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에서 남서쪽으로 200여 km 떨어진 오스트리아와의 국경 근처에 있는 체스키크룸로프 입니다
구비 구비 블타강이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체코에서 약 3시간 떨어져서 이곳은 큰 맘 먹지 않으면 오기 힘든 곳이예요
전 다행히 프라하 여행을 넉넉하게 15일 잡아서 여기 저기 쑤시고 다닐 수가 있었네요
체스키 푸롬로프 성..
아래서 올려다 보고 찰칵~~
.
저집에서 밥 먹을 걸.. 뒤늦게 발견하고 후회막심
꼬마들이 소풍을 왔네요~
재밌는 복장을 한 어른들은 다 교사들입니다
메인 광장
스보르노스티 광장이예요
호텔도 마을 분위기에 맞게
라트란 거리~ 아기 자기합니다
동화속 마을을 걷는 기분으로 기웃 기웃
하늘도 맑고 이뻐요
우리나라에선 이런 하늘 좀처럼 보기 힘든데..
날마다 청명한 하늘,미세먼지 없는 날씨 참 부럽더라구요.
여기 저기 다 이뻐요
사람들이 골목 골목 거닐다가 배고프면 군것질도 하고 저도 굴뚝빵 하나 사먹었는데 프라하 것보담 맛이 없었어요
역시 주황색 지붕.. 따뜻하고 곱네요
어디가나 성은 배경으로 보이고
저 남자는 내가 찍는걸 모를테고...ㅋ
벽화까지 사랑스러운 이쁜 거리예요
거울아 거울아 누가 젤 이쁘니~~?
첫댓글 노을님의 글을 읽고 있노라니 여행의 추억이 사르르 일어납니다^^
저도 사진 올리면서 추억에 푹 빠졌답니다~ 감사해요^^
그렇게 높은 건물도 없고 아담하고 이쁜곳인것 같아요.
정말 보고있으니 기분좋아집니다.
네 동화 속 예쁜 마을을 연상케 해주는 마을이더라구요.
한림당님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노을님 멋진 여행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이벤트 당첨되셨어요~~
아고~ 이런 행운이.. 감사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