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2시 심야버스를 타고 서울로 출발
고속버스를 언제 마지막으로 탔는지
기억도 나지 않을정도로 오래된것 같은데
이정도로 승차감이 안좋았나
너무 불편하고 나한테는 작은느낌도 들고
결국 한숨도 못자고
새벽 3시 45분에 도착
터미널 근처라 문 연곳을 기대했는데 없어서
대회장과 가까운 잠실 맥도날드로 이동
맥모닝먹고 시간좀 때우다가 일찍 경기장으로 이동
바꿈터에서 물품을 정리하고
몸푸는데
비도오고 진심 너무피곤하다
물론 내가좋아서 하는게 첫번째 이유지만
수영말고 다른운동에 커리어를 쌓기위해 노력하는 이유도
있는데
오늘은 다 포기하고 누워서 자고 싶다
시간이 흘러
8시 40분 수영출발
더럽다는 애기는 들어서 알고있었지만
내팔조차 보이지 않다니 진짜 장난아니다
극심한 어둠 공포로 인해
호흡은 계속 막혀 중간에 계속 멈추고 가고 반복
시간이 31분
진짜 미쳤다 오픈워터 싶지가 않네 아후
달리기로 한명 한명씩 따라잡고 종합3등으로 골인
수영 31분 03초
바꿈터 1분 36초
런 39분 28초
총 1시간 12분 09초
첫댓글 잠도못자고
고생했네
악조건에서 입상 축하한데이
회장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진철을 위해 내려놓으시는 모습이 참 멋진것 같습니다
수고했어.
진철을 알려서 감사^^
그리고 입상축하한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진철이
서부경남에서 중심이 되어야 된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응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탱크야 쥐긴다 쥐기^^~
빨리... 3종대회 나가서 쓸어 부리자 ㅎ
옛썰 고고씽 ~
탱크야 수고마났따.
까칠형 항상 리스펙하고 사랑합니다
닉네임데로 탱크맹키로 밀고나가자
옛썰~
고생많았고 진철 보배다.
축하한다
고고^^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 멋져요^^!! 언제나 응원해요 탱크행님 파이팅^^!!
다시한번더축하한데이
은자 시작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