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11시 볼링 끝나고.. 채석강으로 달렸습니다.
늘 볼수 없는 바다이기에 조금이라도 담아두려구여..ㅋㅋㅋ
길이 새로 뚫려서 시간은 오래 안걸리는 군요. 한시간 하고 이십여분정도..
가서 근처에서 모듬 조개구이 먹었는데..넘 푸짐하고 맛난것이 아주 일품이네요. 소주 일병과 함께.. 맛난. 조개먹구..
마지막으로 해물라면 먹었는데. 키키 조개를 넘 많2 먹어서 그런지 해물라면에 있는 해물이 먹기가 싫더군요..
하지만 든든하게 속 채우고 나니 .. 기분좋아졌을 뿐이고..ㅋㅋㅋ
채석강 구경하고.. 밤바다도 보구.. 하늘에 별들도 보는데... 북두칠성이 하늘에서 반짝이네요.
옛 바다사람들은 북극성과 함께 북두칠성을 보며 항로를 잡았다는데.. 제 인생의 길잡이는 어디에 있으련지..쿠쿠쿠쿠
넘 멋져요..
올 겨울이 가기 전에 다시 한번 와서 먹어야 겠어요..
첫댓글 전... 채석강.. 오전에 다녀왔는데.. 저녁에 찍으셨군요 ^^*
오 내가 좋아라하는 해물라면이다 후르륵냠냠
내 조개.... 형 우리 아는체 하지 맙시다 그리 혼자 노삼 ㅋ
나도 밤바다 보고싶다~
요번주 볼링끝나고 달려버려 ㅋ
누구랑 뎅겨온겨?? 조개구이 완전 부럽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