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나래 학부모님!
기분좋은 목요일 입니다 ~~
이렇게 화창한 하늘을 정말
얼마만에 보는지 ~~~~
화창한 날씨가 해나래의 기분을 더욱 up up시켜주네요!
‘Our Neverland’(거제에서 만난 초록)
이번에 관람할 전시는 거제도에서 만난 풍경을 주제로
'프레리' 작가님의 경험과 함께 나누는 전시라고 해요!
그럼 바로 출발해볼까요~?
전시보러 가는 해나래는
오늘도 아주아주 맑음 입니다 🌞
전시는 따로 설명해주시는 분이 계셨어요!
이름은 윤수산나 큐레이터 분이였는데
이 전시를 왜 열었는지 부터 설명을 들으니
더욱 잘 이해가 되었답니다 ~!
계속해서 보이는 이 작품은
이번 전시회 주제랑 같은 제목인데요!
바로 ' ‘Our Neverland’'라고 합니다~
혹시 어딘가 낯익은 곳인거 같지 않나요?
바로 작가님이 사랑하는 것들을 함께 천국이라고 느껴지는 외도보타니아를 형상화 한 그림에 넣었다고 해요~
그래서 그림을 보면
배경은 외도지만 사이사이에 작가님이 사랑하는
가족, 만나고 싶은 인물, 동물, 숲등의 상상의 것들도
자연스럽게 어울어짐을 느낄 수 있었어요!
작가님이 거제를 바라보고 그리신 그림들이라
보고 어느 곳인지 찾아보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위 그림은 작가님과 남편을 그렸다고 하는대요!
작가님의 그림속에는
작가님, 남편, 반려견 (버터)가 꼬옥 등장한다고 해요!
그래서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
위 그림은 작가님이 현재 출판 준비중인
동화책의 한 장면이라고 해요~
" 여기도 버터 찾았다"
" 작가님이 빨간드레스를 입었어"
여기서 퀴즈 ! 💌
위 사진에서 보이는 그림은 거제의 어디 인지 아시겠나요~?
해나래는 한번에 맞춰
큐레이터 선생님께서 깜짝 놀라셨답니다 >___<
정답을 아시는 학부모님께서는 댓글로 남겨주세요!
위 그림은
작가님께서 가장 힘들때 그렸던 그림이라고 해요
프레디 작가님께서는 행복한 그림을 그리며
비록 내 상황과 환경은 행복하지 않지만
" 나는 행복해질거야, 나는 건강해질거야, 나에겐 좋은 일만 생길거야" 하는 긍정적인 마음을
그림으로 담아 자기 자신은 물론,
그림을 보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위로와 응원을 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저도 마음 그 감정이 그림을 넘어 느껴져
살짝 울컥했네요 ㅜㅜ..
우리가 살면서 힘든일이 있고, 지치는 일이 있더라구
모두 행복한 천국을 기대하며
긍정적으로 살아가봐요 💗 모두모두 화이팅 !
"여기는 어디지?"
"버터가 한복을 입었어"
"진짜 웃기다 "
" 우리 정글돔 갔었잖아 달반때"
"정글돔인데 엄청 귀여워졌어"
" 그림을 보니까 나도 행복해져"
" 나중에 또 오고 싶다"
" 우리 엄마랑 오고 싶어"
멋진 작품과 사진도 찍어보고 ~📸
모든 작품 구경을 마치고
행복한 우리들의 천국인 네버랜드 앞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 지으며 한컷📸
" 자연을 보니까 예뻤어요 "
" 그림보니까 재밌었어요 "
-"엄청 그림이 커서 엄청 신기했어요"
외도보타니아 그림이 기억나요"
-"그림이 좀 슬펐어요 왜냐하면 설명을 듣고 보니 작가님이 슬펐을 때 그린 그림이 힘들었을 때 그린 그림이래요"
" 즐거웠어요"
"엄마랑아빠랑 가본 곳이 그림으로 그려져있어 신기했어요"
행복한 그림을 보고 나서인지
해나래의 발걸음도
밝은 에너지가 넘쳐나네요~!
해달별의 문화생활!
앞으로 쭈욱~~~~~
계속될 예정이니 많관부!해주세요 >_<
유치원에 들어와서는
시원한 물총놀이도 즐겨보았네요 ~
오늘은 해누리반과 함께라
더욱 신난 해나래였어요!
그럼, 즐거운 오후 되시고
내일 봬요 ~~ ❤
첫댓글 정답~! 공곶이? 선생님, 어제 오늘 견학, 요리, 물놀이까지~! 이러다 선생님이 몸살나시겠어요 🥲😂반면 우리 아이들은 사진에 미소 한가득이네요^^
저도 보고 싶었전 전시였는데 재희가 먼저 보았네요~^^ 가족끼리 다시 한번 가서 재희한테 설명 해 달라 하고 싶네요~ ^^
노랑노랑한것보니 공곶이 맞을까요?🤩전시도 보고 물놀이도 하고 오늘도 넘 신난 하루였네요😍😍😍선생님 꿀잠 주무셔요~🫶🏻
공곶이요~~
화창한 날씨만큼 우리 아이들 얼굴에도 빛이 나네요~
전시도 보고 물놀이에 ..넘즐거운 하루였을꺼같네요 ~ ^^ 선생님도 고생많으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