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여러분
저 또한 조합장이자 조합원의 한사람으로서 공사비증액으로 인한 조합원님들의 부담금 인상에 대하여 정말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우선 인근 창원,진해,김해지역 재건축재개발현장의 공사비 증액현황에 대해서 아래 비교표를 보시면 전 시공사가 증액요청을 하고 있고 대부분 600만원대 이상이며 그나마 일반분양분이 많은 현장은 시기를 잘 맞춰서 1군건설사를 해지하고 신탁방식으로 진행하는 현장도 있는 반면 신탁사를 구하지 못하여 다시 기존시공사와 공사비를 협상하고 있고 639.8만원에 계약하여 진행하는 현장도 있으며, 특히 고현주공 인근 거제 화인아트빌라의 경우에는 22년 11월에 DL이앤씨와 평당 655만원에 가계약을 했습니다.
우선 사업성과 관련하여
창원회원2구역과 진해대야구역은 일반분양분이 많은 관계로 DL건설이 두곳 모두 수주에 관심을 가졌고 창원회원2구역은 신탁사와 진행하고 있지만 진해대야구역는 신탁사를 구하지 못하여(일반분양분이 많아 미분양 리스크로 신탁사들이 포기) 결국 GS건설과 재협상을 하고 있으며 위 현장들은 14~15년째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나 착공조차도 못한 실정이고 창원신월주공의 경우 일반분양분이 적은 관계로 13평 소유자의 25평 조합원 분양가가 5억7천 8백만원으로 평당 2천3백만원이고 입주시 부담금이 2억9천8백만원입니다.
위 사례를 보듯이 일반분양분이 많은 현장과는 공사비및 부담금이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타 시공사 견적과 관련하여
일반 시공사들에게 견적을 의뢰했지만 현대건설-6백만원 중반대, 대우건설- 621만원에 가능하나 미분양지역으로 인한 리스크로 사업참여 불가, 태영건설-598만원, 서희건설-530~560 그 외 동원개발,중흥건설등도 600이상을 요구하는 실정이고 현재 타 건설사에 계속 타진중입니다.
(자재비인상을 이유로 전 시공사들이 일제히 공사비를 올림)
신탁방식과 관련하여
위 창원회원2구역과 진행하는 2개 신탁사 두곳 모두 조합이 사업참여 의사를 타진하였나 한곳은 거제가 미분양 및 최근 입주단지에 마이너스피가 형성되는 관계로 공사비는 500만원 후반대에 신탁수수료는 3%이상으로 본사의 투자심의를 통과하기 어려워 사업참여가 불가하다고 답변이 왔으며 위 회원2구역에 참여한 DL건설에도 사업성 검토(일반시공 및 신탁방식)를 위해 조합의 자료를 제공했으며 나머지 2개 신탁사에도 계속 타진중에 있습니다.
우리 조합의 현실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조합에서는 지속적으로 타 시공사 및 신탁사와 사업성을 계속 타진하였지만 현실은 위 사례와 같이 녹록지 않습니다.
우리 조합원님들께서도 위 인근 현장들의 사례를 참고하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합에서는 좀 더 나은 조건의 시공사를 계속 타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조합장은 보고 싶은것만 보시나요 ?
조합원이 바보인가요 ?
기존 현대에서 대림으로 변경
공사비 539만원
신탁수수료포함 560만원정도 642만원 차이가 많은데 확실한가요 ?
https://cafe.daum.net/ghjugong/lfyl/765
이렇게 비교하고 다른 시공사와 타진하신다는분이 왜 현 시공사 자이와는 조합원 설문도 없이 마음대로
그렇게 조합원 품목 다 빼고 610에 합의를 보셨는지요?
작년 10월 도급계약서변경 협상때와는 너무 차이가 납니다.
그땐 고심해서 몇천원이라도 아끼려고 열심히 해주시던 모습은 어디가고
지금은 금액도 상당한데 협상과정조차 매진하는모습이 안느껴지네요
협상 인원이 바뀐건가요? 그때와같이 성실히 임해주셨으면 합니다.
