도를 원하신다면 매너모드를 하시는게 좋을 듯..
사운드 ●●●●○ 미사일 에 맞아서 적이 죽을 때 소리가 좋다 ㅋㅋ
처음 게임을 실행했을 때의 소리는 가끔 멍하게 있다가 깜짝깜짝 놀랄정도로 크고
경쾌하다.
미사일에 맞아서 적이 죽을 때 소리가 더 좋다 ㅋㅋ
거의 매너 모드를 해놓고 해서 잘은 모르겠으나 처음 했을 때의 생각을 떠올리며
정리 하였습니다. 죽었을 때 소리도 있었떤 것 같은데 잘은 모르겠다. -_-ㅋ
총평 ●●●●◐ 모든 것이 거의 완벽하다!!!
적당한 중독성과 빠른 속도 그리고 오프닝과 죽었을 때의 소리가 좋았다.
무엇보다도 이 게임의 장점은 슈팅게임에서 보기 힘든 스피드와 특유의 중독성.
적당한 난이도라 본다.
약간 속도가 빨랐으면 하는 소망도 있기는 했지만 플레이하기에 느리지도 않고
너무 빠르지도 않는
적당한 속도여서 좋았다.
리뷰 후기.
컴 앞에앉아서 2시간동안 갈겨 쓴게 보기에는 별로 좋지 않네요 ^^;;
오늘 태극기 휘날리며 보았는데 마지막에 슬프더군요,, ㅠ.ㅠ
졸업식 때도 눈물은 안흘렸는데 약간 글썽 했습니다 ^^
허접한 리뷰 끝까지 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첫댓글 오!!! 저번 놈 리뷰보다 훨씬 더 발전한 리뷰군요! ^^ 리뷰 잘 봤습니다! 아...새벽에 쓰신거라 그런지 실수를 하셨나 보네요..^^; 총 평가를 안매기셨군요~ ;; 음...지금 제가 꼬릿말 쓰고 있는 시간엔 주무시고 계시는군요...^^; 이 꼬릿말 보시면 수정 하시길 바래요~^^
엇!! 텐가이ㅋ 저거 엄청재밌는데ㅋ 리뷰잘봤습니다^^ 잘쓰셨네요ㅎㅎ
디카 가 있어야 .... 자드님 올리신 시각에 막 꿈나라로 들어갔겠군요 ^^;
★반지3 외전이 텐가이보다 쉬운 이유는... 바로 "미사일 판정" 때문이지여... 반지3에서는 우리가 쏘는 미사일은 적에게 스치기만해도 맞는데 비해, 적 미사일은 프로도 한가운데에 정확히 들어가야만 맞져...
그리고 솔직히 텐가이보다는 재미가없져...^&^;;;
독수리가 맞아도 답니다.. 머리 바로 아래로 스쳐가는것이 배에 맞아서 에너지가 달더군요..
제가 텐가이를 못해서 그런지 반지의제왕이 더 재미있더군요 ^^;
음.. 생각해보니 텐가이랑 비스무리하기도 하군요 리뷰잘쓰셨어요^^
리뷰 잘 봤습니다^^ 사운드를 없애서 게임을 빠르게 만드는 편법(?)은^^;; 게임의 사운드 조절에서 사운드를 없애야 확실합니다..매너모드로는 확실하지 않더군요..뭐..둘 다 하는 것이 제일^^;;
두개 다하고 했습죠 ^^
텐가이 매우 쉬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