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황금들녁 200 개통 산행(모악지맥 84키로+호남정맥48키로+영산기맥13키로+변산지맥58키로)
*산 행 지 : 전북 김제시, 완주군, 전주시 완산구, 정읍시, 임실군, 순창군, 전남 장성군, 전북 고창군, 부안군
*일 시 : 9월 27일~10월 1일(수요일~일요일)
*산행위치: 전북 김제시 광활면 창제리,진봉면 심포리,고사리, 흥사동, 금구면 대화리, 전북 완주군 이서면 이성리, 전주시 완산구 용복동, 김제시 금구면 오봉리, 월전리, 금산면 청도리, 전북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김제시 금산면 화율리, 완주군 구이면 안덕리, 백여리, 정읍시 산외면 화죽리, 종산리, 목욕리, 임실군 운암면 마암리, 운정리, 정읍시 산내면 두월리, 능교리, 정읍시 칠보면 반곡리, 순창군 쌍치면 학선리, 방산리, 정읍시 내장동, 신정동,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 봉덕리, 정읍시 입암면 하부리, 등천리, 연월리, 전남 장성군 북이면 원덕리, 고창군 신림면 가평리, 덕화리, 신평리, 송용리, 부안군 줄포면 줄포길, 줄포리, 주산면 사산리, 상서면 부안로, 감교리, 가오리, 고잔리, 행안면 대초리, 부안로, 동진면 동전리, 김제시 죽산면 서포리에 걸쳐있는 산
*인기명산 순위:모악산(65위), 내장산(36위)
*난 이 도: 중급(암릉5%,흙길55%, 아스팔트40% 등로기준)
*산행 거리:203키로
*산행 시간: 98시간 5분(약130여장의 사진촬영 시간과 식사 시간, 장대비 대피시간 포함)
*출발지 고도: 1m
*만 보 기 : 333,291보
*산행코스 :들머리ㅡ거전마을ㅡ봉화산(84.9m)ㅡ진봉산(73.2m)ㅡ애국지사 곽경렬선생 추모비ㅡ망해사ㅡ국사봉(61.3m)ㅡ이성산(61.9m)ㅡ두악산(52.6m)ㅡ승반산(57.6m)ㅡ79.4mㅡ103.8m봉ㅡ148.6m봉(알바주의)ㅡ전주 쑥고개(약53km지점)ㅡ매봉(251.4m)ㅡ매봉산(200.8m)ㅡ상목산(459.7m)ㅡ독배재(63km) ㅡ매봉(612m)ㅡ모악산(793.5m)ㅡ장근재ㅡ배재ㅡ화율봉(617m 73km지점)ㅡ밤티재ㅡ국사봉(543m)ㅡ닭봉(453.1m)왕복ㅡ엄재(193m)ㅡ373.8mㅡ401.4mㅡ삼계봉(370m)모악지맥분기점ㅡ묵방산(538m)ㅡ284.4mㅡ337.6mㅡ성옥산(388m)ㅡ278.4mㅡ성주봉(371m)ㅡ410m봉ㅡ왕자산(443.8m)ㅡ460m봉ㅡ425.3mㅡ구절재(225m)ㅡ372.3m봉ㅡ미리재ㅡ366.7mㅡ소장봉(423.9m)ㅡ사적골재(315m)ㅡ석탄사ㅡ518.3mㅡ사자산(500m)ㅡ노적봉(553m)ㅡ476m봉ㅡ굴재ㅡ고당산(642.4m)ㅡ520.1봉ㅡ473.4mㅡ개운치ㅡ망대봉(550m)ㅡ470.2mㅡ두들재ㅡ여시목(395m)ㅡ435m봉ㅡ복룡재(370m)ㅡ추령봉(송곳바위봉(540m)ㅡ추령(344m)ㅡ유군치(429m)ㅡ장군봉(696.2m)ㅡ연자봉(673.8m)ㅡ신선봉(763m)ㅡ까치봉갈림길(709m)ㅡ소죽염재(507m)ㅡ영산기맥분기점(513m순창새재)ㅡ새재봉(530m)ㅡ장성새재ㅡ입암산(626m)ㅡ갓바위(641m)ㅡ시루봉(649m야간에는 위험)ㅡ노령ㅡ장성갈재(1번국도 274m)ㅡ변산지맥분기점ㅡ쓰리봉(734m)왕복ㅡ488.1mㅡ소갈재ㅡ289.1mㅡ두승지맥분기점(330m)ㅡ옥녀봉(349.6m )ㅡ송촌마을복지회관ㅡ개암사ㅡ동학농민혁명군 대장 우제 김기병의 묘ㅡ항일의병선봉장 김낙선의사 기념비ㅡ부안 읍내ㅡ동진대교
4년만에 산행기를 쓰려고 하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써내려 가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산행기가 길어질 것 같으니 시간 내서 읽으셔야 할 것
같네요.
