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23일 오후 5시 4분 인류 최초로 달 탐사선 챤드리호 3호가 달의 남극기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물과 자원 가능성이 있는 남극 착륙은 첫 번째가 된다.
2023년 봄에 유엔은 공식적으로 인도의 인구가 중국을 넘어섰다고 인정하고 2차 대전 전 같은 나라였던 파기스탄 뱅글라데시 스리랑카를 합치면 세계인구의 20%를 점유한다고 했다. 바야흐로 거대한 인도의 시대가 열렸다.
오늘 날 미국 부통령이며 상원의장인 헤리슨 여사, 영연방 53개국을 거느리며 대영제국의 수상이 된 인도 힌두교 출신의 수낵총리,
바이든의 신임을 받아 세계은행 총재로 세계의 돈줄을 쥔 아제이 방가,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구글의 최고 경영자는 물론 미국 의료 인력의 25%가 인도출신으로 인도 의료 인력이 빠지면 미국의 병원은 마비된다.
그 외에도 인도의 영향력은 대단하다, 아시아인의 영원한 평화와 우의를 위하여 1950년 인도 네루 수상의 제청으로 야드리 빈 올림픽 인도 대표가 올림픽 중간에 열자고 제의하여 만든 아시안 게임이 오늘날 까지 이어지고 있고 한국과의 관계도 독특하다. 1945년 해방이 되어 나라가 좌우익으로 나뉘어져 어수선 할 때 한국의 정부 수립을 위해 유우엔 7개국 대표단을 이끌고 선거에서 부터 정부수립이 끝날 때까지 분주하게 움직인 이가 바로 인도 출신의 메논 의장이다.
나는 학교에서 배울 때 그저 세계 4대 문명의 하나요, 인구는 많아도 가난하고 지저분하고 소가 거리에서 떼지어 다니며 카스트 제도에 따른 불가촉 천민의 나라로 우습게 보았다. 그러나 그것은 인도를 제압하여 식민지로 만들기 위한 영국의 거짓 변명이었다. 일본이 조선을 식민통치하기 위하여 영국을 따라 한 그 모습 그대로다. 인도는 거대한 인구의 대국 뿐만 아닐라 찬란한 고대 문명이 세계를 지배했던 나라다. 이슬람 통치 600년, 그리고 해가 지지않는다는 대영제국 통치 200년에도 동화되지않고 자존심을 지킨 나라가 바로 인도다. 오늘 날 우리가 편히 쓰는 아라비아 숫자도 인도인들이 쓰던 것을 아라비아 상인들이 유럽으로 전달하자 유럽인들이 이름을 그렇게 불렀던 것이다. 폴란드 코페르니구스가 주장한 지동설도 수 백년 전 인도인들이 먼저 알았고 0의 개념도 먼저 쓰던 나라가 바로 인도이들이었다. 보라, 지금 80%가 넘는 힌두교에 기독교는 2% 정도다. 불교는 힌두교에서 갈린 종파로 여기고 그외 시크교와 부르조와등 수많은 종교가 바로 인도에서 출발하였다.
언제인가 EBS 방송에서 주한 인도 대사가 나와 이야기를 하는데 첫 마디가 한국과 인도는 수 천 년전 부터 사돈의 나라였다고 강조하면서 인도의 아유타유국에서 오신 김해 수로왕 부인 허황후를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그 이야기는 고대 인도 문명은 아시아의 캄보디아의 앙코르 문명과 베트남의 참판 문명 그리고 인도네시아의 발리 에 있는 부르독 사원, 족자카르타의 문명도 인도의 힌두교가 전한 문명이라고 설파하면서 한국과 중국은 물론 아시아 전체가 인도의 문명권이라고 했다. 지난 번 인도와 중국의 국경 충돌 때 인도의 모디 총리가 딱 한마디 했다. 내일이라도 인도양을 봉쇄하겠다, 중국은 물론 세계가 벌벌 떨었다.만약 인도가 인도 앞바다를 봉쇄한다면 동,서양의 물류는 중단되고 세계의 산업은 마비된다. 중국은 입을 다물었고 충돌은 사라졌다.
나는 삼국유사에 기록된 허황후 이야기는 허황되고 설화로 알았는데 당시 혜초스님이 갔던 길이 바로 아시아 인도네시아의 해상로를 따라 간 길이였다.
이 세상에서 민주주의 잔치로 가장 많은 표를 얻어 당선된 인도의 총리와 대통령 취임식 또 국회 회의장 영상을 보면 꼭 연극을 앞둔 배우들의 모습과 같다, 이 세상의 최고위급 정상회의 때 인도의 수상과 대표들은 힌두교 복장과 터번을 머리에 쓰고 절대 양복과 넥타이를 차지 않는 것이 인도인들의 모습이다. 현직 총리의 모습은 꼭 다정한 할아버지 같은 모습이고 여자총리들은 들은 긴 사리를칭칭 감은 옷을 입는다. 우리나라의 석굴암 양식이나 허황후 무덤에 있는석탑도 여기 돌이 아닌 인도산이다. 그리고 무덤의 부근산도 이름이 신어산이다. 남방 불교와 관련이 깊고 해남 달마산 미황사도 그렇다. 김해를 가면 장유 휴게소, 장유면 장유슈퍼 장유중학교 장유 이름이 수 십개다, 바로 장유가 허황후 큰 오빠의 이름이다. 아들 10명과 딸 셋을 낳았던 황후는 큰 아들은 2대 왕에 둘째와 셋째는 허황후 성을 따 김해 허씨로 바꾸는데 그래서 김해 김씨와 김해 허씨는 결혼하지 않고 이름은 성과 합쳐 두 자로 하라는 황후의 말에 역사에 허씨의 이름은 한 자로 나온다. 나머지 아들 7명은 외삼촌 장유화상이 끌고 오늘날 지리산으로 들어가 만든 칠불사가 바로 그 절이다. 지금이야 그렇지만 우리 고대 역사에 화려하게 등장한 인도 문명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주한 인도 대사의 말처럼 한국과 인도는 고대로 부터 현대까지 이어진 사돈의 나라 형제의 나라다. 또 한국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딸도 2000년 경 인도로 시집을 가면서 한국과 인도는 사돈의 나라가 맞다. 두 나라의 우정이 영원하기를바란다.(끝)
첫댓글 장문의 글 잘 읽었습니다.
김해 허씨 유래와 허왕후 인도에서 시집을 온 것, 전자와 기계분야는 인도의 두뇌는 세계에서 최고라는 정도는 알고있었습니다.
근데 김해 장유가 허왕후 큰 오빠의 이름이은 처음 알았습니다. ㅎ
인도에 땅사러 가야될려나ㅎㅎ
거사님 덕분에 제 지식이
日新又日新 되는중인데
나중에는 담을 때가 있을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