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쳐♥ [유성화원 2018] 이번생엔 나한테서 못벗어나니까 괜한 헛수고 하지마 - 17 -

[존잘이다른존잘로잊혀지네]

소울드레서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소쁘님들 안녕하시긔

17회 (실제방영분 18회)를 가져왔긔

그럼, 17회 요약짤 나갑미당.. 

절경이고요 장관이고요 신이주신선물이고요

그럼 시작합니다 

<유성화원 2018>

- 제 17회 -

- 슌핑 : 따거~! (형님)

- 조빱따거 : 슌핑, 왔구나

망할 옥수수왕자가, 산차이 묶여있는거 발견

개샛기얌!!!!!!!!!!! 너따위랑 옥수수를 먹는게 아니었는데

(늦은 후회)

- 슌핑 (옥수수왕자) ; 따거, 왜 산차이를 묶어놨어요? 

쟤한테 접근하라고 할땐 이런 얘기 없었잖아요

이샛기.. 옥수수를 다 털어버릴줄 알아라..

- 조빱 따거 부하 : 슌핑, 배신하려는건 아니겠지?

형님을 절름발이로 만든게 바로 따오밍쓰잖아! 

(요약 : 예전에 조빱들이랑 시비붙어서 따오밍쓰랑 싸웠는데,

따오밍쓰 혼자 조빱들을 조져버려서.. 조빱 따거가 다리를 다쳤긔 )

- 슌핑 : 잠시만 자리를 피해주세요. 산차이랑 얘기 좀 할게요

- 조빱 따거 : 알았다. 빨리 끝내도록 해.

(하고 조빱 패밀리가 자리를 피해주긔)

입에 붙인 테이프 뗴어주는 옥수수왕자 

- 산차이 : 이 사기꾼! 왜 그랬어? 널 믿었는데 왜그랬냐고!

대체 나한테 왜이러는 거야! 

- 슌핑 (옥수수왕자) : 형님은 따오밍쓰에게 복수하려는 거야.

형님 다리를 그렇게 만들었으니 대가를 치러야지.

- 슌핑 (옥수수왕자) : 중학교때, 우리 형님이 방황하는 날 도와줬어.

그러던 어느날, 

술집에서 마주친 따오밍쓰가 형님에게 시비를 걸었지.

(너 중학교때 술집갔어???? ?옥수수왕자 너 얭애치..)

- 슌핑 : 우리도 열받아서 다같이 덤볐지!!! 

그런데, 따오밍쓰가 미친놈처럼 우리를 전부 때려눕히고, 

형님 다리도 그렇게 만들었어.  그러니까 그 자식이 책임을 져야지. 

(간접적으로 따오밍쓰 싸움 짱이시고, 자기네는 조빱이라는거 인증)

질끈

- 산차이 : 슌핑, 아무리 그래도 이건 범죄야. 퇴학당할거라고!

- 슌핑 (옥수수왕자) : 어차피 학교에 적응도 잘 못했어. 

계속 다닐 생각도 없고

- 산차이 : 그럼 처음부터 계획한거였네?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

- 슌핑 : 난 이해가 안돼, 너같이 착한애가 ..

왜 그런 쓰레기 같은놈과 사귀는거지? 

(슌핑 이와중에 참사랑 고백중)

- 산차이 : 누가 누구더러 쓰레기라는거야? 

따오밍쓰가 제멋대로 굴어도 네 말처럼 그런 악질은 아니라고!! 

한편 따오밍쓰 집

[띵동 - 문자 도착함] 

[조빱 따거 음성 : 이 여자를 살리고 싶으면 

지금 당장 혼자서 여기로 와라]

맨트 전래 후지고요, 구리고요, 레릿고요..

따오밍쓰의 바쁜 미간은 쉴틈이 없어요..

쒸익 쒸익

- 메이 (송우빈) : 이 여자를 살리고 싶으면, 지금 당장.. 

나머지  F3도 휴대폰 메시지를 확인하는데...

1초도 지체할 수 없어 바로 튀어나가는 따오밍쓰

(멈칫) 

 - 따오밍쓰 : 아무도 따라오지마

존나 멋진 색희... 

다시 조빱 패밀리 현장

- 슌핑 : 난 한편으론 니가 안쓰럽기도 해. 

누구라도 따오밍쓰랑 엮이면  불행이 시작되니까.

- 산차이 : 난 따오밍쓰 때문이 아니라, 널 믿어서 이렇게 된거지

위선 떨지마, 구역질 나.

- 슌핑 ; 넌 나를 이해해줄줄 알았는데, 내 생각이 틀렸네

걱정하지마. 형님의 복수가 끝나면 널 풀어줄테니까.

- 산차이 : 아마 뜻대로는 안될걸? 따오밍쓰는 안올테니까.

- 슌핑 : 아니, 올거야. 어제 너한테 고백까지 했으니, 

무조건 올거야.

- 산차이 속마음 : 따오밍쓰, 제발 오지마. 다 내가 자초한 일이야.

널 믿지 않아서 이렇게 된거니까.

슌핑이 참사랑 고백하는 사이, 조빱 형님들 다시 등장해서

산차이를 내팽겨 치긔 

- 산차이 : 무슨 대단한 원한인가 했더니, 고작 그거였어? 

못난 본인들을 탓해야지. 

