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단자 (025540) 자동차용 커넥터 고성장 전망 등에 급등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자동차용 커넥터(모듈 포함) 매출액은 2019년 6,782억원 → 2020년 7,703억원 → 2021년 8,908억원 → 2022년 10,674억원(CAGR 16.3%), 1H22 4,822억원 → 1H23 6,196억원(+28.5% yoy) 수준의 고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밝힘. 이는 자동차 내 편의장치 및 전장부품이 증가하면서 커넥터의 수요도 확대되고 있으며, 전기차 생산에 커넥터가 상대적으로 더 많이 사용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요인으로 차량용 커넥터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힘.
▷이러한 차량용 커넥터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Capex(2020년 425억원 → 2021년 840억원 → 2022년 1,142억원, 1H23 629억원)를 증가시키고 있으며, 신제품 개발을 위한 R&D(연구개발비용: 2021년 387억원 → 2022년 455억원)도 확대하고 있다고 언급. 특히, 동사의 R&D비용 및 Capex는 미래 매출액의 선행 지표로 해석 가능하기 때문에 2024~2025년 차량용 커넥터 매출액도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
▷투자의견 : 매수[신규], 목표주가 : 70,000원[신규]
LG디스플레이 (034220) 북미 고객사 모바일 OLED 패널 우려 과도 분석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최근 북미 고객사 신형 스마트폰용 OLED 디스플레이 패널 관련 납품이 추가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로 주가가 급락세를 보였지만, 당사가 파악한 바로는 동사 패널 수율이 아닌 중국업체의 조립라인 쪽의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현재는 이슈가 해결된 상황이라고 밝힘. 따라서 4분기 이익 달성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며 최근 주가 급락은 과도한 우려가 반영되었다고 판단된다고 밝힘.
▷아울러 2024년 업황 및 실적 개선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고 판단한다고 밝힘. 이는 IT기기 수요가 2023년 대비 전반적으로 소폭이나마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신규 OLED 태블릿 제품 출하가 2024년 1분기 말부터 시작되며, E6 1,2라인 감가상각 종료 등이 2024년 상반기부터 예정되어있어 비용이 축소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등으로 분석.
▷한편, 전일 언론에 따르면, 동사와 LG화학이 해외업체가 독점해온 OLED 핵심 소재 'p도판트(dopant)'를 양사 독자 기술로 개발한 것으로 전해짐. p도판트는 OLED 발광 효율 향상, 소자 수명 연장, 소비전력 저감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공기 중 쉽게 변질하는 특성 때문에 개발 난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짐.
엔씨소프트 (036570) 악화된 센티먼트 회복 전망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기존 게임의 매출 둔화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신작 TL의 기대감까지 낮아져 주가 하락세가 지속중이라고 밝힘. 다만, 9월 글로벌 CBT를 통해 정적인 전투와 지루한 성장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 요소를 개선함을 발표하였고, 비즈니스 모델도 시즌패스 형태로 도입해 과도하지 않은 과금체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에 낮아진 기대치 이상의 성과를 거둔다면 최근 동사를 둘러싼 악화된 센티먼트는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아울러 8년만에 지스타 게임쇼에 B2C 부스를 공개할 동사는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신작을 출품할 예정이라며, 출시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국내 Top-tier 수준의 개발력을 다시 한번 검증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힘.
▷한편,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077억원(-32.5% y-y. -7.4% q-q), 영업이익 192억원(-86.7% y-y. -45.4% q-q)으로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 293억원과 시장 컨센서스 311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320,000원 -> 260,000원[하향]
코스모화학 (005420) LFP 배터리 원료 생산기술 개발 및 특허 출원 준비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최근 연구소에서 이산화티타늄 생산 부산물로 발생하는 황산철(FeSO4)을 사용해 LFP(리튬철인산염)를 합성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을 준비중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제조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황산철을 활용하여 LFP 원료를 만들고 폐배터리 리사이클을 통해 회수되는 리튬을 원료로 현재 탄산리튬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LFP 배터리 원료 생산에 상당히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며, "최근 삼원계 배터리를 위협하고 있는 LFP 배터리 시장에 국내 배터리 3사도 진출을 시도하고 있는 점을 생각하면 이번 기술 개발은 상당히 의미있다"고 설명.