어나데시드님
작년10 월 협상이 조합장이 몇십원이라도 아끼려는 협상이였늡니까?
조합원협상단
중간에 시공사 뜻데로 따라 갈려고 협상을하다가 망수리 한 조합장입니다
그협상 구순분이 창관했고요
지금현재는. 참여 이사조차도
조합장이 알아서 하겠죠
휴
조합원님 말씀대로 공사비 협상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만
GS건설의 경우 타 시공사보다 공사비가 높아 타 조합에서도 공사비분쟁으로 인해 계약해지로 이어진 사업장을 검색해 보시면 알 수 있으며 조합에서 몇개월동안 협상하였지만 일관되게 600만원 중반대의 공사비를 주지않으면 철거를 못하겠다며 으름장을 놓고 공문을 4차례나 발송하였으며 "655만원 이하로 깍아줄 수 없으니 다른 시공사를 알아보고 저렴한 시공사와 사업진행하더라도 법적조치를 하지 않겠다"라고 하는데 무슨 협상이 제대로 되겠습니까?
현재 상황에서는 GS건설과의 협상은 더 이상 어려우며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공사비 인하를 위해서는 결국 초 강수를 두어 압박을 하여야만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박정용 기존 양쪽 합의해서 작성한 도급계약서는 이 시점에 아무 소용이 없는가요?
이럴때를 대비해서 분명 계약위반할시 gs에서 책임진다는 조건이 있지 않나요?
@어나더데이 공지사항 339번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박정용 네 잘읽어보았습니다. 각종원인으로 갑,을 귀책사유가아닌 원자재가격증가로 미분양이라는 위험성을 안고 조합원들만 위험한 계약을 진행해야하는지요.
애초에 계약한 소비자물자지수가 오르는것 조차도 갑,을 귀책사유는 아닙니다.
자문내용이 건설사에게만 이로운쪽으로 해석하고 보는경향이 있는것 같은데
상식상 서로 원하는 금액의 중간선에 합의가 도출되어야 하는것 아닐까요.
시공사만 요청해온 공사비( 자재값+@,)를 보장받는 합의(655=610+무상품목제외,별차이없음)로
왜 조합원들만 손해보는협상을 하시는건가요?
GS부실공사,안전사고 이슈에 조합원이득이 없는상황에 유독비싼GS이랑만 해야한다는 이유가 있을까요
분담금증가, 미분양위험 상당함, 주변마이너스피에 상황에 반해
시공사는 이익창출보존, 건설사담함으로 추가이익 달성하는건데
대법원에서도 불이익의 내용과 정도,미치는영향까지 판단해야한다고 하고있으며
해당판례는 없고
국토교통부도 각종소송 패소한적 있는상황에서 단순히 시공사가 제시한 공사비를 그대로 수용해야한다는 소극적 변호인 해석에 안타깝습니다.
@박정용 창원하고 비교맙시다
어름장에 조합장과 조합원은 놀아나나요
철거못하겠다고 횡포하는거잖아요
조합장님?
거제도 아파트 공사진행 하고있는 곳에
두산건설이 있읍니다.
두산건설에 견적 부탁을 해보세요.
GS건설하고 차이가 많이 날겁니다?
두산건설에도 공사비 의뢰하였고 요청한 자료는 조합에서 제공하여 현재 사업성 검토중에 있습니다.
신탁사 문의한 어떤 신탁사 인지 공개
해 주세요 왜 조합들이 식틱사도 얼마나
많은데 식탁사를 공개 안하시나요 ?
머하나 투명한게 없나요 ?
창원 회원2역과 계약한 신탁사가 교보.신한이며 조합에서도 위 2개사에 조합이 사업참여 의사를 타진하였나 교보신탁은 거제가 미분양 및 최근 입주단지에 마이너스피가 형성되는 관계로 인한 리스크로 공사비는 500만원 후반대에 신탁수수료는 3%이상으로 본사의 투자심의를 통과하기 어려워 사업참여가 불가하다고 답변이 왔습니다.
@박정용 이런 거제에 뭔 부담금이 올라가나요
시공사바꿔야 되요
이건 횡포죠
답변 까패올리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