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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고39회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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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영재들의 글 스크랩 춘천 자전거도로_공지천에서 용산리까지
39돌이 추천 0 조회 539 10.09.07 11:0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공지천에서 신북읍 용산리까지의 자전거도로를 소개한다.

이 코스는 총 11Km정도로 오르내림이 없는 평탄한 자전거 도로로서 코스 중간에 볼거리들이 많아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갈만하다.

먼저 지도를 보자. 마지막 용산리 쪽의 지도는 생략했다.

 

사진을 보면서 코스를 따라가 보자.

출발지는 공지천이다.

에티오피아 전적기념관 옆에서 자전거 대여를 하면 된다.

사진의 멀리보이는 닭갈비라는 간판이 있는 쪽에서 자전거도로는 시작 된다.

 

소개하는 전 코스는 자전거도로로서 자전거와 보행자 전용이므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단, 우측통행만 지켜주면 된다. 가끔 좌측통행을 고집하는 사람이 있지만...

 

의암호를 따라가다 보면 춘천대첩기념 평화공원이 있으니 잠깐 구경하고 다시 출발.

평화공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하자.

http://blog.daum.net/scs1069/216

 

 

출발하자마자 만나는 소양강 처녀상.

노래비 앞에 노래를 들어 볼 수 있도록 시설이 되어 있으니 한번 들어 보고 가자.

멀리 보이는 소양2교를 건너 좌회전 하면 두미르 아파트를 지난다.

 

 

 

두미르 아파트를 지나면 작은 연 꽃밭이 있다.

멀리 보이는 시멘트기둥들은 1938년 건설을 시작해서 1943년 준공한 화천땜에 사용되는 자재를

운반하기 위해 건설한 삭도(케이블카)의 기둥이다.

 

조금 더 가면 옛날에 상중도 나루터가 있으며 수상레저조종면허시험장이 있다.

쉽게 말해 모터보트 면허 시험장.

 

의암호수를 따라 길은 계속 된다.

가끔 자동차 경주가 열리는 춘천 모터파크에 들어가 보는 것도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육림 랜드 뒷길은 호수를 따라가는 길이지만

양쪽으로 전나무가 우거져 마치 산림 속을 가는 듯 한 착각이 들 정도이다.

  

 

춘천인형극장과 강원도청소년수련관이 있는 신매대교 부근에서는 젊음과 호수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신매대교를 지나고부터 3Km정도는 그늘도 없는 강변길이다. 

사진 중앙에서 약간 왼쪽에 있는 작은 봉우리가 도착지 부근이다. 

 

신북읍 용산리. 이곳에서 길은 끝난다.

길 끝에 작은 쉼터가 있다.

사유지이지만 깨끗이 쓰는 것을 전제로 작은 공간을 만들어 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준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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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9.07 11:02

    첫댓글 요즘 자전거 타기를 하고 있습니다.

  • 10.09.08 23:00

    상세하고 좋은 정보 감사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니 용산리 까지 당장 현장체험 하고싶어 집니다 !

  • 10.09.09 17:20

    우리 함께 달려보자구~!

  • 10.09.15 13:12

    언제 춘천에 가면 이코스를 한번 뛰어 봐야겠군요.날씨 선선해지면 뛰기에 딱 좋은 코스같군요.함 힘내어 달려 봅시다,39돌이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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