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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국내 증시가 하락 마감한 가운데 하락 섹터가 우세. 항공 섹터만 두드러진 상승률을 기록했을 뿐, 조선주와 해운주, IT대표주, 타이어, 정유, 철강 섹터 등이 하락 마감. 조선주는 반등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정유주들은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하락 마감. 기준금리가 동결된 가운데 은행주와 보험주들은 하락 마감한 반면, 증권주들은 상승 마감. 한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방한 소식에 반기문 관련주들이 지난 11일 이후 상승세를 이어감.
[특징 종목]
동남합성(023450) : 미원이오디 흡수합병 결정에 상한가
키스톤글로벌(012170) : 13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급등
코리아오토글라스(152330) : 1분기 실적 호조에 강세
한국공항(005430) : 1분기 실적 호조에 강세
한세실업(105630) : 1분기 실적 호조에 강세
화성산업(002460) : 1,020억원 규모 공사 수주에 상승
한진해운(117930) : 제3 해운동맹 결정에 소폭 상승
동원F&B(049770) : '마일드 참치' 잠정 판매금지에 하락
두산(000150) : MSCI 한국지수 제외 소식에 약세
두산건설(011160) : 감자 후 거래 재개 첫날 급락
케이티롤(122800) : 액면분할 후 거래 재개 첫날 급등
한국경제TV(039340) : 1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
안국약품(001540) : 바이오의약품 해외시장 본격 진출 소식에 급등
슈피겐코리아(192440) : 1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
EMW(079190) : 中 공기살균기 수출 소식에 급등
테스(095610) : 1분기 실적 호조에 강세
블루콤(033560) :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 전망에 상승
보광산업(225530) : 1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엘아이에스(138690) :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상승
이지웰페어(090850) : 中 제약사와 업무협약 체결 소식에 상승
신일제약(012790) : 93억원 규모 신규투자 결정에 상승
SM C&C(048550) : 1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삼천당제약(000250) : 1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KT서브마린(060370) : 1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지스마트글로벌(114570) : 1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에스엔유(080000) : 1분기 실적 호조에 소폭 상승
케어젠(214370) : 587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코다코(046070) : LG그룹 이란 전기차 사업 진출 소식에 소폭 상승
창해에탄올(004650) : 1분기 실적 부진에 소폭 하락
■ 주요종목공시
ㅇ 엔씨소프트(036570) - 16년1분기(연결기준) 매출액 2,408.48억(전년동기대비 +28.03%), 영업이익 757.85억(전년동기대비 +68.91%), 순이익 662.43억(전년동기대비 +86.07%)
ㅇ 창해에탄올(004650) - 16년1분기(연결기준) 매출액 557.13억(전년동기대비 -5.7%), 영업이익 36.64억(전년동기대비 -55.4%), 순이익 25.78억(전년동기대비 -60.4%)
ㅇ 케어젠(214370) - BeaStylez와 587.12억원(매출액대비 161.2%) 규모 DR.CYJ Hair Filler , Professional Care 및 Home Care 제품 공급계약 체결
ㅇ 에스엔텍(160600) - 16년1분기(연결기준) 매출액 232.65억(전년동기대비 +272.90%), 영업이익 35.48억(전년동기대비 +252.68%), 순이익 30.84억(전년동기대비 +268.02%)
ㅇ NHN엔터테인먼트(181710) - 16년1분기 매출액 486.07억(전년동기대비 -14.4%), 영업손실 38.92억(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 순이익 341.55억(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16년1분기(연결기준) 매출액 2,036.18억(전년동기대비 +47.4%), 영업이익 91.97억(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순이익 245.06억(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ㅇ 코오롱생명과학(102940) - 한국수출입은행과 풋옵션 계약 체결
