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꽃이 벌써 시들어 가는 5월 5일 어린이날 공휴일이여서 우리 교회 찬양대에서 야유회를 갔다
울 낭군 너무 행복해서 미소짓는 것인가 아님 졸리운 표정인지 비닐 봉지엔 아까 꺾은 고사리가 담겨 있다 그런데 꺾으면 안되는 거였다 어찌나 송화가루가 날리는지 첨엔 안개가 숲에 내려 앉은지 알았다
여보야! 철쭉꽃이 예뻐 아님 내가 더 예뻐?
진달래꽃보다 더 진한 철쭉 4월은 갔지만 5월에 더 붉게 피어오른다
첫댓글 철쭉꽃 보다 여명님이 더 예뻐요~.잘 보았습니다
첫댓글 철쭉꽃 보다 여명님이 더 예뻐요~.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