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김수용, 29금 성인 놀이터에 후끈 “어마어마하네” (지편한세상)

[향하여]

지석진 유튜브 캡처

‘지편한세상’ 지석진, 김수용이 성인 놀이터를 찾았다.

10일 지석진은 유튜브 ‘지편한세상’ 채널을 통해 ‘MZ들아 나 지금 되게 핫해. 미성년자 출입 금지. 성인 놀이터까지 ㅣ 홍대입구 편’을 공개했다.

이날 홍대를 찾은 지석진과 김수용은 어른들의 놀이터를 발견하고 홀린 듯 발걸음을 옮겼다.

지석진은 “여기 뭐 하는 데야?”라며 성인 전용 박물관에 입장했다. 들어가자마자 슈퍼맨을 발견한 그는 “이거 어떻게 해? 얘 어떻게 하니. 우리 채널에서 볼 수 없었던 것들이. 분위기가 어마어마하네. 블러 처리 좀 해야겠다”라며 당황했다.

지석진 유튜브 캡처

함께 주변을 보던 김수용은 핫한 광경에 육두문자를 읊었고 블러 가득한 화면이 펼쳐졌다. 지석진은 웃음을 터트리며 “여기 오직 성인 맞네”라고 말했고 김수용은 “썸 타는 사이가 오면 부끄러울 것 같아. 가까워질 수도 있고 멀어질 수도 있고”라고 파악했다.

포토 스폿을 발견한 지석진은 김수용과 인증샷을 남겼지만 “이건 못 내겠다. 여기서 많이 찍었는데 하나도 낼 게 없어”라며 콘텐츠를 걱정했다.

이후 화끈한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휴양지 분위기 카페에 간 지석진과 김수용은 풀에서 사진을 찍고 반신욕에 앉아 사진을 찍고 애프터눈 티를 즐겼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