셀트리온 그룹주 셀트리온그룹 합병 기대감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최근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가 셀트리온 그룹 합병 찬성 의견을 제시한 것에 더해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글래스루이스'가 합병 안건에 대해 또 다시 ‘찬성 권고’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짐. 특히, 글래스루이스는 보고서에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으로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유연한 가격 전략 구사가 가능해질 것으로 분석한 것으로 알려짐.
▷업계에선 ISS에 이어 글래스루이스까지 이번 합병안에 찬성 의견을 제시하면서 합병 절차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합병 변수로 떠오르던 해외 투자자들이 의결권 자문사의 권고를 적극 참고해 주주 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단 관측이 제기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셀트리온 그룹주가 상승.
[종목]: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NAVER (035420) 3분기 실적 선방 및 내년 매출 성장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3Q23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6조원(+19.7% YoY, +2.3% QoQ)과 3,616억원(+9.5% YoY, -3.0% QoQ)으로 컨센서스(매출액 2.47조원, 영업이익 3,713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서치플랫폼 매출액은 9,134억원(+1.9% YoY, +0.3% QoQ)으로 3분기까지는 국내 광고 시장의 유의미한 회복은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커머스 매출액은 6,542억원(+42.7% YoY, +3.4% QoQ)으로 GMV 성장이 시장 성장을 상회하는 가운데 포쉬마크 편입 효과로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힘. 영업비용은 2.10조원(+21.6% YoY, +3.2% QoQ)으로 인건비는 전분기와 유사하나 마케팅비가 소폭 증가할 것으로 분석.
▷아울러 2024년부터는 네이버 앱 개편 완료에 따른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 확대, 생성형 AI를 통한 검색광고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힘. 커머스 또한 브랜드스토어를 중심으로 도착보장 및 브랜드 패키지 솔루션 등 수수료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270,000원[유지]
이노션 (214320) 3분기 호실적 전망 및 디지털 신사업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매출총이익 2,121억원(yoy +10.3%), 영업이익 397억원(yoy +8.8%, OPM 7.9%)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상반기는 국내외 광고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계열 물량의 뒷받침으로 전체 광고 시장보다 강했던 가운데, 3분기에는 싼타페 풀체인지,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등 볼륨 차종에 대한 대행 증가로 국내 계열 강세를 예상한다고 언급.
▷아울러 2023년은 어느 때보다도 비유기적 성장 포인트에 집중하고 있다며, 상반기 VFX 영상 제작회사인 스튜디오 레논 인수, 미디어렙 디플랜360 지분 인수로 향후 확장성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밝힘. 특히, 이매지너스와는 JV를 통해 스튜디오어빗을 설립해 드라마?영화(롱폼)과 광고(숏폼)의 제작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며, 또한 계열 물량의 높은 의존도를 낮추고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한 비유기적 인수 모멘텀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60,000 원[유지]
엔젠바이오 (354200) 美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문샷' 합류 소식에 상한가
▷동사는 언론을 통해 美 정부의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엑스' 멤버로 '캔서문샷'에 합류한다고 밝힘. 동사는 미국법인 엔젠바이오AI(NGeneBioAI)를 통해 NGS 암 정밀진단 플랫폼에서 나온 분석 결과를 병원 내 시스템인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과 연동하는 유전체 토탈 분석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상용화할 예정이며, 캔서엑스 멤버로 합류한 글로벌 기업들과 유전체 머신 러닝 연구모델까지 플랫폼에 적용해 암 조기진단 및 진단 효율화를 위한 AI 기능들을 제공할 방침임.
▷이와 관련, 최대출 동사 대표는 “그동안 축적한 NGS 암 정밀진단 패널 및 분석 SW 기술력 덕분에 캔서엑스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번 계기로 글로벌 제약사들과 동반진단 확대 및 유전체 분석 AI 기술을 고도화 등 미국 시장에서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힘.
▷한편, 캔서문샷은 앞으로 25년 동안 암 환자 사망률을 50% 이상 줄이겠다는 목표로 추진하는 암 정복 프로젝트이며, 캔서엑스는 올해 2월 바이든 정부가 캔서문샷 정책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한 공공-민간 협력체로 미국 최고 암 연구소인 모핏 암센터(Moffitt Cancer Center)와 디지털의학학회(DiME) 주축으로 구성된 것으로 전해짐.
