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11시 20분부터 40분 정도 알티트 마을을 걸어 내려가면서 훈자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지켜봤다. 동네 노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대부분 80대인데 정정해 보인다. 나를 60대로 본다. 졸지에 10년 이상 젊어진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