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올리네요 ㅋㅋㅋㅋ
오늘은 벤츠의 막내~!(스마트 빼고~ㅋㅋ)
"C-CLASS"를 구경해 보죠~!
벤츠에 관심없으신 분들은 "이거랑 저거랑 머가 달라?" 하실 수도 있겠으니 틀린점을 짧게~!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예전에 AMG에 대해 글 올린적이 있어요~AMG가 뭔가~하시는 분들은 함 보세요^^
▲이건 그냥 일반 C클래스 세단입니다.
오버 좀 해서 "알페온"보다 많이 보이더군요~(알페온 까는거 아닙니다~! 오해마시길~!)
국내에는 가솔린과 디젤 두종류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냥 딱~봐도 뭔가 평범합니다. 차도 평범한데 사진까지 평범하게 찍혔네요..
그냥 아반테 크기만한 세단..입니다..하지만~~~~그래도 "벤츠"입니다..
▲자~이제 뭔가 달라졌죠? 이 녀석이 바로바로 "C63 AMG" 되시겠습니다~!
틀린그림을 찾으셨나요?^^ 곳곳에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그리고..사진자체도 뭔가 느낌이 다릅니다 ㅋㅋㅋㅋ
우선 외관은 앞뒤 범퍼, 사이드 스컷(문짝 밑), 머플러와 디퓨져, 프론트 그릴(가로 2줄 -> 1줄), 본넷이 달라졌군요~!
이번에 페이스 리프트되면서 전체적인 디자인이 이전보다 많이 각진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본넷도 이전 모델은 "ㅣ"모양 두개가 세로로 툭~올라와있었는데, 이번 모델은 "ㄱ"자로 변했어요~
실내는 D컷 핸들(핸들이 ㅇ모양이 아니라 D모양이라 D컷 핸들이라 합니다~) 버켓시트(일반 카시트보다 옆구리부분이 많이 튀어나와서 잘 잡아주지만 덩치가 크~신 분들은 좀 불편해 하실 수 있어요~조임 조정가능하다고 하네용~), 카본장식, 계기판(AMG로고가 딱~!) 이 다릅니다.
그리고 트렁크에 C63 AMG 은색 글씨가 붙고 엔진은 V8 6.3AMG 엔진에 7단 오토가 들어갑니다~! 제로백 4.4초!
아반테에 6,300cc 457마력 엔진이 달렸다고 생각해 보시면 쉽게 감이 오실겁니다.
......
전 여러분의 친구 "일수꾼"이에요~
벤츠의 C63 AMG를 구입하는건 어렵지 "않아요~~"
만약 친구가 연봉 3천만원 정도라면 약 4년간 숨만쉬고 일하면서 모으거나 캐피탈회사와 공동소유하면 충~분히 살 수 있어요~
유지하는거요? 그것도 어렵지 않아요~
보험료는 기존에 내시던거에 "몇~배~!" 만 내시면 되구요~
휘발유는 꼭 "고급 휘발유"만 넣으시면 돼요~1L로 6Km정도는 갈 수 있어요~ 단, 신나게 밟으면 책임 못져요~~
그런데,이 차를 타면서 같은 회사에 "S"자가 박힌 차를 들이받으면~! 또~몇년을 숨만쉬고 일하면 돼요~^^
어때요, 어렵지 않죠?^^.......................................함 웃자고 ......죄송해요..(_ _)
▲요건 장보기 최강의 머쉰~! C63 AMG ESTATE(웨건)입니다.
차이는 다 이시겠죠?^^ 기존 차량에서 조금 불어난게 다에요~ㅋㅋㅋ
▲C220 CLC라는 차에요~ 구형에는 C200K 스포츠쿠페란 이름으로 팔렸었죠~ 이 모델은 수입을 안합니다.
해외에선 어떨지 몰라도 국내에서는 인기가 없는 타입이죠..솔직히 디자인도 뭔가 균형이 어색합니다..
하지만..그래도 "벤츠" 입니다...^^
▲"나는 쿠페다"~! C클래스 쿠페입니다. 쿠페란 문짝이 2개 달린 차량을 말하죠~
제 개인적으로는 예전 글에도 많이 썼지만 벤츠의 쿠페라인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대표적으로 CL이 있구요, E클래스 쿠페가 있죠..거기에 이번에 나온 요녀석까지..정말 멋집니다..아, 기아의 포르테 쿠페도 좋구요~!