ㅇ 후성(093370) - GnI 사업부문을 분할하여 신설회사(후성지앤아이㈜)를 설립키로 결정(분할기일:2016-06-28)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KG이니시스(035600)- 1분기 연결 영업이익 82억원, 당기순이익 4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4%, 21% 증가- 자회사 이익 개선 효과로 2016년 연결 영업이익 438억원(+118.8% YoY) 전망
[하나금융투자]
ㅇ카카오(035720)- ‘카카오드라이버' 조기 시장 안착, 2Q 광고 성수기 등 매출 개선 전망
ㅇ쇼박스(086980)- 1Q 영화 흥행으로 호실적. 화이브라더스와 합작영화 기대감 고조
ㅇ넥스트칩(092600)- 중국 영상보안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
ㅇKB금융(105560)- 현대증권 인수를 통한 비은행 부문 강화 및 구조조정 부담 제한적
ㅇ레고켐바이오(141080)- 글로벌 업체향 ADC 기술 수출로 기술 가치 재평가 기대
ㅇ애경유화(161000)- 인도 수요 증가, 제품 마진 개선. P/E 7.4배로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
ㅇ한국콜마(161890)- 북경콜마 Capa 증설 효과, 글로벌 브랜드향 매출 증대 전망
ㅇ코스맥스(192820)- 중국 법인 신규 바이어 확대, 글로벌 브랜드향 매출 확대로 고성장
ㅇ기아차(000270)- RV 수요 증가, 멕시코 공장 가동으로 2Q 실적 기대감 증대
ㅇ오리온(001800)- 중국 제과 매출 2Q 기저효과 본격화되면서 실적 모멘텀 부각
ㅇ대한항공(003490)- 단거리 대비 높은 장거리 노선 비중으로 견조한 실적 모멘텀
ㅇLG(003550)- LG전자, LG화학 컨센서스 상회. 개별이익(현금흐름) 성장 전환 예상
ㅇ녹십자(006280)- R&D 투자 증대에 따른 우려 선반영. 미국 IVIG 시장 진출 기대감
ㅇAK홀딩스(006840)- 제주항공 배당으로 현금유입 증가. 자회사 IPO로 자산가치 증가
ㅇ한국전력(015760)- LNG단가 하락에 따른 연료비, 전력구입비 감소로 실적 개선 전망
ㅇ블루콤(033560)- 중화권 매출 비중 확대, 블루투스 헤드셋 신제품에 2Q 실적 개선 기대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독일, 성령강림절로 휴장
ㅇ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은 5월16일 청와대에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 조코위 대통령은 15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국빈 방문하며, 박 대통령과 조코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는 것은 지난 2013년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 이후 두 번째임.- 양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인도네시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 10주년을 맞아 교역·투자·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눌 예정임.
ㅇ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5월16일~20일까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실시될 예정. 16일에는 오후2시~2시20분까지 20분간 민방공 대피훈련을 진행할 예정.
ㅇ AOA 컴백-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AOA가 5월16일 네번째 미니앨범 '굿 럭(Good Luck)'으로 컴백할 예정.- 동명 타이틀곡 '굿 럭'은 초여름을 겨냥한 시원한 댄스곡으로 알려졌으며, 소속사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앨범의 커버 이미지 두가지 버전을 공개함.
ㅇ 심엔터테인먼트 상호변경(화이브라더스)- 변경전 : 심엔터테인먼트 -> 변경후 : 화이브라더스
ㅇ 선데이토즈, 액면병합 주권 변경상장으로 거래 재개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5월13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기준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하락
* 국제유가, 5월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달러화 강세에 하락
* 유럽증시, 영국(+0.56%), 독일(+0.92%), 프랑스(+0.62%)
* 3黨 회동 직후 靑 참모진 전격 개편... 비서실장 이원종, 정책조정수석 안종범, 경제수석 강석훈
* 막오른 철강 생존게임... 日 합병(1위+4위), 中 감산
* 김앤장, 가습기 사건... 서울大와 이메일 논란
* 불황때 투자결단... 에쓰오일 "슈퍼이익"(1분기 14.3% 급증)... 1분기 영업이익률 세계 최고
* 유일호-안종범-강석훈 "트로이카" 찰떡궁합 나올까... 안종범, 경제조율 → 국정조율로 업무 업그레이드... 黨-靑 핵심 경제포스트 위스콘신 동문이 장악
* "제2론스타" 하노칼 ISD, 운명의날 확정... 당초 합의보다 당긴 내년 12월 둘째주 워싱턴... 정부, 외국들과 달리 소송절차 공개에 소극적
* 청와대 비서진 개편, 집권후반기 개혁/協治 투트랙... 내년 대선 대비 "中原(충청권)" 챙기기도
* 충북지사 3번 역임한 이원종 신임 비서실장... "대통령 원활한 국정운영에 최선", 반기문과 친분 "동향이지만 각별하진..."
