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아들 혼사에 큰 호의를 베풀어주고 찾아주신
거초 22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초기 카페 참 부지런히도 들락 거렸는데 사는모습이 바빠지고
멀리 있다보니 소홀했음을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이마당 빌어 인사드리오니 부디 해량 하시옵길...
참석하신분....
최미헤,강종부,박명배,이종철,김전곤,송성용,안병종,
남순우,이형철,유미화,박창훈,노명숙,박창식,
한동제,이상용,김일봉,김헤숙,전명준,김민숙,
정승태,김애숙,한연순,문을선,김경자,박종철,
이명헌서진석,휴호열,문덕자
엊그제 방송에서 이런말 하더군요
혼자가면 빨리 갈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고..
더불어 사는 세상에 좋은벗 정 나눔이 더욱 가치가 있고
사람의 도리를 다함에 인색하지 않도록 노력 하겠나이다.
그간의 동정:
충남 금산 한국타이어 내 컨테이너를 싣고내리고 쌓고하는일
본래 부산 부두에서 오래했고 결국 천직이되어 지금까지 38년째 합니다
건강만 유지되면 정년이 없는 기능직이고 월급은 조금 몇백 받고요
76년 제대후 77년부터 중장비면허내어 사우디 다녀오고 정부에서 운영하던
부두운영공사,신선대 부두에서 20년근무하다 똥바람 불어 중국 가서 사업 하다
북한 탈북자 총살 당할 사람 들 일가족 5명 다 살려내어 현재 일본의 야마또 시에
정착 시켰고 중고차 장사 조금 하다가 다시 장비를 합니다.
이곳 금산에 온지 8년
요양원2개 정해 놓고 머리깍아드리기 봉사 다니다
통키타 배우려고 금산 문화의집 들어갔다가 밴드회장,전체 금산예술회장 4년 하면서
숱한 불우이웃돕기 ,다문화가정 노래자랑,문화적 외로운 오지마을 가서
공연 사회와 노래로 열심 지역을 위해 봉사를 했습니다
지금은 회사를 다니며 애견 농장을 노후대책으로 시작 하여 약4년 되었고
충남에서는 가장 깨끗하고 건강한 애기분양 농장이라고 소문 났는데
애견 경매장 나가면 남들보다는 진짜 조금 더 받고
충남 제일 이면 전국제일 일수도.....
아무래도 애견샵 의 3분의1 가격 으로 분양 해주고 부산 서울 거제 광주에서 사러옴
푸들 치와와 뽀매라이언 말티즈 종으로 약130여마리 키웁니다.
향후 2백마리쯤 되면 회사도 때리치우고 그냥 저냥 살생각입니다.
또한 새마을 지도자 직을 맡아서 3년째 마을 일을 보고있고
어줍잖은 시 에 빠져 한 30여편 전원 시도 쓰고있고
차기 금산 시문학회 회장직도 맡아야 합니다
2년전부터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실 시골은 작은 일 즉 전기 수도 미장 보일러 목수일,용접
오지않고 스위치교환하고 얼마나 받으며 수도 박킹 교환해주고 문장석 갈아주고
형광등 갈아주고 어찌 노인들에게 돈을 받겠나이까 그러니 안오고 미루고
그런 요청 오는집 찾아다니며 무상 봉사를 하고있답니다
어쩌면 시골마을 마다 이런 젊은 사람 보기엔 아무것도 아닌데
노인분들에겐 무지 불편 하겠죠
이건 자랑 보다 이런 운동이 들불처럼 퍼져서
각 고을 마다 소위 젊은 층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칭 생활기능 도우미 란 이름 붙혀 금산 자원 봉사센터에
신청을 할까 생각중입니다
그리 비싸진 않아도 인근에 작은 야산을 뒤로한 작은 땅을 180여평 사서
이제 농지원부도 나왔으니 정부돈 좀 빌려 내년엔
기초 뼈대 지붕만 업자부르고 나머지 벽체 수도 전기 개스 보일러 난방 창틀 문틀 찜질방
전부 내손으로 황토 흙집을 양파망 넣어 지어볼 생각입니다 1년잡고....
내죽고 와이프 죽고나면 살살 없어질 그런집 방하나에 거실하나 그러면 딱이죠
그곳 바로옆에 424평 맹지가 있는데 계획대로 사들이면 빨가벗고 숲속을 돌아 다닐겁니다
도시의 갑갑함 당장 드러나지않은 매연등 공해가 그대들 몸을 얼마나 상하게 할런지요
금산온지 어느해부터 아무 걱정이 없어지네요..
귀농은 농사이고 귀촌은 전원생활입니다
올해도 텃밭에 25가지나심고 뭔 놈의 호박이 개똥 거름 들이마시고
도금봉이 궁뎅이보다 훨 크게 자라서 딩굴딩굴
찰토마토 흑토마토 대추토마토 옥수수 대파 정구지 고추 가지 피망 고구마 땅콩 불루베리
거봉 포도 매실 홍시 단감 대봉 구지뽕 석류 모과 왕대추 복분자 특히 여주를 좀 심어서
전라도 어느장애인 여인에게 보냈는데2박스나 따서 무상 주었더니
아무리 먹어도 안떨어지던 칫수가
3일만에 120이 쭉 내려갔다고 혼삿날 같이갔던 천안 친구도 더 구해달라지만..
실제 이리저리 주다보니 내것은 찌거기뿐...천상 여주농사 짓는분들에게
사서라도 보내던지...
여튼 친구들 가까운 시골 가능한 가서 사는기 좋다
부모주신 밝은 눈,건강한몸 으로 이세상 많은것 보고 느끼고 베풀고해야지 않은가
어찌 쓰다보니 글이 길었네 끝까지 읽어주셔 감사
네이버 밴드 "강아지 구경 금산콩콩" 치면 내가 리더이고
오픈한지 2달인데 회원이 70명 통과
혹 이곳을 지나치는 친구들 금산ic 3분 거리이니 꼬라쥐나 보고가거라
연락처 010-9194-3098 우리원쑤 010-2241-4246
집 041-753-1824,,,041-753-1834
귀촌 하면 정부지원이 많다 집도 반값으로 지을수있고
놀러 오이쇼......
첫댓글 나는 부산에서 애견공부하려고 애견샵 청소해주고 돈한푼안받고 했는데 요즘 사람 구하기도
쉽지않아서 혹 주변에 다가올 겨울보내기 걱정되는사람 애견관리 사육을 배울사람 집쫏겨나 보따리들고 헤매는사람 ...아침1시간 저녁1시간정도 와이프하는일 조금도와주는정도 먹고자는것 그냥 우리랑같이 독방줄테니 가족처럼..
텃밭도 슬슬 가꾸고 월급은 내월급 좀떼어 60 이나 70,80 정도 예상 도시탈출하여 살고픈사람 어디 없수? 애견을 분양해줘서 개인소득도 발생케 해줄것이고 ..특히 저랑 우리식구는 좀 착한편이니 ..한명 구해주셔요
ㅎ 글 잘 읽었네. 열심히 사는 걸 보니 기분이 좋네. 화이팅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잘 지내길 바란다. 늦게나마한다.
응 덕분에 대사 잘치루고 열심 성실 근무중 잘지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