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체명 : Ramada Cold Lake
- 주소 : 4005 50th Street Cold Lake, AB
- 업종 : Hotel
- 고용주 : 인도계 캐네디언, 한국계 캐네디언.
- 근무시간 : 08:30~16:30 / 8시간 주 5일 기본 (이상 근무시 오버타임 1.5배 지급: 수시로 오버합니다)
- 임금 : 한달 트레이닝 기간 11불, 이후 12불
- 허용비자 : 워홀 및 취업 가능한 비자 (관광비자는 안됩니다)
- 주요업무 : 하우스 키핑 (방 정리, 호텔내 시설 정리 정돈/ 프론트 데스크 업무)
- 채용인원 : 하우스 키퍼 1명/ 프론트 데스크 1명
- 구비서류 : 영문 이력서 (한글도 가능)
- 연락처 : +1 778 237 5539 (팀장 다니엘 권/ kwon.daniel.seyoung@gmail.com)
- 지원마감일 : 12월 7일
- 기타 안내 및 주의사항 :
안녕하세요. 에드먼트 북쪽 콜드레이크 지역에 위치한 라마다 호텔에서 하우스 키퍼 & 프론트 데스크 직원을 모집합니다
12월중 가능한 빨리 지역이동이나 근무가능하신분 위주로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상으로만 캐나다 도심지역 이외에 기타 지역은 특성상 대면이 힘들기때문에 전화로 면접을 보는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보통 한시간정도의 시간을 투자하구요. 구직자 입장에서나 구인하는 저의 입장에서나 궁금한거 해결하고 서로 같이 일하게 되었을때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많은 신중을 기하는 편입니다. 문의 주실때 궁금한거 하나도 남김없이 다 물어보시구요. 최대한 설명 자세히 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오시겠다고 결정하셨으면 제발 맘 바꾸지 말아주세요ㅠㅠ 슬퍼요 정말.
서두가 길어서 죄송합니다.
위치는 구글에서 주소로 검색하시면 쉽게 알수 있을꺼예요.
인구가 그리 많지 않은 작은 마을이지만 호텔 주변에 있을건 다 있습니다.
월마트부터 팀홀튼까지.. 이곳은 지금 아주 추운 겨울인데 그만큼 겨울 스포츠 많이 즐긴다고 하더군요. 저는 아직 즐기기 전입니다.
날씨는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현재는 영하 15도 주변으로 왔다갔다하구요. 더 추워진답니다. 추운거 싫어하시는분을 위해 미리 알려드립니다. 어짜피 추운겨울이라고 해도 일하는 동안에는 밖에 나갈일이 별로 없습니다.
하우스 키퍼들 숙소는 스텝하우스가 제공되며 한달에 250불 (유틸리티 포함) 입니다. 호텔에서 좀 떨어져 있지만 숙소에서는 차로 출퇴근합니다. 프런트 데스크 직원은 현재는 호텔 내에서 지내시게 되구요. 한달에 350불 차지를 합니다. (방은 진짜 좋습니다. 콜드레이크에서 1위 호텔이니까요. 주방시설도 다 되어있습니다.) 타 지역과 비교하시면 그다지 매리트가 없어보일지 모르겠습니다. 공짜로 숙소 제공해주는데도 있을텐데. 그점때문에 구인글 올리기도 힘들군요. 비교되서... 예를 들어 폴맥지역엔 시급 많이 줘요. 오일필드라 자금이 충분한 지역이거든요. 돈 필요하신분들 그쪽으로 가세요. 대신 환경은 장담 못합니다. (가보지도 않은 폴맥이 싫어지는 이유는... ㅜㅜ) 하지만 이곳에 오시면 돈 그 이상의 것들이 많습니다. 좋은 사람들. 좋은 환경이요.
현재 한국인 스텝은 저 포함해서 5명 있구요(이전보다 1명 늘었습니다). 케네디언 필리피노 인디아 쪽으로 여러명의 스텝들이 있습니다. 다들 사이 좋게 잘 지내지만 한국인들끼리는 거의 가족이나 다름없이 지냅니다. 영어 공부가 가장 큰 목표이신분들은 고민을 좀 해보시길 바랍니다^^
프론트 데스크 지원하실 분들은 영어 필수구요. 당연히 고객분들은 거의 현지인들이라 의사소통이 원활하셔야 합니다. 그냥 의사소통은 가능할정도는 안되구요. 그렇다고 매우 고급스런 영어까지 바라는 것도 아닙니다. 프론트 일 배우시기 위해서는 케네디언 매니저와 의사소통을 해야하기때문에 문서작업이라던지 컴퓨터 스킬이라던지 꽤 많은 부분에서 영어를 사용하거든요. 그래서 미리 말씀드립니다. 하우스 키핑은 못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영어를 배우고자 하시는 분들은 게스트들과 친해 지세요. 한국 스텝들중에 게스트들과 친해져서 영어 실력 키우시는 분도 있어요. 한국인 사람들과 일하는거 전혀 지장 없는 분들 관심 부탁드립니다. 현재 여기 있는 한국 친구들은 물로 캐네디언이랑도 일하고 싶어하지만 맘이 잘 맞는 사람들을 더 원하거든요. 그래서 한국 지원자분들을 환영하는 바입니다.
생활면에 있어서 부족한 점은 없을것 같습니다.아침 점심은 호텔에서 제공하는 식사로 드셔도 되고 스텝하우스에서 직접 해 먹어도 됩니다. 참고로 스텝하우스에 지내는 친구들은 다 같이 해먹지요. 필리핀 친구들이 해주는 음식은 다 맛있어요^^ 하지만 만들어 달라고 해야 한다는거~
한국계 캐네디언 사장님이 직원들을 가족처럼 대해 주시기때문에 불편한거 없이 잘 지내실 수 있습니다. 인도계 케네디언 사장님은 항상 헤드오피스 (건축회사 및 호텔 4개를 관리)에 계시기 때문에 얼굴 보기 힘들어요.
소개는 되도록이면 자세히 해 드리고 싶어서 글이 좀 길어 졌습니다. 멀리서 오실분도 계실꺼라 생각해서 신중하게 고민하시라구요. 프론트 데스크 일은 고객을 직접적으로 상대하고 전화 응대가 많기때문에 서비스 관련 업무 경력 있으시면 좋겠구요. 하우스 키핑 일은 육체적인 일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체력에 자신있고 정리정돈을 잘 하시는 분이셨으면 좋겠습니다. 혼자서 일하기도 하지만 거의 팀작업으로 할때가 많기때문에 사교성이 좋으면 더할 나위 없겠지요.
페이책은 이주에 한번씩 나가구요. 보통 주 5일 이라고 해도 이상 근무를 원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다행이 오버타임으로 다 책정해서 페이는 나가구요. 시급계산 해보시는 것보다 훨씬 많이 버는건 장담해 드립니다.
워홀이든 기타 취업 가능한 비자 가지고 계신분들 캐나다 생활 계획 잘 세우시고 원하시는 목표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말이 길어졌네요. 마지막으로 이곳은 오버타임 일하고 싶은신분 대 환영입니다. 돈 마니 벌어가세요..^^
궁금하시게 더 있으시면 주저말고 연락주세요. (오후 5시 이전엔 문자나 카톡으로 marine302/ 이력서는 메일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알림 설정으로 메일이나 댓글 수시로 확인 가능합니다. 참, 댓글은 가능하면 공개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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