* IPO 大魚(호텔롯데/두산밥캣/삼성바이오로직스) 쏟아진다... 공모주 펀드 낚싯대 들어라, 시중은행 대표PB들의 재테크 조언
* 하반기 부동산 재테크... 재건축/재개발 큰場 선다... 반포/개포/대치 주목하라
* 가습기 살균제의 진실, 누구도 의문품지 않았던 가습기 살균제... 22년간 정부는 눈뜬 장님
* 새누리당 혁신위원장 "비박계 강성 소장파" 김용태 선임... "당 뼛속까지 바꾸겠다... 국민 눈높이 맞춰 혁신"
* 野 "큰 형님" 5인방 "국회의장 양보 못해"... 손편지에 자택초청 파티 물밑 경쟁
* 2野 "임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지정을"... 보훈처, 오늘 제창여부 입장 발표... 더민주 "건보료 개편 최우선 추진"
* 아베, 결국 소비세 인상 연기... 닛케이 "정부/여당에 방침 전달", 소비 절벽 피하기
* 리커창 "6.5% 성장 자신"... 佛총리와 전화통화서 "中 경제 펀더멘털 문제 없다"
* 알리바바 IACC서 퇴출... 짝퉁이미지 세탁 좌절, 반위조상품연합 가입 한달 만에
* 버핏, 야후 인수전 참여한다
* 기업은행, 개인 절대평가제 첫 도입... 과/차장 대상 상대평가 방식에서 변경, 시중은행으로 확산 주목
* 대기업집단 기준 5조에서 10조로 올리면... 한국타이어/하림/KCC 규제 벗어난다
* "한반도 통일 비용 1조달러" 英, 이코노미스트 전망
* 현대상선 18일 용선료 최후 담판... 결렬시 법정관리, 산업은행과 외국 용선주 초청 끝장 토론... 성공하더라도 해운동맹 추가 가입 첩첩산중
* TV패널/D램 가격 2분기 바닥 치나... 디스플레이/반도체 등 전자부품 단가 3분기 이후 반등 조짐
* 반년만에 연간목표(2만대) 넘어선 EQ900, 4월까지 누적계약 2만7000대... 車 인도까지 아직 두달 걸려
* 대우조선, 이란 조선소 위탁경영... 국영 ISOICO에 운영/기술 지원, 이란진출 마중물 기대
* 백화점 명품 재고떨이요... 롯데/현대백화점 20일부터 코치/멀버리 등 최대 50%↓
* 시가총액 상위 10대그룹 1분기 실적 분석해보니... 아모레퍼시픽/CJ 웃고, LG/SK 한숨
* 이번주 증시 전망, 19일 FOMC 회의록 공개에 주목
* 1분기 깜짝 실적 낸 업종 2분기 기상도는... 철강 화학 "쾌청", 은행 건설은 "흐림"
* MSCI 지수 편입에 LG생건 우선주 급등
* 연기금 이어 증권사도 해외부동산 투자... NH/한투 이어 키움/하나證 가세... 증권보다 위험 낮고 수익률 높아
* 용평리조트 17~18일 공모주 청약
* 주식 적립식으로 투자하라더니... 국내 주식형펀드 거치식이 적립식보다 수익 높아
* 삼성바이오 상장주간사 10여社 혈투
* 양천구 단독주택촌 재개발 활발... 목동 롯데캐슬마에스트로 이달 분양, 아파트촌은 재건축 연한 단축에도 잠잠
* 고덕주공 분양가 2천만원 진입... 5단지 14일 관리처분총회, 1745가구로 탈바꿈
* 지난 주말 분양대전 동탄2/평택 견본주택 인파 몰려... 이번주 올 최대 1만5천가구 청약
* 불법전매 세종시 다운계약도 "껑충"... 작년 4분기 정밀조사대상자 155건, 전분기보다 20배↑
* 내달 한강에 드론공원 운영
* [오늘의 날씨] 전국 대부분 오전 비 그치고 낮부터 맑아져... 낮최고 20~25도
■ 글로벌 증시 전일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美 기준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하락.
