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회 봄맞이 회식 ( 4월 5일 ) 금년에도 작년과 같이 동기회 봄맞이 모임으로 양재천 꽃길 걷기와 점심 같이하기 행사를 가졌다. 작년에는 3월에 모였지만 금년에는 양제천 벚꽃 개화시기에 맞추어 4월 5일을 택했다. 마침 화창한 날을 맞아 꽃구경 나온 시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산뜻한 행사가 되었다. 서울의 봄이 이렇게 아름답다라는 것에 고마움을 느낀 작지만 멋진 나들이였다. 열두시에 모여 약 한시간 정도 양재천을 걸으며 봄날을 즐기고, 작년과 같이 도곡동의 한 중국 식당에서 점심을 같이하며 모두 건강한 나날을 즐기고 올해도 자주 만나 정을 나누자는 다짐을 하는 모임이었다. 이번 모임에는 멀리 미국과 인도네시아에서 온 친구들도 함께하여 반가움을 더해주었다. 이 날 모두 62명의 친구들이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