이런 비열한 방법이 아니면 따오밍쓰를 못이기나봐?

- 조빱 따거 : 건방지게! 입 닥치지 못해! 

- 산차이 : 똑똑히 들어. 따오밍쓰는 여기 안 와. 

난 따오밍쓰의 여자친구가 아니야. 

- 산차이 : 못 믿겠으면, 그렇게 웃긴 면상으로 

죽을때까지 한번 기다려보든가!!

산차이는 참지 않긔.. 저였으면 이미 울다 기절했긔..

- 조빱 따거 부하 : 독한것! 아직 정신을 못차렸지!!

하면서 산차이 더 팰려고 하긔.. 시파 폭력 그만해주라

(질끈)

- 따오밍쓰 : 건드리기만 해!!!!

?????????????

- 따오밍쓰 : 평생 후회하게 해줄테니. 

존멋 등장함

도깨비 비슷한 브금 깔립니다..

피디가 도꺠비 많이 봤나 보긔

오서방존에 뾰루지 자국 있어도 존잘.. 얼빡샷 굴욕 없고요

제 얼굴이라고 생각하면.. 예... 

- 따오밍쓰 : 좋아. 미적거리지 말고 빨리 끝내자

- 산차이 : 바보야!!! 여길 왜 와!!!

산차이 보니까 가슴 아픈 따오밍쓰 ㅠㅠ

- 산차이 : 한심한 머저리 같으니!!

갑분 칼 등장...

- 조빱 따거 : 덤빌테면 덤벼 봐. 근데 가만히 있는게 좋을걸?

이 애가 다치는게 싫다면 말이지

시파 존나 열받아

- 따오밍쓰 : 못난 얼굴로 나 보지 말고, 

- 따오밍쓰 : 눈 감아...

저도 눈감았어요 (말 잘듣)  

(움직입니다)

산차이 눈 감는데, 닭똥처럼 떨어지는 눈물.. 

입술색 있으니까 이쁘긔

- 조빱들 : 뭣들 하고 있어!! 죽여버려!!! 와!!!!!!!

(* 여러분의 안구를 위해, 조빱패밀리의 클로즈업은 한컷도 넣지 않았습니다)

따오밍쓰 혼자 쥰내 맞긔

등도 맞고 ㅠㅠ 

공격은 안하고 맞기만 하긔

- 조빱 따거 부하 : 왜 가만히 있어? 너 싸움 잘하잖아? 

덤벼! 덤벼보라고!

하지만 따오밍쓰는 싸우지 않긔

맞을때도 완쟈님처럼 주저앉는게 포인트

어느새 눈 떠벌인 산차이

- 따오밍쓰 : (피식) 간지럽지도 않네.

- 따오밍쓰 : 모기가 물어도 이것보단 아프겠다.

- 따오밍쓰 : 제대로 좀 해보지

너 그러다 죽쏘 ㅠㅠㅠ

나대지마 색햐 ㅠㅠ

- 조빱 따거 부하 : 으아!!!!!!!!!!!!!!!

피토하긔..

- 산차이 : 따오밍쓰!!!!!  안돼!! 그만해!!! 

따오밍쓰는 끝까지 안덤비고 맞기만 하다가, 쓰러지는데...

- 산차이 : 따오밍쓰!!!!!

멀리서 경찰차 사이렌 소리가 들려오면서.. 매.무.리

바다소리 철썩~철썩~

- 산차이 : 따오밍쓰! 어디가! 거긴 위험해!

터덜 터덜 바닷가를 걸어가는데,

산차이는 따라오다 넘어졌긔

- 따오밍쓰 : 날 싫어한거 아니었어?

- 산차이 : 아니야! 

응... 파인애플을 싫어한거였어

- 따오밍쓰 : 날 좋아하든 싫어하든, 이젠 상관없어

- 따오밍쓰 : 잘 지내

(난 이저 바다를 헤엄쳐 한국으로 갈거야)

인천에서 따오밍쓰 니가 좋아하는 오징어회 배터지게 먹여줄게..

아련....

쓸쓸

우주 뿌시고 은하계 다녀옵니다..

- 산차이 : 따오밍쓰! 기다려!

- 산차이 ; 내가 잘못했어! 가지 말라고!

- 산차이 : 따오밍쓰!!!

- 산차이 : 안 돼! 

- 산차이 ; 가면 안돼!!! 

- 산차이 아빠 : 산차이!! 괜찮니!

- 산차이 엄마 : 얼마나 놀란줄 알아?

- 산차이 : 아빠엄마, 여기가 어디예요?

- 산차이 아빠 : 병원이야. 경찰이 말하길, 학교 뒤 낡은 창고에서

너랑 따오밍쓰를 찾았는데 부상을 당해서 병원에 데려왔다더라. 

- 산차이 아빠 : 어떤놈이 이랬어! 당장 말해! 내가 가만 안두겠어!!

- 산차이 엄마 : 뭐하는거야! 겨우 깨어난 애한테 왜 소리를 질러?!

- 산차이 : !!!!!!!!!!! 따오밍쓰!! 따오밍쓰는요?!

 

엄빠 팽개치고 뛰쳐나온 산차이

병원 복도에 앉아있는 레이 발견

- 산차이 : 레이 선배.. 

- 산차이 ; 레이 선배! 따오밍쓰는요? 

