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 때 세 명이서 뭉쳐 다녔다.
남들은 우리를 보고 이런 별명을 붙여 주었다.
'큰 잘난척' '작은 잘난척' 하나는 '아줌마 킬러'
키가 큰 내가 '큰 잘난척' 작고 말발 센 친구넘이 '작은 잘난척'
그리고 학생 때 춤 배워 카바레 다니며 '아줌마는 다 내꺼'라 주장하는 넘이
'아줌마킬러'엿던 것이다.!!!!
졸업할 때쯤 되서 '아줌마 킬러'.에게 심심풀이로 사교춤을 배웠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청계천 뺑뺑이 공장에서 배워 와서 우릴 갈친 그넘이 엉터리였다.
다행히 '아줌마 킬러'가 밤에 술먹고 무단 횡단 하면서 쓰레기 차를 피하려다
똥퍼서 날르는 구청 차에 치여 몇 군데 부러지는 바람에 교습을 그만 두었다.
나는 실제로 학교 성적이 좋았고 시험 공부도 번개처럼 당일 치기를 잘 하여
룰루 랄라 하였고 자겁 좀 하러 정신 팔다가 F 학점을 두 개 즉,쌍권총을 차고도
뒷심을 발휘하여 낙제 안 하고 무사히 올라 갔으니~
'큰 잘난척'은 절대로 아니라 믿고 있다. ㅋㅋ
'작은 잘난척' 글마는 성적도 나쁜 넘이 우라지게 잘난 척 하였으나 부동산 재벌집
아가씨한테 장가들어 강남 빌딩 관리 하면서 자기 일은 부업으로 하니 지금 와서는
'작은 잘난넘'이 되 버린 것이고 '큰 잘난척'인 나와 '아줌마 킬러'만 남게 되었다.
'아줌마 킬러'가 미국에 이민 간지 수십년만에 귀국 하여 옛 정을 추억하고자
카바레에 갔는데~ㅎㅎ
글마는 이민 간 이후에 내가 사교춤 해서 '천호동 빗자루'노릇을 햇던 과거는 모른다.
지가 엉터리 춤으로 가오빨 잡으러 우릴 데리고 갔는데~~
'부동산 부자인 '작은 잘난척'은 루이 뷔통 지갑에 최신 스마트 폰과 명함,여러장의 골드 신용 카드,
수표와 은행에서 갓 받아온 오만원권 현찰을 질서 정연하게 잡아 넣고 왔다.
카바레에서 '아줌마 킬러'가 한 곡만에 쉴새 없이 뻰치 맞고 들어 오는 모슴을 보며
'큰 잘난척'인 이 몸께서 여자들을 빗자루로 주욱 ~쓸어 담아 테이블로 데려 오자
다들 난리가 난 것이다.
"야~정말로 미안 하다.넌 지금부터 큰 잘난 분이야~굽신"
그래서 내가 댕받아서 여자들 데리고 2차 미사리 카페에 가려고 설레바리 풀고 있는데
아~쓰~ '작은 잘난척' 글마가 글쎄~여자 아들이 육군 중위라고 ~조명발 아래에서는
30대 후반으로 보았는데 40대 후반이라고 ~자기가 손해 보는 것 같아서 2차 못 가겠다고
버팅기는게 아닌가??? 흐미~~
글마가 춤세계의 현재를 몰라도 한 참 모르는기다.
그리하여 춤만 추고 나왔고 "큰 잘난분'이 될 뻔 했다가 다시 예전으로 기어 들어간 것이었다.
계란에 식초 뿌려 날로 묵으면 목청이 튀듯이
머리에도 기름칠을 해 줘야지여~ ㅋㅋ
세분이 뭉쳐 다니시면서 멋진 추억들은 많이 만드셨네요^^
소중한 추억 덕분에 웃고 갑니당~~^^*
소중할 것 까지는 없지만 쓸데 없이 똥폼 잡고 다니긴 햇었지요.ㅎㅎ
추억은 아름다운 겨![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특히 남자들에게 못된 친구들하고 어울려 다닌 추억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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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방의 개척자~프론티어 이시면서 휴매니스트인 도사님의 방문을 환영 합니다.ㅎㅎ
@윤이 빨리 왈츠 배워서 개척 도사님과 제게 갈비맛을 선물해 주시죠. ㅋㅋ
@윤이 윤이가 가장 좋아하네![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윤이 부럽다.
![선물](https://t1.daumcdn.net/daumtop_deco/icon/deco.hanmail.net/contents/emoticon/things_29.gif)
을 주는 사람들도 있고 ![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6.gif)
@윤이 마주 보는 건 하수들이 하는 것이고 ~~ㅋㅋ
비스듬하게 서로 걸려 있어야 갈비맛이 쥣기는 겁니다.ㅎㅎ
@윤이 참고로 하나 정보를 알려 드릴게요.
송파 방이동에 잇는 벽제 갈비 본점에서 갈비 시키면 1인분 150그램에 87000,부가세 별도 입니다.
4인 가족이 묵으면 7-80마넌 나옵니다.(1인분에 고기 다섯 조각)
그런데 영덕 대게 샤브샤브요리를 최근에 시작 했어요.
1인당 45000에 부가세 별도~~아주 맛납니다.
돈이 부담스러우면 한우 설렁탕이 2종류 있는데
일반이 12000원 특이 22000원인데`특은 수육이 두툼이 쌓여서 아주 알짜배기입니다.ㅎㅎ
@야맛있다 한 가족이 외식 한번 하려다....