솔고바이오 (043100) 스위스 스파인아트 '척추 임플란트 경추 인공디스크' 국내 독점 공급 소식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스위스 임플란트 제조사 스파 인아트(Spineart)의 척추 임플란트 Baguera®-C 경추 인공디스크(Cervical Artificial Disc Replacement)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독점 계약을 통해 동사는 전세계가 인정한 품질과 고부가가치 제품 Baguera®-C의 공급으로 국내 척추 인공디스크 시장 진출과 함께 고부가가치 사업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
▷이와 관련, 김일 동사 대표는 “국내 시장을 이끌기 위해서는 의사와 환자로부터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며, "해당 제품에 대한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최상의 상태로 사용자에게 제공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힘.
▷한편, Baguera®-C는 임상 실험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사용성과 품질이 입증된 제품이며, 이미 국내 식약처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해 빠른 시일 내 국내 인공디스크 시장 점유율을 30% 이상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펄어비스 (263750) 3분기 호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매출액은 997억원(+2.5% y-y, +27.2 q-q), 영업이익은 65억원(-45.7% y-y, 흑자전환 q-q)으로 영업이익은 당사 기존 추정치 39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 64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내년 여름 출시를 예상하는 붉은 사막은 올해 11월 지스타 게임쇼 및 12월 TGA(The Game Awards)에서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출시를 위한 마케팅을 본격 시작할 것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주가는 신작 출시 전에 가장 크게 반응한다는 점에서 지금부터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70,000원[유지]
심텍 (222800) 3분기 턴어라운드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고객사들의 감산 등 녹록치 않은 사업 환경에서도 예상대로 3분기에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이후, 가동률 상승과 함께 이익 확대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내년 메모리 반도체 업황 회복 사이클에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패키지기판 사업은 가동률 및 판가와 연동된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큰 편으로, 동사는 저부가 텐팅 기판에서 고부가 MSAP 기판으로 전략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힘.
▷투자의견 : Outperform[유지], 목표주가 : 40,000원 -> 46,000원[상향]
SG (255220) 우크라이나 방한단, 동사 본사 및 아스콘 사업장 방문 소식 등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지난 8일 우크라이나 방한단 관계자들이 동사 아스콘 사업장을 둘러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 다고 밝힘. 동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우크라이나 측과 전쟁 피해에 따른 도로 재건 사업 방안에 대해 꾸준히 논의해왔으며, 이번 방문은 협력 관계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밝힘. 또한, 우크라이나 방한단은 인천국제공항에 아스콘을 독점 공급하는 동사 영종아스콘 제조공장 등 현장을 둘러본 후 본사에서 동사의 자체 신기술 에코스틸아스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고 언급. 이후 우크라이나 방한단과 동사의 자체 신기술인 에코 스틸아스콘으로 도로재건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협의했다고 설명.
▷이와 관련, 박창호 동사 대표는 "이번 우크라이나 방한단 방문을 통해 전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의 도로 재건 사업에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에코스틸아스콘이 적합할 것이라 의견을 모았다"며,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힘.
제노포커스 (187420) 대만 TSMC에 친환경 과산화수소 분해효소 카탈라제 공급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대만 TSMC에 친환경 과산화수소 분해효소 카탈라제를 공급중이라고 밝힘. 카탈라제는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세정제로 사용되는 과산화수소를 친환경 방식으로 물과 산소로 분해할 수 있기 때문에 2차 환경 오염을 막을 수 있는 특수효소로 사용된다고 언급. 동사는 카탈라제를 필두로 산업용 맞춤 효소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반도체 공정에서는 과산화수소 분해가 필수이기 때문에 카탈라제의 수요는 점점 더 증가하는 추세라고 언급. 특히, TSMC는 대만 외에도 미국, 일본 등에 신규 공장을 건설 중에 있어 생산량 증가에 따른 추가적 공급 물량 확대가 예상된다고 설명.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카탈라제는 갈락토올리고당(GOS) 제조용 효소 락타아제(Lactase)와 함께 회사의 성장을 이끈 주력 제품"이라며, "기존 고객사였던 세계 1, 2위 메모리반도체 기업들에 이어 TSMC까지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제조기업 대부분을 고객사로 확보하게 됐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