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그렇고, 번호는 02-3672-4670일 겁니다 아마도...아직 확실히 외우질 못해서...이거 외울 시간이 있다면 다른 거 하나 더 외우겠습니다...-_-;
그건 그렇고...오늘 쉬는 틈을 이용해서 반지의 제왕의 전편에 해당하는 the hobbit이라는 소설을 읽었다. 읽을 때는 좀 지루한 감을 주지만은, 읽어가면서 그 재미가 점점 더해지는 소설이다. 그리 문학적으로 뛰어나지는 않지만...(우연에 의존해서 줄거리를 진행해 나갈때가 너무 많다...)...하긴 우리가 읽는 이런 대부분의 소설들이 문학적으로 가치는 없쥐...(듣기로 해리 포터 1,2,3권은 어떤 사람이 상업적으로뿐만 아니라 문학적인 가치가 있다고 하던데...전혀 모르겠다.) 어쨌든 톨긴의 소설들은 그 스케일이 아주 크고, 나름대로 흥미가 있다. 한때 듄이 유행했던 것 만큼이나 유행을 했다던데...그리고 환타지의 초창기 작품이라는 것도 의의가 있을 듯하다. 뭐든지...장르가 아무리 가치가 떨어진다 하더라도 초창기 작품은 읽을만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