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빛나는 석화 어린이집의 졸업식입니다~!!

[수수꽃반맘]

 오늘은 석화 어린이집의 여덟번 째 졸업식이 있는 날입니다.

마지막 맞이하는 아이들을 대함에 소홀함이 없길 바라며

석화의 모든 가족들의 손길이 바빠집니다.^^

더불어 아이들에게 가장 예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기억되길 바라면서요...^^

먼저 수리치반에서 그 동안의 아이들 활동을 지켜보셨어요.

시간 맞춰 일찍 찾아주신 가족 여러분들이 있어

졸업식이 계획보다도 척척 진행이 되네요.^^

이제 입장을 준비하는 하나울, 수리치, 해든실 이랍니다.^^

씩씩하게 앞으로 나서자구요~!!

'우리 아기는 언제 들어오나...' 하며 고 잠깐 동안에도 애타게 기다리셨지요?^^

오늘의 주인공인 다섯 살 형, 언니들의 입장이네요.

모두 축하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박수를 보냅니다.^^

아리따운 우리 원장님의 인사말이 있으시네요..

원장님 스스로에게 상을 주셨다는 말씀에..^^ 박수와 환호를 아끼지 않으셨던

석화 가족들의 마음이 정말 훈훈했답니다.^^

협소한 자리임에도 밝게 웃으시며 자리를 빛내주고 계신 우리 가족 여러분...^^

아이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돌봐주신 해든실 수리치 하나울 엄마^^이시군요.

모두 아름다우세요.^^ 그럼요... 오늘은 누구보다 축하받으셔야지요..^^

이어서 원장님의 축사가 있으셨어요.

말씀 하나하나 새겨듣기에는 아직 어린 우리 아이들이지만...

원장님 마음과 사랑만큼은 석화 울타리 안에서

충분히 흠뻑 모두 누린 아이들이 아닐까 싶어요^^

졸업증서 수여가 시작됩니다. 하나울반부터 수리치, 해든실 순서예요.

<하나울>

<수리치>

<해든실>

석화의 모든 선생님들이 아니 엄마들이^^ 졸업가를 먼저 불러주시네요.

언제 들어도 뭉클한  이 곡은 졸업 때 마다 듣게 되는 곡이지만

엄마의 사랑이 아이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노래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모습이지요...

석화의 엄마들도 오늘 아이들의 얼굴을 다시금 아껴보며 가슴에 새겨봅니다..

졸업식을 마치고 각반 교실에서 다과를 들며

선생님과 마지막 석별의 정을 나눠봅니다.

<해든실반>

<하나울반>

<수리치반>

마지막 인사는.... 원장님의 축사를 빌어 곱게 띄워드립니다.

...이제 막 날갯짓을 배워 드넓은 하늘로 날아오르려는 우리 아이들...

그 곳에는 다시금 새로운 세상이 있고 아이들이 경험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고 각자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내딛는

이 소중한 첫걸음을 축복하여 주시고 많은 격려와 힘을 주셔서

바르고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석화 어린이집의 졸업식에 참석해주신 우리 가족들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다시 한 번 아이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하나울 욱재맘]

너무 가슴 찡한 졸업식이였어요
노래 부르는 모습에 저 또한 눈시울이 ㅠㅠ
우리 욱재 2년간 정성어린 사랑으로 돌봐주심 석화선생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
욱재에 첫 스승님으로 오래오래 아니 평생 기억하겠습니다~

[수리치반 이강준맘]

ㅠ ㅠ 정말아쉽고도아쉬웠던 졸업식!강준이1년동안사랑으로 잘돌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강준에게 첫어린이집 첫선생님이되준 석화얼집 평생기억에 남을겁니다 사랑합니다

[하나울채영맘]

우리 채영이 3년간 예쁘고 건강하고 밝게 잘 자라나서 졸업하게 되었네요.
정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려요.
석화의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두손모아 깊게 꾸벅~~~~~~~~~~입니다.^^

[수리치반 이산맘]

이산이 일년동안 정말 맘편히 보낼수있어서 행복했습니다. ^^
석화식구들 모두 사랑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