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IY한 곳은?
엔진오일 간지가 오래되서..(14000에 torco-sr5로 교체하고 지금 -_- 26000;;) 유진에서 프로피카 synthtech FS 5w30으로 구매해서 교체했습니다.. 토콘 롱인테이크도 한지 오래되서.. 요즘 연비도 떨어졌길래... K&N크리닝키트 유진에서 같이 주문해서 세척했구요.. 하는 김에.. 에어콘 항균 필터도 다 묶음 구매해버렸습니다 =ㅂ=
2. DIY한 이유는?
가장 큰 이유는.. 요즘 연비가 떨어졌다는 점-_- 15km이상 나왔었는데.. 아무리 에어콘 자주 튼다지만.. 13km밖에 안나와서..
(2007년 5월식 스틱입니다.) 엔진오일은 원래 저번달에 갈았어야 했는데.. 저번달 지출이 너무 많은 관계로 -_- 이번달에 몰아서 다 교체해버렸지요;; 역시 오일은 제때제때 갈아주는 게 =ㅂ=)b
3. DIY한 이후 좋아진 점은?
뭐..일단.. 프로피카가 조용하다는 말이 많던데.. 역시 아이들시 엔진음이 예전보다 조금 조용합니다.
근데.. 다만 torco처럼 악셀반응이 묵직한 맛이 없어요.. 뭐랄까 -_- 같은 5w30이었는데도 더 저점도 같다고 할까요..
아직 간지 하루밖에 안되서 더 타봐야 알 거 같아요.
항균필터는 교체하니까 에어콘 틀 때 나는 그 특유의 냄세가 덜 나더라구요 ㅋ
오픈필터는 세척하고 나니까 쉭쉭 소리도 잘나는 듯한 느낌? ㅋ
4. DIY방법은?
오일은 유진 협력점 가서 갈았구요..
오픈필터랑 항균필터는 회사 지하주차장에서 혼자 갈았습니다.
항균필터는 뭐 다시방빼면 나오니까 쉽구요... 오픈필터-_- 빼낼려고 인테이크 들어내는데.. 뒤에 꼽힌 호스가 머지요? 산소센서인가.. 여튼 뭐가 꼽혀있는지 모르고 낑낑거리다 -_- 결국에 토크님께 저나해써 방법 찾았다는.. ㅋ;;
5. DIY비용은?
프로피크 5w30 개당 12,500 3EA 37,500원
오일필터 3000원 1EA
3M항균필터 7000원 1EA
K&N크리닝키트 18,000원 1EA
+배송비 3천원
6. 기타이야기
유진에서-_- 오일휠타 대신에 에어크리너를 보내줘서 -_- 바로 못갈고.. 유진에 가서 바꿔왔습니다..
구리 유진 협력점이 없어진 관계로.. 걍 영등포 가서 갈려고 하는 김에 들렀다가 왔지요..(회사가 공덕이라서)
유진 위쪽에 있는 협력점들에 차가 밀려 있다는 사장님 말에-_- 대략 난감했고.. 또 찾을려고 하니까 어딘지 잘 몰라서..
급히 차를 세워놓고.. 4650(제 PDA폰)으로 인터넷 접속해서 다른 협력점 위치를 찾아내서 가서 갈았지요..
s-oil주유소 안에 있는 카센터였는데.. 기사님이.. 10명중에 4명은 프로피카 사서 온다고 하더라구요 -_-;
2-3명은 torco꺼구 나머지가 패트로 캐나다나 모빌원이나 지크나 수들이구요..
뭐.. 교환이야 잘 해주셧고 친절했지만.. 공기압도 안봐주시고 엔진룸 청소도 안해주시고.. 워셔액도 체크 안해주시고 -_-;
그런 건 조금 불만이었다는..(예전 구리 협력점에서는 저런거 말 안해도 다 해줘서요;;ㅠ)
그리고.. 바쁘셨는지-_- 후딱 작업을 하시더라구요.. 좀-_- 잔유 안남게 오래 빼주길 기대했는데 ㅋ
기사님이 오일 바꿀 때나(제품을 바꿀 때) 교체 주기 지나고 갈 때는 플러싱 해주라고 하던데..
다음번 오일 갈 때는 플러싱 한번 해야겠네요.
귀찮아서 사진은 없습니다.. 죄송-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