- 뉴욕증시는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로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국제유가가 하락한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특히, 다우지수는 1% 넘게 하락.
-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美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커졌음. 美 상무부는 4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1.3% 증가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며,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임. 아울러 美 노동부가 발표한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대비 0.2%(계절 조정치) 상승해 3개월만에 상승세를 기록. 또한, 미시간대에 따르면 5월 소비자태도지수 잠정치는 전월 최종치 89.0에서 95.8로 상승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3월 미국 기업재고도 전월대비 0.4%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
- 한편, 국제유가는 달러화 강세 및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의 산유량 증가 소식 등으로 하락.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소매, 금속/광업, 화학, 자동차, 통신서비스, 개인/가정용품, 운수, 복합산업, 경기관련 소비재, 음식료, 경기관련 서비스업, 식품/약품 소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투자자들의 관망세에 소폭 하락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하락한 2,828선에서 거래를 출발. 장 초반 지수는 상승흐름을 나타내며 곧바로 상승 전환에 성공. 이후 지수는 2,850선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재차 내림세로 전환. 오후장 들어서도 지수는 장중 내내 하락세를 나타내며 부진한 흐름을 기록. 결국 지수는 시초가 근처인 2,827선에서 거래를 마감.
- 시장은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며 부진한 흐름을 기록.
- 한편,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정부의 경기부양책 약화 및 수요둔화 우려에 따른 금속 가격 하락 등으로 4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 중.
- 업종별로 증권주, 항공주, 자동차주, 전력주, 철강주, 정유/석유화학주, 철도주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엔화 강세로 1% 넘게 하락.
- 닛케이지수는 16,804엔선에서 상승 출발. 이후 엔화 가치가 강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이내 약세로 돌아선 뒤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해 결국 16,412엔선에서 장을 마감.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가 추가 완화책을 시사했으나, 최근 약세를 보인 엔화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엔/달러 환율은 장중 하락세(엔화 강세)를 나타냄.
- 한편, 구로다 BOJ 총재는 한 강연에서 추가 금융완화책에 대해 통화정책의 효과가 나타나려면 시간이 필요하고 지금과 같이 시장이 변동성을 보이는 시기에는 긍정적 변화가 나타나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밝힘. 하지만, 정책효과가 확인될 때까지 BOJ가 기다린다는 의미는 아니라며, 세계 경제의 동향과 불안정한 금융 시장을 점검하면서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주저 없이 추가적인 완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힘.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복합산업, 은행/투자서비스, 보험, 유틸리티, 에너지, 소프트웨어/IT서비스, 자동차, 기술장비, 제약, 통신서비스, 경기관련 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 뉴스
- 다우지수는 17,535.32pt (-1.05%), S&P 500지수는 2,046.61pt(-0.85%), 나스닥지수는 4,717.68pt(-0.4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33.26pt(+0.39%)로 마감