직업이 인력공사를 하고 있어서 직업 특성상 매일 아침*저녁으로 두번씩 출*퇴근을 해야 하는데 장거리 산행의 매력에 푹 빠져서 몇년을 주말마다 사무실 문을 닫았더니 사무실이 어려워져서 어쩔수 없이 장거리 산행을 접고 매일 모악산을 20~40키로씩 산행하다
그마저도 접고
최근 2~3년간은 매주 산행 초보자분들이나 비만인 분들을 모시고 재능기부산행을 했네요.
그러던중에 올해 5월 말에 사자자리로부터
군산의 새솔잎 형님과 순상환 형님과 저와 넷이서
저녁식사 하자고 전화가 왔고 식사자리에서 황금들녁 200키로 개통산행에 함산할 것을 제의 받았네요.
4년간 장거리 산행을 안해서 등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지만 우리고장에도 초장거리 코스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오랫동안 해오던터라 흔쾌히
수락을 했네요.
호남국공이 있기는 하지만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는
없고 고*경*오*모(60키로), 대야호 환종주(58키로),호남알프스(48키로),무등산대종주(56키로)가 있긴 하지만 초장거리 코스는 아니네요.
짧은 시간에 등력을 다시 끌어올리기 위해서
전에 연습하던대로 매일 모악산을 몇바퀴씩 도는
연습산행을 하였네요.
아 그리고 새솔잎 형님과 사자자리는 직업과 개인 사정으로 함산을 못했네요.
올여름에는 유난히 장마가 길고 비가 많이 내렸지요.
비가 아주 많이 내리는 날에는 우산을 쓰고 장화를 신고
모악산을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했네요.
장마가 끝나자마자 시작된 폭염에도 매일 산행하며
7월에 811키로, 8월에 979키로를 산행하니
몸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갔네요.
산행 코스가 모악지맥과 호남정맥, 영산기맥, 변산지맥으로 모두 우리 고장의 산들로
부담이 없었네요.
호남정맥과 영산기맥은 산행한지가 오래되어서
사전답사 산행과 더불어서 칡넝쿨과 가시덩쿨로
쩔은 구간은 전지가위로 고속도로를 만들며
등로정비도 함께 병행했네요.
이제부터 저의 본격적인 산행기가 시작되네요.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산행내내 날씨가 쾌청하다고 해서
80시간 대에 완주를 목표로 들머리에 도착을 하였네요.
김제시 심포항에 위치한 거전마을에 잘 도착해서 산행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트랭글이 네트워크 오류로
접속이 안되더군요.
설상가상으로 비까지 내리더군요.
우중산행 준비를 하고 1시간을 기다리니 트랭글이
복구되어서 산행을 시작했네요.
모악지맥은 초반에 동네 뒷산 4개를 타야하는데
봉화산은 나름 정비가 잘 되어있었네요.
하지만 두번째 산인 진봉산은 포항까지 연결되는
새만금 고속도로가 관통을 해서 산의 절반가량이
없어지고 절개지가 되어서 관리가 안되어서
칡넝쿨과 가시덩쿨이 서로 엉켜있었네요.
