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가는 토요일마다 엄마들이 간식을 넣더라구요.. 뭐.. 의무사항은 아닙니다만.. 매일 얻어 먹기두 미안하고 ^^;
합의된 몇명의 엄마들만 넣던데.. 저두 걍 넣겠다고 햇었는데요..
드뎌 담주 토욜에 저희 순서가 ^^; 근데 지금부터 고민스럽네요..
햄버거 같은건 요즘 쇠고기 문제 많아서 좀 그렇고~ 1인분씩 되는게 만만한 종류가;
샌드위치, 일반적인빵종류, 떡 이 정도 인듯 한데..
1학년 애들이라서 떡을 안좋아하는 애들두 있을거 같고..
솔직히 직접 만들어 주고 싶기두 한데 40인분이라는 압박이 상당히 심하고 ^^;
저희 아들은 다 가리지 않고 잘 먹는데.. 얼마전에 보니깐 떡 주니깐 대부분 걍 가방에 넣어 집에
가져 간다고 하고.. 빵두 입맛에 맞지 않는건 청소하면서 보니깐 반이상 버렸떠라구요..
(울 아들은 댑따 맛있다고 다 먹었따는) 역시 울 아들 입맛에 맞출수만은 없는거 같기두하고.
기껏 비싼돈 들여서 해 줬는데 안먹구 버릴까봐 고민이 한가득이네요..
여러분들 같으시면 어떤걸 해주시겠어여?
1. 소량 포장가능한것!
2. 먹기 편한것!
3. 애들이 대체적으루 좋아할만한것!
추천 좀 해주세요 ^^; 오늘 떡보의하루 인가 가보긴 할 계획인데.. 고민 만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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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두 있나요?
던킨도너츠 3~5개 낫게 포장해서 보낸 적 있어요
그래두 애들은 햄버거를 더 좋아하던데여^^;; 윗분이 말씀하시는게 콜팝인거 같네여...보통 빵종류나 저런거 많이 들어와요 우리반 같은경우는 떡은 별로 안좋아하더라구요
오늘 떡보 갔다왔는데.. 일반 떡집과 별 다를게 없더라구요.. 해서 떡은 우선 제쳤구, 콜팝 음... 3월달쯤 조류독감 말 나오기 전에는 2번인가 넣은거 봤는데.. bhc 매장을 찾아 봐야 할까봐요 ^^
이제 조류독감 어느정도 안정되서 괜찮아요..어린이날 요거 넣으려다 엄마들한테 항의들어올까봐 못넣었었거든요^^
더운 여름철이니까 음료류가 좋지않을까요? 친환경쥬스같은거....전 조카학교에 그거 넣어줄려구하는데요 가격도 착해서 부담도 없고...누가봐도 흉잡을일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