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하루에 한번씩 꼭 보는 마크제이콥스의 동영상에서
사랑스런 마크가 항상 '조세프 ~' 라고 어시스턴트를 부르는 것을 보고
늘 따라하는 따라쟁이 리포터 ! 한국말을 너무도 잘하던 완소 앤드류를 보고
웬지 조세프가 떠올랐답니다. ^ ^
(히히)
a/a의 보라색 스트라이프 집업과 오니츠카 타이거의 골드 스니커즈로
훈훈한 스타일링을 보여준 앤드류 ~~ 우 ! 자주 보고
싶어요 ! ^ ^
어느해 사랑받지 않았던 시기가 없긴하지만 이번 시즌
니트 니트 니트 ! 의 향연은 정말 쭉 ~ 이어지고 있습니다. ^
^
서진님의 그레이 니트 원피스와 완소한 다리를 더 길어보이게 하는 ~
스트라이트 패턴의 타이즈 ! 깔끔한 스트랩 힐까지
!
브라운 칼라의 뱅스타일 헤어도 룩과 너무 잘 어울리네요 !
출처 : www.thelook.co.kr
봄 여름 가을이 지나 어느새 첫눈이 오고 이미 겨울 -
지난 5월부터 달린 스트릿촬영도 새삼 세어 보니 어느새 7개월 !
그동안
실로 다양하고 재밌는 분들은 만났는데
우리 선영양 처럼 추운데 힘들지 않냐며 헤어질때, 멋진 사진 많이 찍으세요 !
라고 사랑스럽게
말씀해 주신 분은 처음 이었던거 같다.
룩도 사랑스런운데 맘씨까지 완소한 그녀 ! ^ ^
요즘은 나이가 들었는지 스카프에 올인하고 있지만 ^ ^
리포터의 스무살엔 '모자는 재산 이야' 라고 스스로 합리화하며
거짓말안하고 닥치는 대로 모자를 사들였습니다.
특히나 아끼던 것은 캉골의 핑크 벙거지 아이들~~~~♡
봄 여름에는 메쉬소재로
한겨울에는 앙고라로 사시사철
참으로 아껴주웠답니다. (지금은 소화불가 흑흑)
우리 수진님 ! 누가 스무살 아니랄까봐 a/a블루집업과
핑크 앙고라하나로
프리스타일 ~캐주얼을 너무 멋지게 보여주셨네요 !
왠지 원더 걸스의 소희가 연상되는듯한 뚱한 인터뷰와 표정
하지만 리포터에겐 여동생처럼 귀엽기만 했답니다 ^ ^
망토디테일의
코트는 그렇지않아도 귀여운데 알록달록 단추로
재치있는 포인트 까지 ! 더구나 골덴소재의 빨간가방을 보니
곧 크리스마스가 올꺼 같은
느낌 ~?
여튼 아이템 하나하나가 라엘양 만큼이나 귀여웠다는 !
리포터가 개인적으로 매우 선호하는 스타일의 현민양 ^ ^
전체적인 룩은 편안한 캐쥬얼이면서, 블랙 즐루종처럼 힘 주는 아이템
하나쯤은
잊지 않았고, 입 생 로랑의 레드 캔버스 백으로 블랙 룩에 포인트를 주셨답니다 ~
센스있는 시선과 포즈도 굿 ~
제목을 쓰고 보니 리포터가 한때 원츄했던 까페 이름이 블루앤 레드 였는데
경원양 덕분에 오랜만에 생각났다는 !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거든 ? )
리포터와 같은 소심한분들께서는 섣불리 함께 매치하기 어려운
레드와 블루 칼라를 블랙, 베이지칼라와 조화롭게 함께
매치하셔서
그 센스를 맘껏 뽐내주셨습니다. 깔끔하면서 개성있는 디자인의 플랫 슈즈도 굿 !
출처 : www.thelook.co.kr
첫댓글 두번째 이쁨
(g마켓) "스타일주나" 옷이 싸고 더 예쁜데,, 함 가보시는건 어떠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