전래 심각한 표정으로 말 안하고 손가락으로 가르쳐줌

(불안감 엄습)

따오밍쓰가 계속 맞았던 모습 회상하긔

- 산차이 나레이션 : 아무한테도 맞은적 없는 사람이..

녀석들이 한꺼번에 덤벼도 절대 지지 않는 사람이..

왜 나때문에 가만있었던 거야?

병실에 들어가기 전, 다시 회상 시작한 산차이

(이때부터 일까요.. 유성화원의 회상지옥이 시작된게..)

- 산차이 : 바보야! 왜 맞고만 있었어?

- 따오밍쓰 : 내가 반격하는 순간, 진짜 지는거니까

따오밍쓰... 뱀파이어도 잘어울릴거 같은데요.

마지막 한마디를 남기고 쓰러지는 따오밍쓰

- 산차이 : 따오밍쓰! 정신 좀 차려봐! 눈 좀 떠보라고! 엉엉

누구 없어요! 살려주세요! 엉엉엉

회상지옥에서 간신히 빠져나와 문고리를 잡는데..

심각쓰..?

너 눈빛이 왜굴애?

- 시먼 : 너무 늦었대, 마지막은 편하게 갔어

- 메이 : 따오밍쓰가 이렇게 떠날 줄이야

따오밍쓰 퇴갤로, 유성화원 2018은 종영합니다

따오밍쓰의 퇴갤을 확인하러 걸어가는 산차이

이불을 걷어 보는데

따오밍쓰, 너 정말 퇴갤이야?

눈물샘 터져버리긔

레이형 목도리 야무지게 묶었긔

- 산차이 : 안돼..

- 산차이 : 따오밍쓰 죽지마! 

- 산차이 : 빨리 일어나. 

- 산차이 : 너한테 사과도 제대로 못했단 말이야.

이 각도에 살아남는 사람을 본적이 없읍니다

- 산차이 : 제멋대로 구는 너지만, 

그래도 나는.. 네가 살았으면 좋겠어

(깨알 디스)

- 산차이 : 따오밍쓰!!! 일어나라니까!!! 너한테 당했던 일들도

전부 따져야 한단 말이야!

- 산차이 : 빨리 눈 좀 떠봐!!!

- 따오밍쓰 : 그게 무슨 헛소리야?!

존잼 꿀잼 핵잼

- 따오밍쓰 : 그게 환자한테 할 소리야?

- 메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메이 & 시먼 : 예~~!!! (하이파이브 함)

레이 너마저...... 하이파이브

사태 파악중

- 메이 : 방금 산차이 표정 못봤지?ㅋㅋㅋㅋㅋㅋ

웃음 참느라 혼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금방 눈물나게 맞을거 같은데 

- 메이 : (산차이 흉내) 안돼! 안돼 죽지마!  ㅋㅋㅋㅋㅋㅋㅋ

- 따오밍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뜻밖의 건치 자랑)

저 오늘 이색희들 죽이고 지옥가겠습니다

- 산차이 : 따오밍쓰!!!!!!!!!!!

올라타서 목조르긔 ㅋㅋㅋㅋㅋㅋㅋㅋ

- 산차이 : 감히 날 속여? 내가 놀라서 죽었으면 좋겠어?

가만 안둬!!!!!!!!!!

- 산차이 : 레이 선배까지 끌어들이다니, 절대 못 넘어가!

레이형은 어깨 (으쓱) 하긔 ㅋㅋㅋㅋㅋㅋㅋ

- 따오밍쓰 : 뭐하는거야, 환자한테 이래도 돼? 

늑골이 세대나 부러지고 온몸이 다 쑤시는데.. 

진짜 날 죽일 셈이야? 

- 산차이 : 그러게 누가 그런 장난 치래?!!

선생님들 너무 가까운거 같은데요

자세가 좀.....저만 불편한가요?

- 따오밍쓰 : 저기,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거야?

- 따오밍쓰 : 진짜 아픈데

아 진짜 민망하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래 어색

- 메이 : 참, 그 조빱들은 경찰한테 체포됐대

- 시먼 : 따오밍쓰도 지난 잘못의 대가를 치룬것 같군

미친 대존잘 나왔네요. 저 잠시 여기 쉬었다 가니까

열어분도 같이 누우세요

- 따오밍쓰 : 난 그때의 내가 아니라고.

- 산차이 : 예전엔 어땠는데요?

(근데 얘네, 신혼부부 잠옷같긔 ㅋㅋㅋㅋㅋㅋㅋ)

차마 말.잇.못

- 산차이 : 레이 선배! 예전엔 따오밍쓰가 어땠냐니까요?

(레이 지목해서 질문)

- 레이 : 예전의 아쓰는, 아무도 못말렸지

- 산차이 : 아무도 못말려요? 지금도 그렇잖아요.

- 메이 : 예전 모습에 비하면 지금의 아쓰는 바른생활청년이라고 봐야지

- 따오밍쓰 : (끄덕끄덕 오조 오억번함)

- 따오밍쓰 : 뭘 봐? 지금 날 만난걸 행운으로 생각해

응....하트하트 

- 시먼 : 맞아, 예전의 아쓰는 정신 못차린 사고뭉치였어

우리가 사람 하나 살렸지.