세단과 마찬가지로 심심하지만, 그래도 쿠페다 보니 스포티한 느낌은 이정도로도 훌륭하게 보여집니다.... 하지만..▽
▲이렇게 또 "AMG"가 붙으면..또 무시무시해집니다...
저 작은 차에 무식한 엔진이 딱~! 거기에 AMG특유에 머플러 사운드까지~ 딱~!
AMG를 모르는 분들이 이런 차가 지나가면~
"양카네~?"(튜닝한줄 알고), "어휴~시끄러~"(이건 제 여친..-_-;;), "벤츤데 싼거야~(작으니까 싸보임ㅋㅋ)"..
제가 직접 들은 말들인데요 ㅋㅋㅋ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벤츠의 "고성능 모델 AMG" 입니다..비싸요 ㅋㅋㅋ
그러나..이게 끝이 아니었으니..두둥~탁~!▽
▲오늘의 하일라이트~! 두둥~! 그 이름도 길~어서 걍 "블랙시리즈"라 할께요 ㅋㅋ
제 명함에 나오는 차가 SL65 AMG 블랙시리즈입니다. 거의 끝판왕이었는데 "SLS AMG 블랙시리즈"가 나온다네요~ㅋㅋㅋ
블랙시리즈는 구형 CLK에서 처음 시작되면서 지금까지 요렇게 나오고 있는데요~
쉽게 말해 무게를 줄이고 출력을 조금 올린 모델입니다. AMG 위에 끝판왕이죵~! (AMG가 그냥 커피라면..블랙시리즈는 T.O.P..ㅋㅋ)
하드코어 머신이라 보시면 되겠네요~!(포르쉐 GT시리즈와 비슷)
그래서 제 명함의 차는 원래 고성능 전동식 하드탑 차량으로 인기를 모았는데..뚜껑이 안열리는 6억이 넘는 그냥 쿠페입니다~ㅋㅋ
블랙시리즈의 특징은 사이드미러 폭까지 나온 딱 봐도 무지막지한 휀더와 구석구석 보이는 카본들..거기에 소심하게 "AMG" 로고 앞에 까맣게 들어간 이름..
그리고 실내는 세미버켓이 아닌 각도 조절도 안되고 푹신하지도 않은 진짜 카본 버켓시트가 따악~!
쿨하게 뒷좌석은 버리는 대신 핸들과 시트에 스웨이드를 따악~! 고정도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C클래스에서 끝판왕이 바로 요녀석이구나~하시면 됩니다^^
어떻게..재밌게 잘 보셨나요?
쉽게 적어본다고 웃기지도 않은 개그를 좀 썼는데 쿨~하게 넘겨주시면서 멋진 댓글 달아주세요 ㅋㅋㅋ
이번에 기아 "레이"와 현대 "젠쿱" 사진이 떴는데요~
각종 사이트 댓글들을 보면 그냥 "까려고" 적은 글들이 많더라구요~
그런데 레이가 큐브를 따라했다는건 도대체 모르겠더군요..
따라했다면 큐브보단 다이하츠의 탄토를 더 따라했는데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가격이 문제일 것 같아요~
i40때도 그랬지만 어처구니 없는 가격으로만 안나온다면 충분히 많이 팔릴 디자인 같아요~
개인적으론 실용성과 디자인이 아주 맘에 듭니다ㅋㅋ
제 여친도 이쁘다고 나오면 할부로 사고 싶다고 난리더라구요..강하게 말렸습니다 ㅋㅋㅋ
하지만 젠쿱은 좀..전체적인 균형미가 안타깝더라구요..
구형에 익숙해서 그런가 뭔가 억지로 "화악~" 늘이고, 잡아 찢은 그런 느낌..
억지로 패밀리룩을 만든 느낌..그냥 뒤나 옆은 좋은데 앞모습 만큼은 좀 억지스럽지 않나~싶네요..
그래도 어차피 살 사람은 다~살거고, 예전 크리스 뱅글의 7시리즈처럼 보다보면 익숙해지겠죠?^^
날이 추워진다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술취한 고딩들 특히~더 조심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