한달 급여 다 나가게 생겼네요...ㅎㅎㅎ
@사뿐도라 화경(和炅 ) 그래도 손님 바글 바글~
바로 옆집인 '봉피양'은 돼지 갈비 전문점인데 1인분에 22000원~
예약 안 하면 못 갈 정도입니다.ㅎㅎ
@야맛있다 갈비 먹고 싶어라~~
소 갈비는 못 묵더라도,,
돼지 갈비라도 묵을 라면...
윤이님 하고 계 묻어 가야겠따~~ㅎㅎㅎ
@야맛있다 손님이 바글 바글인데..
왜...
영덕 대게 요리를 추가 했을까요???
@사뿐도라 화경(和炅 ) 윤이님은 왈츠 갈비맛 얘기 하는데 진짜 갈비를 꼴 깍~하시니 잿밥에 관심이 많으면
춤을 배우기 어렵지요. ㅎㅎㅎ
@사뿐도라 화경(和炅 ) 자기가 번 돈으로는 못 먹고 접대가 많아요.ㅎㅎ
@야맛있다 한 가지 갈쳐 드리면 영덕 대게의 '대'자는 큰 대(大)가 아니고 대나무 할 때 '대'자입니다. ㅎㅎ
@개척도사 성인 용품을 대량 구매 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함 쏘셔도 됩니다.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좀 피곤한 칭구들이지요. ㅎㅎ
암튼 음방이 활성화 되기를 바랍니다.
ㅎㅎㅎ아..잼나라~!!ㅎㅎ
난 열받았는데여~~~ ㅋㅋㅋㅋㅋ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6.gif)
@♣황제(Free馬돈나)♣ 마돈나님..방가요...
예전에 청주 모임에서도 뵈었었는데..
제가 워낙에 눈에 띄는 미모도 아니고...
비중있는 사람이 아니라서...기억에 없었을거에요...ㅎㅎ
책략가! 빗자루로 주욱 쓸어 담아.....
ㅎ 얼마나 조근조근한 말과 긴 팔로 얼러서 테이블로 데리고 들어 가셨을까요.
ㅋ 그 상황의 모습이 떠올라 잠시 킥킥 ~"
웃어 봅니다.
원래 카바레에 오는 사모님들은 춤만 따 먹으려 오지 않습니다.
춤자랑하는 스타일로 추는 넘은 하수입니다.
사모님 스타일로 살살 맞춰 주고 가려운데를 긁어 줘야 합니다.ㅎㅎ
@개척도사 도사님^^ 방가입니다.
제 추측이 맞을 겁니다!
야 교주님의 필살기!
부드러우면서도, 한결같은 높낮이 없는 언어의 속삭임이였겠지요.
ㅋㅋㅋ 속닥속닥, 귓가에 녹아드는듯....
@개척도사 이미 카바레에서 좀 취하고 리듬맛을 안 사모님에게는 말이 필요 없읍니다.
걍 귀에다 대고 벙긋벙긋 해도 자기 칭찬하는 말로 압니다.ㅎㅎ
@야맛있다 벙긋벙긋 ^^
ㅋ 금붕어가 숨을 쉬듯...
@그림과소리 암요~ 그 때에는 이미 독수리도 비둘기로 보이는 단계이니까요. ㅎㅎ
@야맛있다 못 살아, 못 살아요!
야 교주님 끼에 두손 번쩍 들었음!!!
댓글100번째
![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120.gif)
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하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46.gif)
큰잘난님을 26일 부산모임에서 만나기 위해 쥬는 큰용기를 내야겠땽예..
부산에서 큰 잘난넘으로 변신 할지 잘난척으로 남을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결과가 나빠서 나방에서 애벌레로 돌아 가드라도 운명으로 겸허히 받아들일 것입니다.ㅎㅎ
@야맛있다![와우](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gif)
![완소](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0724/texticon_90.gif)
야![~](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마싯는 뉨..![완전](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35.gif)
잘난님 돼 실 것 같은 이 불길한 예감은 뭐징..![님좀짱](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0724/texticon_71.gif)
![하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46.gif)
누구보다 잘 할 수 있어도 뽐내지 아니하시는 겸손의 미덕을 간직하신 진짜
@내안의평화쥬 현실 판단을 정확히 하시는 안목에 그저 놀랄 따름입니다.
마지막 남은 정력을 쏟아 부을 시기 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3분이
재미나게, 황홀하게, 보내시기 바람니다.
마지막이란 말은 없읍니다.
춤쟁이에게 오늘만 있는 것이지요. ㅎㅎㅎ
학창시절에도 날리셧군요..^^
문제가 많은 사람이었다는 표현이 적절하겠지요.ㅎㅎ
가끔 춤추는 모습을 보고 발놀림이 현란하다 생각했죠.
그것이 하루아침에 이룰 수 없음을 알았습니다.
부럽고 존경스럽고 ㅎ
야맛있다 부회장님의 화려한 경력이 사즐모에서
큰 빛을 발휘할 때가 되었네요.
부산을 출발점으로 전국 여인들에게 행복을 안겨 주세요.
현란한 발놀림은 무공에서 허초이고 실초는 허접한 설레바리이죠.ㅎㅎ
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
넵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신나고님 그 날 마석에서 내려서 잘 들어가셨군요.
좀 걱정 되었는데~~~~ 푸하하하
거시기를 꼬매야 되겠더군요~~~너무 잘 새서~~~~ㅋㅋㅋㅋ
춤방에서 최고인 분이 역시 최고입니다
당연하지요. ㅎㅎ
춤은 말로 하는게 아니니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