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여..^^
저는 대구 제일여자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한 소녀에엽..
5학년 여름방학때 그아이와 메일을 주고 받다 조금씩
그 아이에게 마음이 끌렸었죠..
전 사실 그아이를 좋아하기전 다른 여자아이들이 그 남자아이를 좋아하면
저 바람둥이를 왜 좋아하는거야?이랬는데
막상 멜을 주고 받으니 그아이 얼굴이 왜 그렇게 보고싶었을까요???
발렌타이데이날 초콜릿주고 싶어서 일부러 그아이에게 멜로
어쩌지 나는 초콜릿은 사놓았는데 줄사랑이 없어서..
그랬더니 그아이가 초콜릿을 줄사람없으면 자기달라고 하더군요..
정말정말 기분이 넘넘 좋아서 나도 모르게 주위의아이들의
시선을 깜빡잊고 있었어요..그래서 제가 그아일 좋아한다고 아이들이
오해를 해서...(솔직히 말하자면 좋아했고..또..그런 오해를 해서 얼마나 고맙던지..)
그 아이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하고 나에게 멜을 보낼때면
정말 울고 싶었어요..그아이에게 바보같이 고백한번 못하고
이렇게 중학교에 들어오게 되었네요..^^*
음..다시 초등학교로 돌아가게 된다면 정말 좋아했다고 아니 좋아한다고
말을 하고싶네요...^^
에이~말하고나니깐 쪼까 부끄럽네...(ㅡ.ㅡ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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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고백
그아인..
정소이임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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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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