이 머리 박제해주시라고요

다친것도 섹시하게 보이면..

제 머리가 많이 다친걸까요...

- 시먼 : 우리가 매일 같이 도서관에 끌고가 아쓰를 공부시켰어.

다행히 공부머리는 타고나서, 밍더대학교에 합격한거야.

- 따오밍쓰 : 그만해. 여기서 밤새도록 내 과거 얘기 할거야?

- 메이 : 얘 뻔뻔한것좀 봐. 우리가 도와준건 전부 잊어버렸군.

- F3 : 그럼 우린 갈게. 둘만의 시간을 보내라고.

메이랑 레이 표정 졸귀긔 ㅋㅋㅋ

둘만 있으라그러니까 기분 좋아짐

말없는 산차이

제정신 차리고 나니 개뻘쭘

- 따오밍쓰 : 갑자기 왜 말이 없어?

- 따오밍쓰 : 계속 이럴거야?

- 따오밍쓰 : 나한테 할말없어? 

많은데.. 니가 못알아듣는다니까... 한국어 배워주라

(참나) 

- 따오밍쓰 : 네가 그렇게 대단해?

얘 또 화남 ㅋㅋㅋㅋㅋㅋㅋㅋ 

- 따오밍쓰 : 내가 왜 목숨까지 걸고  너처럼 고마워할줄 모르는 

멍청한 여자를 구했나 몰라. 

- 산차이 : 앞뒤 안가리고 멍청하게 군 게 누군데?

- 산차이 ; 애초에 사고만 안쳤어도 이렇게 다칠일 없잖아

쒸익 쒸익

- 따오밍쓰 : 잔소리 좀 그만해

- 따오밍쓰 : 성질 긁는 소리 그만 하고..

 다정한 말 좀 해주면 어디 덧나? 

- 산차이 : 그건..!!  (침묵)

다시 침묵이 흐르긔

- 따오밍쓰 : 왜 그래? 

- 산차이 : 아까 꿈을 꿨는데, 꿈속에서 네가 죽었거든.

헤엄쳐서 한국으로 간다지 뭐야..

- 산차이 : 그래서 네가 정말 죽은줄 알았어.

아픈데 잘생긴거 반칙이다..

- 산차이 : 내가 너한테 너무 모진말을 해서 

당연히 안 올줄 알았는데,

바보같이 구하러 와서는, 이 모양이 되도록 얻어 터지고..

- 산차이 : 속상하게 병원에 입원이나 하고...

- 따오밍쓰 : 미안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왜 얘가 사과하냐고요 

(움직입니다)

- 따오밍쓰 : 그러니까 인상 좀 쓰지마. 더 못생겨 보여

- 따오밍쓰 : 말했잖아. 네가 화성으로 도망쳐도 쫓아갈거라고.

(따오밍쓰, 너 화성갈 돈 없잖아..니네 집..재벌치곤 가난...말잇못)

- 따오밍쓰 : 이번생엔 나한테서 못벗어나니까 괜한 헛수고 하지마.

저도 이번생엔 따오밍쓰한테서 못벗어날것 같은데 어쩌죠?

헛수고인가요?

미소 ^^ 

- 산차이 : 바보!!

- 따오밍쓰 ; 웃는거야 우는거야? 진짜 못생겼다

- 산차이 : 신경 꺼

얜 마냥좋음... 그거슨 사랑..

시간도 많은데 뽀뽀라도 해라 니네...

- 메이 : 둘다 다치긴 했어도,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야

얘네 집에 안가고 복도에 있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시먼 : 맞아, 이제와 생각해보니, 그때의 따오밍쓰는

우리한테도 좀 버거웠어

- 메이 : 절교할 생각도 했지만, 다행히 포기하지 않았지.

- 레이 : 어떻게 포기해? 쟤 도움도 많이 받았는데

- 시먼 : 또 이런일이 생기면 안될텐데..

- 레이 : 따오밍쓰가 제멋대로긴 해도, 

이제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을 소중히 하잖아. 

괜찮을거야.  

그떄, 갑분 옥수수왕자 나타남

얜 아직 안잡혀갔나 보긔

- 시먼 : 이봐, 누구지?

- 옥수수왕자 : 따오밍쓰를 그렇게 만든 사람이에요

그냥 범인이라고해

앉아있던 레이까지 서서 막아서긔

- 산차이 : 뭐? 매일 간호하러 오라고? 안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따오밍쓰 : 왜 안돼?

내가 갈게... 비행기표는 끊어줄거지?

- 산차이 : 아르바이트 하느라 그럴 시간 없어.

- 따오밍쓰 : 너 진짜! 

- 따오밍쓰 ; 시급 두배로 줄테니까 와. 

난 시급 두배로 낼수 있어 따오밍쓰..

- 산차이 : 돈으로 해결하려고 좀 하지마. 

- 산차이 : 생각 자체가 글러먹었어..

예 죄송합니다 산차이 선생님

- 따오밍쓰 : 그럼 어떻게 보답할건데?

- 산차이 : 조용히 하고, 빨리 눕기나해. 

- 따오밍쓰 : 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은 잘들음

그때 옥수수왕자가 병실로 들어오긔

갑자기 확장된 동공

따오밍쓰가 옥수수왕자 보자마자, 늑골 부러진거 생각안하고

막 일어나긔

- 산차이 : 여긴 왜 왔어? 아직도 뭐가 부족해?