또한 모기가 비가 오는데도 마치 여름철에 수백마리의
날타리 떼가 모여서 날아다니듯이 우리를 감싸고
피를 빨기 시작했네요.
신나게 반강제적으로 헌혈을 당하고 약 9.5키로의
야산 산행을 마치고 도로로 내려오니 신발과 양말이
모두 젖어있었네요.
등로 바로 옆에 있는 마을회관 정자에 앉아서 신발을 말리고 양말도 짜고 상환이 형이 가져온 생리대를
신발 깔창에 깔고 도로를 걷기 시작하였네요.
약 27키로 지점인 백석사거리에는 식당들과 편의점들이 즐비하게 있네요.
그곳에서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다시 걷기 시작하였네요.
모악지맥은 산과 도로를 반복해서 걷네요.
산행 연습도 연습이지만 반드시 도로를 걷는 연습도
해야 하네요.
백석사거리부터 이서 삼거리까지는 편의점이 7개나 있어서 배낭을 무겁게 가져갈 필요가 없네요.
산행 시작과 함께 신발과 양말이 젖은 상태로
53키로를 걸어서 전주 쑥고개에 도착해서 보니 발바닥에 약간의 데미지가 있어서 젖은 신발도
갈아 신고 옷도 모두 갈아입으며 뽀송뽀송한 상태로
다시 산행을 이어가네요.
여기부터 운암에 있는 옥정호 가든까지가 약40키로이고 내장산 추령까지는 80키로쯤 되네요.
80키로를 모두 짊어지고 가는건 시간이 늘어져서
40키로 지점인 옥정호 가든을 이용하기 위해서 서둘러
출발을 하였는데 출발하자마자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했네요.
상목산쯤 가서는 장대비가 쏟아져서 정상 아래의 데크 아래서 비를 피해 잠시 대피를 하였네요.
40분쯤 기다리니 빗줄기가 가늘어져서 독배재로
내려오는데 다시 빗줄기가 굵어지고 독배재부터는
장대비를 맞으며 모악산에 오르기 시작했네요.
빗줄기가 더 강해지고 저는 더 진행해서 모악산 정상 데크 아래에서 비를 피하자고 의견 제시를 하고 상환이 형은
그냥 등로에서 500m를 내려가서 안전하게 산불감시초소에서 대피를 하다가 비가 그치면 가자고 하네요.
이런건 지역 어드밴티지가 작용한거죠~~~
타지역분들은 아마도 몰라서 중탈했을 가능성이~~~
밤 12시부터 내리던 비는 아침 6시까지 이어졌고
결과적으로 상환이 형의 판단이 옳았네요.
여기서 발에 데미지를 더 입으면 중탈 가능성이
아주 높았네요.
장대비 두번에 대피를 두번이나 하다보니 시간이
늘어졌고 또 옥정호 가든의 식사시간을 지키기도
힘들어졌네요.
또 오전내내 고어텍스 바지를 입고 이슬떨이를 해가며
산행을 했네요.
결국 약 90키로 지점에 있는 옥정호 가든이 문을 닫았고
약 130키로 지점인 추령에서 사자자리의 지원을 받기로 했었는데 사자자리에게 전화를 해서 지원을 받았네요.
사자자리는 우리를 만나자마자 기상청 그 개같은 놈들 때문에 형들이 고생한다며 구수한 욕을 하는데
대리만족이 되더군요.
사자자리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추령까지 무사히
도착을 하고 추령에서도 손맛이 아주 좋은 사자자리의 장모님이 끓여주신 따뜻한 김치찌개와 간식으로 가져갈 김치전과 과일까지~~~~
거기에다가 치약과 칫솔까지 준비를 아주 꼼꼼하게
잘해 주어서 산행이 끝나고 몸무게를 재보니 2키로가
늘어나 있더군요.
아뭏튼 추령을 출발하며 갈재에서 지원을 한번 더 받기로 하고 갈재부터는 변산지맥을 사자자리가 리딩도 하면서
날머리까지 함산해 주기로 했네요.