- 미 증시는 이날 발표된 미국 4월 소매판매 등 경제지표가 긍정적인 모습을 나타냄에 따라 금리인상 우려가 커진 것이 악재로 작용하며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임의소비업종과 필수소비업종, 에너지업종 금융업종, 산업업종, 소재업종 등이 일제히 1% 넘는 낙폭을 기록. 이외에 유틸리티업종과 헬스케어업종 등도 소폭 하락하며 전 업종이 약세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국제유가 약세로 하락 출발했지만, 미국 소매판매와 독일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더 높게 발표된데 따라 상승 마감
- WTI유가는 최근 큰 폭의 강세를 나타낸데 따라 기업들이 다시 생산을 늘릴 수 있다는 우려에 하락세를 나타냄. 일부 차익 실현 분위기도 유가하락을 부추기며 전일대비 $0.49(-1.1%) 하락한 배럴당 $46.21에 마감
- 미국의 월간 소매업체 매출이 금융시장의 예상보다 큰 폭으로 반등했지만, 생산자물가 상승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소비경기가 본격적으로 회복되는지에 대한 명확한 신호를 주지 못했음 (Bloomberg)
- 미국 상무부는 지난 4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1.3% 증가했다고 13일 발표. 미 노동부는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대비 0.2% 상승했다고 발표. 소매판매 증가율은 '15년 3월 이후 가장 높았고, PPI는 두 달 연속 하락세를 접고 상승세 나타냈지만 시장예상치에는 미치지 못했음 (Bloomberg)
- 중국의 4월 산업생산이 전년대비 6.0% 증가(예상치 6.6%)했다고 국가통계국이 14일 발표. 소매판매는 10.1% 증가(예상치 10.6%) (Bloomberg)
-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 'Aa3'에서 'A1'으로 하향 조정하고,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부여. 무디스는 이에 앞서 지난 3월 4일 사우디의 재정 건전성 악화를 이유로 등급 하향을 검토 중이라고 공시한 바 있음 (Bloomberg)
- OPEC은 13일 월간보고서를 통해 비회원국들의 올해 하루 원유 생산량이 지 난해보다 74만 배럴 감소한 5천640만 배럴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미국의 원유 생산 감소가 전체 생산량 감소를 이끌게 될 것으로 예상 (Bloomberg)
- 셀트리온은 글로벌 제약사 얀센이 캐나다 법원에 제기한 '램시마의 염증성 장질환(IBD) 적응증(효능·효과) 추가 허가증 발급 금지 관련 소송'이 각하됐다고 13일 밝혔음. 이로써 램시마는 캐나다에서 '염증성 장 질환' 치료제로도 허가를 받을 수 있게 됐음
- 고용노동부는 13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을 신청했다고 밝혔음. 지난해 말 도입한 특별고용지원업종 제도는 고용 사정이 급격히 악화할 우려가 있는 업종을 지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고용안정 대책임
- 한미약품이 개발한 '올리타정'(올무티닙염산염일수화물)이 국산 표적항암제로는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허가를 받았음. 식약처는 '올리타정200밀리그램'과 '올리타정400밀리그램'을 허가했다고 13일 밝혔음. 올리타정은 우리나라 제약사가 개발한 27번째 신약임
- 네이버는 전국 산지 식재료와 명물 식품을 유통하는 O2O 플랫폼인 '푸드윈도'의 거래액이 1년 전보다 3배 이상 성장했다고 13일 밝혔음. 회사 측에 따르면 월 거래액 1천만원 이상을 기록하는 생산자는 53명으로 지난해 4월 당시 20여명 수준에서 크게 증가했음
- 시장조사기관 한국IDC가 13일 발표한 '한국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시장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클라우드 SW 시장은 전년 대비 35.1%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천380억원 규모로 나타났음
- 13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2014년 말 기준 국내은행 점포 수는 7398개였으나 이듬해인 2015년 말에는 7261개로 감소했음. 이 가운데 100개정도가 서울 경기지역 소재 점포들이었음. 송파구는 유일하게 점포 수가 증가한 구로 기록됐음
- 일본 닛산자동차가 연비조작 파문을 일으킨 미쓰비시자동차를 인수하면서 단숨에 세계 4위 자동차업체로 발돋움하게 됐음. 자본제휴관계인 닛산과 프랑스 르노에 미쓰비시차를 합하면 연간 판매능력이 960만대로 올라서며 세계 3위인 미국 제너럴모터스(GM)는 물론 2위 폴크스바겐(995만대), 1위 도요타자동차(1천9만대)까지도 추격권에 두게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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