존멋 따오밍쓰는 산차이 뒤로 밀어내고 앞장서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치범벅인데..멋있음... 야 진짜 그만 멋있자 진짜..

- 따오밍쓰 : 여긴 왜 왔어? 

- 옥수수 왕자 : 네 친구들이 문앞에 서 있는데, 

내가 뭘 어쩌겠어? 긴장 풀어.

산차이 따오밍쓰 보는거 귀엽긔...ㅋㅋㅋㅋㅋ

- 옥수수왕자 : 산차이, 자수하러 가기 전에

너한테 제대로 사과하러 왔어

그냥 자수하러 가시긔... 분량 아깝긔

여전히 쒹쒹 거리는 따오밍쓰

옥수수왕자 폴더사과하는데..자동으로 산차이 막아서는 따오밍쓰

(엄마 저는 왜 산차이가 아니죠?)

(움직입니다)

꾸벅

- 옥수수왕자 : 너한테 못할짓을 했어.  형님은 이미 체포됐고 

나도 잘못했으니 자수해서 처벌 받을거야.

- 슌핑 : 정말 미안해

(사과 했으니, 옥수수왕자 말고 슌핑으로 불러주겠긔)

- 산차이 : 이제 사과해도 늦었으니까 빨리 나가.

- 슌핑 : 산차이. 따오밍쓰가 아니었다면, 

너랑 나는 진짜 친구가 됐을텐데 

짭 지창욱 부터...다들 따오밍쓰만 없었으면 다 자기였을거래긔 ㅋㅋ

- 슌핑 : 그게 정말 아쉬워.

아니 저기요. 열어분. 산차이 버금이는 따로 이써여... 

레이형이라고...

님들 레이도 이기셔야 해요  번호표 뽑으시라 이거에요

특히 옥수수왕자 너는.. 짭 지창욱도 못이길거 같다.. 미안 짜이찌엔

아놔.. 

 - 따오밍쓰 : 사실 한대 패주고 싶었는데

아니 근데 진짜 얘네 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혼집 차린줄

- 따오밍쓰 : 기죽은 모습을 보니까 화도 안나내.

(산차이한테 한대 맞음)

- 산차이 : 너 아직도 정신 못차렸지?

- 따오밍쓰 : 아프잖아 이 깡패야, 다친데는 왜 또 떄려?

- 산차이 : 미안해. 누가 다친덴줄 알았어? 

옥수수왕자 떠나고, F3 다시 병실로 들어갔긔

- 메이 : 이런 감동적인 사랑은 처음이야!

 남한테 굽힐 줄 모르는 따오밍쓰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죽을 각오까지 했잖아. 

옳지 잘한다

(뿌듯열매 먹어쪄욤)

- 메이 : 산차이. 저런 남자 흔하지 않다. 

(따오밍쓰 매진임박) 

- 시먼 : 체력과 외모, 용기까지 전부 갖춘 남자. 

어떻게 생각해 산차이 ? 

예 오늘 도장찍겠습니다! 

열어분 아시죠? 제 이름 산차이인거.. 

- 산차이 : 어떻긴 뭐가요? 

(도주 시도)

-산차이 : 왜 이러는 건데요?

- 시먼 : 산차이. 둘이 서로 의지하면서 함께 잘 살아봐.

네 감사해요. 이렇게 받기만 해도 될지..

- 메이 : 맞아. 따오밍쓰 같은 진짜 남자가 옆에 있으면 

외계인이 침공해도 넌 못건드릴걸 

인정하긔 외계인 조져버릴거같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시먼 : 게다가 따오밍쓰는 단순해서, 

다른여자는 거들떠 보지도 않을거고.

체고시다... 체고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제가 가지면 될까요?  

- 레이 : 또 너한테 힘든 일이 생기면, 발 벗고 나서서 해결해줄거야.

레이도 거들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홈쇼핑이야 뭐야

F3의 블랙프라이데이 특집, 따오밍쓰 판매 방송

(저 사전예약 했긔)

- 산차이 : 이제 그만들 해요!

- 산차이 : 나는....!

- 시먼 : 그러니까, 한정판 따오밍쓰를 당장 데려가라고!!

한정판 하지말고, 재입고 안되나요... 대량구매 하고 싶은데요.

메이드 인 차이나도 상관없읍니다

(이와중에 따오밍쓰 뒤에서 머쓱타듴ㅋㅋㅋㅋㅋ)

- 메이 : 저 녀석이 비상식적이긴 하지만, 너도 만만치 않잖아

그냥 서로 구제하는 셈 치고 살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메이야...너 목숨 두개야?

- 산차이 : 저기요! 그만들 해요!

- 메이 : 산차이, 따오밍쓰한테 정말 안끌려? 

- 시먼 ; 따오밍쓰는 용감하다고! 

야 니네 너무 떨이로 파는거 같은데........

시먼이랑 메이가 하도 몰아가서, 따오밍쓰 쪽으로 자빠졌긔

- 산차이 : 저기요. 나도 못지않게 용감하거든요?

- 산차이 : 게다가.... 

- 산차이 : 그게...

- 산차이 : 저기... 

- 산차이 : 따오밍쓰는... 

- 따오밍쓰 : 뭐라는거야? 더듬지 말고 똑바로 말해.