셋째날 밤에 추령을 출발해서 네째날 새벽 3~4시쯤 갈재에서 보자고 하고 추령을 출발했네요.
까치봉 삼거리에서 순창새재와 장성갈재 가는 길은
항상 논란이 많네요.
호남정맥 길이 갑자기 오른쪽으로 뚝 떨어지면서 사람 키보다 더 큰 조릿대 밭으로 진입하는데
직진하는 마루금 길이 있어서 우리는 직진을 해봤네요.
등로는 사람들이 많이 다녀서 아주 좋은데 계곡물을 몇번 가로질러야 해서 산자분수령에 어긋나서 우틀한 것
같네요.
트랭글상에 장성갈재라고 나와 있는 곳부터 밤12시부터 또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마음은 바빠지고 입암산과 갓바위를 지나서 시루봉으로 향하는데 시루봉은
여전히 비탐구간으로 막아져 있더군요.
시루봉은 2017년 영산기맥 할때도 지나갔고
또 올해 6월 11일에도 답사산행을 다녀왔기에
쉽게 생각했는데 많은 비와 함께 짙은 안개와
강풍이 불어서 몇시간을 헤매다 저는 저체온증까지
와서 머릿 속에 "아 이러다 죽는구나 산을 좋아하는
사람은 산에서 죽고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은 고기 잡다 죽는다고 하더니 순간 119에 전화를 해야하나?"
가족들 얼굴들도 스쳐지나가고 갈재에서 애타게 기다리고 있을 사자자리도 떠올리고 있을때 아침 6시쯤
날이 서서히 밝아오면서 비도 잦아들고 강풍도
거짓말처럼 멋더군요.
처음으로 산행하면서 목숨의 위협을 느꼈네요.
등로가 보이면서
새벽 3~4시면 도착할수 있는 거리를 죽을 고비를 넘기고 아침 11시가 넘어서 도착했네요.
비가 안오고 날이 좋다고 했는데 3일동안 비가 내리면서
계획에 차질이 많이 생겼네요.
갈재에 도착하니 사자자리가 두 딸들까지 동원해서
음식들을 준비해 와서 너무 고맙기도 하고
또 한편으론 딸들에게 미안하기도 했네요.
그러면서 지원하면 영알 태극종주할때
지원해 주시던 울산의 쟁이 대장님도 생각이 나고
산행이나 지원에서 우리나라 최고인 뿡이 누님도
생각이 났네요.
갈재에서 만찬을 뒤로 하고 갈재부터는 사자자리가
직접 리딩을 하며 까다로운 변산지맥을 여유롭고
부드럽게 넘을 수 있었네요~~~
고창군 신림면 송용리 국도로 내려가서 이번 산행은
마무리가 되고 마을회관 옆에서 또 다시 지원 나온
사자자리의 딸들의 따뜻한 지원을 받고 이제부터는
도로를 걸으며 말그대로 황금들녁을 구경하고
또 역사와 문화를 보며 느끼며 걷기만 하면 되네요.
그런데 시골 인심도 많이 변했더군요.
마을회관 옆에서 음식을 끓이고 식사를 하는데
동네 주민이 나와서 남의 동네에 와서 무슨 경우냐고
하면서 잔소리를 해대더군요.
식사를 마치자마자 서둘러 나왔네요.
이제부턴 꾸준히 걷기만 하면 되는데 얼마 못가서
이번에는 자신을 흥덕의 원불교 교무라고 하면서
우리를 불러서 멈춰세우더니 야간에 안전장치도 없이
도로를 걸으면 어떡하냐며 훈계를 하더군요.
조금 지나서 사자자리가 한마디 하네요.
우리는 어떠한 역경이 있어도 반드시 날머리에
도착할꺼라고~~~
그렇게 밤새 걸으며 달빛에 비친 황금들녁도 보고
또 랜턴에 비친 황금들녁도 보고, 가로등 불빛에 빛나는
황금들녁도 감상하며 이른 아침에 부안 읍내에서
아침을 해결하려고 했네요.
하지만 부안군 읍내를 1시간 동안을 헤매여도
문을 연 식당을 찾을수가 없었네요.
