洛川淸疏 2023. 11. 29
[낙천] 12.12전두환군사반란이 서울의 봄 낙화를 밟고 5.18광주학살을 거쳐 전두환이가 체육관대통령이 되기까지에는 김영삼과 김대중을 축으로 한 정치세력의 과오가 크다. 12.12로 군사반란이 있었고, 정권 찬탈의 야욕이 드러났는데도 양김은 분열하여 서로 정권을 차지하려고 민주세력을 양분하여 치열하게 싸웠다. 대학생들 역시 전두환이 물러가라고 데모만 치열하게 했다. 전두환은 대학생들의 데모를 풀어놓아 사회 혼란상으로 보이도록 했다. 양김이 전두환을 왜 경계하지 않았는가. 양김과 재야 세력이 뭉쳤으면 감히 전두환이가 나서지 못했다. 양김이 무능했다.
[한국경제] 허은아 "'서울의 봄', 野가 尹 비판하라고 만든 영화 아냐"
신현보입력 2023. 11. 29. 17:34수정 2023. 11. 29. 17:41
"권력 앞에 야합하지 않은 용기. 당내 절대 권력자 향해 발휘해야"
국민의힘이 영화 '서울의 봄' 상영을 계기로 윤석열 정부를 향해 '계엄 선포', '군부독재' 등의 비판을 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반발하고 나섰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아직도 40년 전을 사는 냉동인간들'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할 줄 아는 게 그거밖에 없으니 별수 없음은 양해한다"고 비꼬며 민주당을 겨냥해 말했다.
[낙천] 서울의 봄이 노리는 것은 전두환 군벌독재 시대를 끝내는 데 공을 세운 586운동권들의 업적을 리바이벌 함으로써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에게 유리한 바람이 불도록 하는 게 아니겠는가. 그것은 필름을 43년 전으로 돌리는 퇴전이다. 50대 이하 세대는 박정희 전두환 독재시대와는 무관하다. 박정희 전두환 독재시대는 이제 박물관 구석에 처박힌 유물이다. 그것을 다시 끄집어내어 사회 분위기를 우울하게 할 필요가 없다. 마찬가지로 4.3제주와 여수반란, 10.1대구사건, 6.25전쟁 ,5.18광주민중항쟁 등을 이제는 역사의 유물로 남겨야 한다.
[조선일보] ‘서울의 봄’ 정해인 실존인물, 노무현·유승민과 인연?
이가영 기자입력 2023. 11. 29. 14:01수정 2023. 11. 29. 15:04
[낙천] 기소 후 꼭 3년 10개월 만에 1심 판결이 났다. 송철호는 벌써 임기를 마쳤고, 황운하는 항소 기간 중에 국회의원 임기 마친다. 사람들은 이것이 김명수 대법원장 체제이었기 때문에 그토록 오래 걸렸다고 한다. 법이 정치의 하위 개념이 되어버렸다. 그래 좋다, 일단 1심에서 각 징역 3년 형이다. 항소심과 상고심의 판결이 내려져 봐야 안다. 1심에서 송과 황이 유죄가 된 원인은 청와대 하명 수사라고 한다. 그럼 하수인이 3년 징역형이면 시킨 자, 대통령 문재인은 몇 년 형이어야 하는가. 이 나라에 사법 정의가, 아니 국가 정의가 살아있다면 반드시 답해야 한다.
[뉴스1] 송철호 실형 선고에 민주당 '당혹'…국민의힘은 "사필귀정"
조민주 기자입력 2023. 11. 29. 16:54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송철호, 징역 3년 실형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