- 산차이 : 그러니까...

- 산차이 : 그게... 저기.. 

- 산차이 : 나한테 따오밍쓰는.. 

- 산차이 : 강아지 같다고요!!!!!!!

네.. 개같아요. 개같답니다

개같다고 하고 도망감

개.........? 멍멍?

- 레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메이 : 레이, 그만 웃어. 웃고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ㅋㅋㅋㅋㅋㅋ

- 따오밍쓰 : 강아지? 

현기증 + 혈압

늑골 부러져도 살아났는데,

산차이 때문에 혼수상태왔긔

쒸익 쒸익 

개같아요...

- 메이 : 퇴원 축하한다. 

어느새 퇴원한 따오밍쓰 

- 메이 : 네 회복능력은 진짜 강아지 같다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들 부들

- 산차이 : 강아지? 

- 시먼 : 화내지마, 강아지가 어때서? 

근데 따오밍쓰 너 좀 개같긴해...

잘생긴 큰 개 

- 시먼 : 네가 강아지처럼 귀엽다고 칭찬한 건지도 몰라

멱살잡혔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따오밍쓰 : 강아지 얘기 또 하기만 해. 죽을줄 알아!

꿀잼인데 어떻게 안하죠

- 시먼 : 충격이 어마어마 한가보다 

개 얘기만 나오면 현타오는 따오밍쓰

- 따오밍쓰 : 너희가 어떻게 알겠냐.  

- 따오밍쓰 : 내가 목숨걸고 지킨 여자가 한다는 말이..

- 따오밍쓰 : (산차이 흉내) '따오밍쓰는 강아지 같아~' 라니...

산차이가 잘못했어... 내가 사과할게 

왜냐하면 난 산차이니까... (저는 제정신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는 그러거나 말거나 마이웨이 독서중

다시 생각해도 열받음

- 산차이 : 따오밍쓰는 개같아^^

(사실은 강아지같다고 하긴했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오밍쓰도 열받고

저는 따오밍쓰 목걸이 두개 한거때문에 열받고

- 따오밍쓰 : 감히 나한테 강아지라고?!

개같은 내칭긔칭긔

- 따오밍쓰 : 해도 너무 하잖아!

- 메이 : 얘 지금, 자기가 말하고 자기가 열받은거 같은데

- 시먼 : 내가 며칠 더 입원해야 한다고 했잖아.

간식 안줘서 화난 멍뭉이 같고요...

오늘 회차에선 하루종일 쒸익씨익 거리긔...

- 따오밍쓰 : 잠이나 자러 갈래!

뛰어가면서, 앉아있는 레이 발 치고가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얜 한마디도 안함

그러고 출연료 받아가니.. 

ㅇㅇ^^ 레이역 개꿀

- 메이 : 근데 산차이 고집도 대단하네.

- 시먼 : 저런 단순한 애들이 더 못말려. 

- 시먼 : 저 둘은 연애에 대한 환상이 너무 많다니까

노관심

 - 메이 : 연애 할때 가장 중요한건, 순간의 느낌인데 말이지.

(끄덕 끄덕)

- 시먼 : 레이, 넌 어때? 

- 레이 : 나?

- 레이 : 난 느낌 같은거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마디 하고 다시 마이웨이

(절레 절레)

- 시먼 ; 여기서 정상인은 우리 둘뿐이군.

아니.. 너희도 딱히..

- 메이 : 어쩔수 없다. 아쓰를 위해서, 우리가 직접 산차이를 가르쳐야겠어.

응 굿아이디어야

아직 상처가 다 낫지 않은채 학교에 온 산차이는

목에 있는 상처가 신경쓰이긔

- 리전 : 어? 산차이, 퇴원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학교에 나왔어?

- 산차이 : 학기 시작하자마자 수업 빠지면 따라가기 힘들잖아. 

옥수수왕자 퇴갤하고 다시 바나나왕자 왔긔

- 바나나왕자 : 어 산차이! 안그래도 내가 집에 들르려고 했는데

하면서, 수업 필기한거 줬긔

- 리전 : 네 필기? 네걸 누가 알아봐? 보다가 쓰러지겠다

- 산차이 : 리전, 칭허 둘다 고마워. 니네꺼 다 잘볼게^^ 

근데 저 무당벌레 셔츠는 도대체 몇번을 입는거긔? 미치긔 ㅋㅋㅋㅋ

- 바나나왕자 : 산차이, 근데 상처에 밴드 안붙여도 되겠어?

- 산차이 : 괜찮아, 이러면 바람이 더 잘통하잖아.

- 산차이 : 따오밍쓰는요?

수업끝나고 옥상 타임 갖는 산차이와 레이

- 레이 : 어제 퇴원해서 오늘은 결석했어. 

아직 완전히 회복하진 못했거든.

산차이 목에 있는 상처가 보인 레이

- 레이 : 이러면 상처가 덧날텐데

- 산차이 : 아, 칭칭 감고 있기 너무 답답해서 그냥..

- 레이 : 염증 나면 어쩌려고, 

내 마음에 난 염증도 치료해줘.. 사랑의 염증

- 레이 : 공기도 나쁜데.. 흉터라도 남으면 어떡해?

(거기도 나쁘니? 어차피 여기도 중국공기인데 한국으로와)

주섬주섬

대일밴드 등장

- 산차이 : 이런것도 가지고 다녀요?