결국에는 가까운 편의점에서 사발면으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날머리인 동진대교에 도착을 했네요.
새벽까지만 해도 동진대교에 도착하면 끝없이
펼쳐질 황금들녁을 볼 수 있으니 사진을 적당히
찍으라고 했는데 이를 어쩌나 동진대교에 도착을 해서
보니 황금들녁이 콩들녁으로 바뀌어 있었네요.
쌀농사보다 콩농사가 농약도 적게 하고 일손도
훨씬 적게 들어가서 농가 입장에서는 한마디로
돈이 되는 작물로 갈아탔더군요.
씁쓸함을 뒤로한채 날머리에서 우리를 픽업하기 위해서
기다리던 사자자리 딸에게 사진을 부탁하고
황금들녁 200 개통 산행을 마무리 했네요.
날씨만 좋으면 80시간대에 충분히 마무리 할수
있는 코스네요.
아 그리고 산행이 끝나자마자 갑자기 사자자리가
우리를 안아주는데 비록 처음부터 끝까지 함산하진
않았지만 그마음을 다 아는것 같은 진심이 느껴져서
저도 순간 울컥했네요.
이번 산행에서도 느낀바가 많네요.
장거리 산행은 체력만 있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을~~~
그리고 언제나 부르면 달려와주고
또 부르면 달려갈 산우가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자산이며 행복이라는 것을~~~
경상도에 실크로드가 있다면 전라도에는
황금들녁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길 바라며~~~
장거리산행의 목표가 극기가 아닌 힐링산행이 될 수
있도록~~~
산행이 끝나고 바로 일상에 복귀할수 있는 몸상태를
만들고 싶었는데 어제 몸이 아주 가벼워서
모악산 8자 종주와 더불어서 36키로 산행을
가볍게 했네요.
목표는 이룬것 같네요.
끝으로 한번 더 걸을 기회가 있다면 산으로만 걷고 싶고
동진대교에서 심포항까지 약40키로를 더 걸으면서
황금들녁 환종주를 해보고 싶네요~~~
지금까지 부족하지만 제 장문의 산행기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첫댓글 와~~악천후에 등로까지 안좋았을텐데 200키로..대단하시네요..
황금들녁200키로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힘들때 언제든 달려와주는 산우가 있다는건 큰 행운입니다..
장거리는 지원과 날씨가 도와줘야는데
날씨가 문제였군요..
저체온증 조심하셔야합니다.
항상 안전산행 기원할께요~^^
고맙습니다. 여전히 여전사의 포스를 풍기고 계시겠죠? 언젠가 또다시 함산할 날이 오겠죠~ 항상 안*즐산 하세요.^**^~
지도와 더불어 산행기 적어주세요. 감상하는 데 절대적으로 도움이 돼요.
사진 업로드가 안되네요~~~
지도는 트랭글에 제 트랙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산천2 안하시도 돼요. 읽으면서 상상이 다 되네요. 너무 멋지십니다.
사진첨부요.
와우! 산천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재능기부하실때 산에서 두어번 뵙던 때도 진심 감사한일이고 멋지시다고 했는데 황금들녁을 완주하심 축하드리며
우리 호남의 자랑이고 경이로움 이네요 건강하게 잘지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제일산악회가 유일하게 전주에서는 대간과 정맥과 기*지맥을 하고 있네요. 제일산악회에서 모두 졸업하시길 바랄게요. 항상 안*즐산 하세요.^**^~
다리근력이 초인적입니다..
난 물팍이 아포서 ~~~
오래 댕길리라며 아픈다리도 아껴야것어요^^^
내용 잘읽고갑니다
누구나 연습을 하면 완주할 수 있네요. 연습 과정에 본인의 몸을 몇번에 걸쳐서 업그레이드 시키면 되네요~~~
흐미 한참을 읽었네요 멋지십니다 이렇게 하신분때문에 길이있구나를 새삼알게되었습니다 멋지세요 최고입니다!! 200킬로ㅜㅜ 흐미 수고가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