- 레이 : 넌 없어?

- 산차이 : ㅇㅇ

- 산차이 : 그러니까, 따오밍쓰는 퇴원했다는거죠?

- 레이 : 걔가 그렇게 다친건 처음 봐,

- 산차이 : 같이 자란 우리들도 얼마나 놀랐다고.

- 레이 : 그만큼 널 진심으로 좋아하는거야. 너도 알고 있지?

북흐북흐

- 레이 : 돌아봐, 밴드 붙여 줄게.

- 산차이 : (한숨) 레이. 저는 선배가 정말 부러워요.

- 산차이 : 선배랑, 탕징언니는 이제 편해졌죠?

- 산차이 : 난 아직도 상대를 편하게 대하는 법을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산차이 입덕부정기 끝난거 같긔.. 

- 산차이 : 너무 어려운것 같아요.

(산차이무룩)

- 레이 : 너무 조급해 하지마. 

너희 둘도 천천히 맞춰가면 문제 없을 거야.

- 산차이 : 그럴까요?

레이가, 대일밴드 붙여준거 다시 제대로 만져주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팬더의 나라 아니랄까봐..팬더밴드..

- 따오밍쓰 : 둘이 왜 그렇게 다정하게 있어?

갑자기 잘생긴어빠 목소리 들리긔

너였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굳이 좁은데 레이랑 산차이 가운데 낑겨앉는 댕댕이..

(움직입니다)

- 산차이 : 선배가 상처에 밴드 붙여 줬어

산차이 상처 살펴보는 댕댕밍쓰

- 레이 : 오늘 쉰다며?

레이는 따오밍쓰가 가운데 낑겨 앉아서 일어나버렸긔

- 따오밍쓰 : 집에만 있으려니까 심심해서..

- 따오밍쓰 : 그냥 나왔어

아예.. 왜 오셨는지 알겠어요. 많이 심.심. 하셨다고요?

- 산차이 : 아직 늑골이 제대로 안붙었다며, 움직여도 돼?

- 따오밍쓰 : 뭐 어때?

- 따오밍쓰 : 난 어차피, 강아지처럼 빨리 회복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야 난 너도 좋아해... 잘생겼어 너.... 

- 산차이 : 아니 그건 그냥 비유를 한거지! 표현을 그렇게 한거라고. 

- 레이 : 재미있는 표현이야 ^^

넌 재밌는 얼굴이야 레이.. 꿀잼..

- 따오밍쓰 : 야, 누가 너한테 물어봤어?

- 레이 : (어깨  으쓱) 그럼 난 간다

레이형 무안해서 어깨 으쓱하더니 돌아서긔 ㅠㅠ

- 레이 : 아 그리고 아쓰.

- 레이 : 그때 부탁한거 아직 말 안했으니까 네가 직접 말해. 

 - 따오밍쓰 : 뭐? 야! 야~!

- 산차이 : 뭔데?

- 따오밍쓰 : 너 이번 달 31일이 무슨날인지 알아?

월급날이요. 통장 텅장 되는날

산차이 절레 절레 

- 따오밍쓰 : 몰라? 

- 따오밍쓰 : 어떻게 내 생일을 모를 수 있어?

니가 예수님도 부처님도 아닌데 생일을 어떻게 아냐 이거에오..

- 산차이 : 그건...

- 산차이 : 뭐 그래! 생일 축하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개쿨 쏘쿨 

- 따오밍쓰 : 해마다 그날 밤에 가족끼리 생일 파티를 하니까 

- 따오밍쓰 : 선물 가지고 와. 

- 산차이 ; 너처럼 생일선물을 당당하게 요구하는 사람이 어딨어?

- 따오밍쓰 : 말 안하면 안줄거잖아

- 산차이 : 줄건데?

당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따오밍쓰 : 그..그럼 됐네! 그날 가져와! 

- 따오밍쓰 : 너 때문에 이렇게 됐으니까, 사과하는 셈 치고 꼭 와.

- 따오밍쓰 : 아 참,  그날 우리 엄마도 오시니까 옷 단정하게 입고.

따오밍쓰 마미... 최종 보스몹,  등장이긔..

- 산차이 : 니네 엄마? 어머니가 외국에서 오셔?

- 따오밍쓰 : 응, 이번에 엄마한테 널 소개할거야

- 산차이 : 뭐??????????

다음 화는.. 유성화원의 최종보스몹

따오밍쓰 마미 나오니까...

모두 기저귀 준비하고 오세요............

- 17화 끝 - 

따오밍쓰 마미때문에

고구마 파티 열려도.. 함께 해주실거죠?

오늘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하긩♥︎

[쌍둥이엄마]

눈뜨자마자 이걸보다니!!! 넘 재밌긔ㅠ근데 바나나왕자도 참 꾸준하긔ㅋㅋㅋ좋은하루되시긔^^

[돈들어 손내놔]

선댓글 후감상하겠긔~ 슨생님 오늘도 감사하긔 ㅠㅠㅠ

[ⓧ에이프릴]

꺅!!!”@@@ 너무 감사하다긔

[파리에서달까지]

ㅋㅋㅋ 진짜 님 멘트 최고긔!! ㅋㅋㅋ 오늘도 넘넘 잘봣긔><!!

[2018년 꿀직장 취직!]

넘나 잼나긔!! 이러려고 출근을 늦게 했나보긔!!
코멘트 짱짱이시긔!!

[개빡치는하루네]

감사하긔ㅜㅜ 따오밍스 존잘이긔ㅜㅜ

[허니허디]

하루시작 너무 즐겁긔!!! 님 멘트 넘 재미있어서 유성화원 영상은 못보겠긔 ㅋㅋㅋㅋㅋ 오늘 허디 공항사진 뜰거 같은데 사진 줍줍해야겠긔ㅠㅠㅠㅠ

[널좋아해]

선생님 진짜 존잼이긔ㅋㅋㅋㅋㅋㅋㅋㅋ넘넘 감사하긔!!!

[행복했으면좋겠다]

아무리 아쓰 덕후라고해도 산차이 아쓰쪽으로 쓰러지는 컷 캡쳐 너무하신 거 아니냐긔 ㅋㅋㅋ 넘나 남주만 보고 캡쳐하신 것 ㅋㅋㅋ 최종보스 기대되긔 ㅋㅋ

[안경선배]

오늘도 잘봤긔!!! 아쓰 산차이 꿈에서 진짜 존잘탱이긔 제따 파인애플을 버려주세요.. 빨리 대학 졸업 이후 나왔음 좋겠긔 ㅋㅋㅋ 요즘에 치아문단순적소미호 보고있는데 산차이 점 가리고 아이라인 채우고 입술색 넣으니까 상큼하고 예쁘더라긔 유성화원에선 입술색을 너무 죽여놔서 안타깝긔ㅠ

[퀸절미]

병원에서 산차이 자기 뒤로 챙겨주는 모습 진짜 부부같긔 뭔가 ㅋㅋㅋ

[없이도 살수있다.]

다운 받았는데 선생님 코멘트 못잃어서 캡쳐 매일 기다리긔!!!! 감사하긔 !!!!

[끼리끼리코끼리]

레이도 존잘이긔 ㅠㅠㅠㅠㅠ 따오밍쓰 엄마 진짜 무서울거같긬ㅋㅋㅋㅋ 님 코멘트덕에 넘 재밌긬ㅋㅋㅋㅋㅋㅋ 잘봤긔 감사하긔!!!!!

[아주부자]

숙부님 오늘도 존잼이긔ㅋㅋㅋ 따오밍스 얼굴 어떡하죠 존잘인 우리 디디 ㅠㅠ
산차이가 안살거면 따오밍스제가 살게요... 나.. 제발 나..
이제 F3한테도 정들었내...

[아나모루겎다]

산차이가 언제쯤 따오밍쓰 마음 받아주냐긔ㅠㅠㅠㅠㅠㅠㅠㅠ

[연금복권1등이요!!]

고구마라도 님과 함께면 즐겁게 갈수 있을거같긔!! 오늘도 따오밍스 대존잘컷이 넘 많긔~~ 오늘은 여기서 보내야겠긔!!!

[ncentineo]

개같아 짤에 따오밍스 귀 빨간거 뭐긔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망붕됐긔 크흡 선생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시급두배에 현웃 터졌어요

[어드벤쳐]

넘 재밌긔 ㅠㅠㅠㅠ

[ⓧ인생술술잘풀린다]

아 진짜 넘넘넘 재밌긔 ㅋㅋㅋㅋㅋㅋ 코멘트 필력 짱이시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랑 시먼도 완전 정들었넴 ㅠㅠㅋㅋㅋㅋㅋ 넷 다 잘생겼는데 그 중 따오밍스는 정말 말잇못..... 오늘도 잘보고갑니댜 감사해요!!

[울라]

헐 이남자 뭐긔? 중국에 이런존잘이 존재했던건가요?..왜이제안거죠... 이거 유튜브로 보시는거긔?

[존잘이다른존잘로잊혀지네]

넷플릭스에서 보시면 되긩!

[王鹤棣]

숙부님 허디하새오♥

[거울 수집가]

ㅎ ㅏ 진짜 잘생이긔 저런컬러도 찰떡

[王鹤棣]

따오밍쓰 진짜 강아지같긔ㅋㅋㅋㅋㅋ 졸귀탱ㅠㅠㅠㅠ 중국어로 강아지가 꼬? 발음 귀엽더라긔 아쓰강아지 키우고 싶긔ㅠㅠㅠ 선생님 드립력 덕분에 넘 재밌게 보고있긔 감사하긔ㅋㅋㅋ

[내가뭐어때서]

앜ㅋㅋ코멘진짜너무웃기긬ㅋㅋ영상으로 보고싶어도 코멘 못잃어서 못보곘냄ㅋㅋㅋㅋㅋ

[치즈케익빙슈]

아무래도 제가 너무 일찍 태어난거 같긔.... 오빠라고 부르고싶내....

[마시는빵]

진짜 아쓰 대형견같긔ㅠㅜㅜㅜㅜㅜㅜ 디디 얼굴말고는 개연성과 재미를 찾기 힘든 드라마인데 숙부님 드립덕에 보긔ㅜㅜ 오늘도 감사하긔!

[군밤의끝을잡고]

기저귀 구매하러 가긔!

[좋은사람만나행복한삶]

님님 너무너무 감사하긔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