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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남천 뚝방길 벗나무 꽃망울이
초경치루는 순이 유두를 닮은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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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찻집 부근 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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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집뒷켠 작은동산에 목련 진달래 만개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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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서남북 사통팔달 열려있는길
백.....백번 천번 오고가도 그대로있는길을
할.....할머니가 되어서도 못가는길이 있습니다
머.....머얼리 그리 멀지도 않는곳에서
니.....니가 날 그립다 손짓 하여도 내가 너에게 가는길은 차단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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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맛보담 아늑한 분위기가 더좋았던 찻집에
희자매가 실버들을 부르며 추억을 키워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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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나오는길 기장 바닷가에 잠시들려 햇멸치 다시마 마른가자미 싱싱칼치
멸치액젓을 사왔습니다.
080322..연가의 홀로나드리.
첫댓글 아직까지 동백이 피어 있군요.. 홀로 나드리에 그많은걸 혼자 다 들고 오셨나요......봄 향취가 물씬 풍겨오네요
무거운건 택배로 붙이고 힘닿는데까지만 들고 왔습니다 .
초경치룬 유두 처럼 아름다운 벚꽃 봉오리가 좀 있으면 화려하게 만개 하겠습니다 연가님 모처럼 망중한 한때를 즐겁게 보내신것 같습니다
네 바닷바람도 쐬고 산지서나는 먹거리들이 믿업고 맛이좀 낳은듯해서 겸사 나드리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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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님도 늘 행복 만땅이시길 바랍니다 ㅎㅎ
기어이 다녀 오셨구려! 날 두고 어이 발길이 떨어지던가요 ? 여기는 속초입니다. ^^*
기어히 가셧구려 날랑은 여기두고 ㅎㅎ
여기도 꽃이 만발하였군요. 가을연가님 좋은곳에 다녀왔군요. 항상 건강하세요
진주에도 벗꽃 활짝 폇을텐데요 ..예 고맙습니다 .
연가형님 봄나들이 잘하셨군요..저가 부산살때는 기장에 가서 멸치 해산물 사러 자주 갔었는데 지금은 너무 멀리 이사와서 그곳이 그립습니다..울형님은 낭만형님이십니다..혼자다니시면서 세상살이 공부도 열심히 하시니까 글도 잘쓰시나봐요..건강만 하세요..
대변항에 갔었어 ? 우리도 거기들려 여러가지 삿네요 ...내는 안동댁만 보면 떡생각이나네 ㅎㅎ
떡순이 .......안동댁 ㅎㅎㅎㅎㅎㅎㅎㅎ
참 못 말리는 성님이네요. 이제 꼬실 사람 없으니 홀로나드리? 고요가 물러 앉는 이유를 저 진작에 알았다니까요.ㅎㅎㅎㅎ
몇일전 누구에게 전화하니 동창회간다하고 누군 몸살끼있다하고 누군 알라본다하고 ㅎㅎㅎ 알아도 모르는척 해줘유 .
늘 감성이 풍부하신 연가님 홀로 나드리가 쓸쓸해 보이지만은 않습니다 이렇게 봄밎이를 즐기고 오셨으니 기분은 좋으시겠어요
예 밤나무님 저혼자 좋은바람 쐬고 다녀 죄송합니다 그래서 이렇게나마 담아와서 전해드립니다.
동백과 봄의화신 목련의 앙상불이 연가님의 나들이를 더욱더 흥겹게 하는가 봅니다..안녕 하시죠??
대사님예 안동 벗꽃은 우쩨되 있심니껴? 안동댐부근 식당 고등어백반 어찌맛있던지 우리아가들도 밥한공기가 모자랍디다 ..벗꽃만개하면 한번 더갈까하고 있심더.
동백할머니의 봄연서를 보는듯 합니다
나그네님 쪽집게도사 ㅎㅎㅎ
동백 할머님... 벌써 동백아가씨 되신건 아니시겠죠. 황혼에 봄향기가 가득합니다.
아가씨가늙어 할머니 된걸요 .
연가님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오셨군요..이젠 완연한 봄이네요.
봄기운이 오늘은 더욱완연합니다..내폰이 요즘 통 울질 않으네요 먼말인지 아시져?ㅎㅎ
홀로 나들이에서 멋진 꽃과 운치있는 찻집을 찾는 가을연가님의 멋진 마음을 봅니다
초롱님 따라잡긴 가맣십다 ㅎㅎ
연가님 이 행시와 함께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항상 건안하옵소서
카밀로님 이젠 많이 좋아지셧습니까? 변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
경북땅에서 경남 기장 까지 장거리 원정 ?? 멸치 액젓 이 뭬라고 ㅎㅎㅎ 행시는 멋지고 좋은대 쪼매위에 할마니 는 어대서 봤더라 ... 봄바람 감기조심 하세요 멋은 무슨 멌 ? 옥체보존 하옵소서 ㅎ ㅎ ㅎ.
친구덕에 앉아서 꽃구경도하고 친구 모습도 보고 동백할매 행시도 ..... 혼자서 대변항에 갔다고 그 용기도 대단허이 부럽다 부러워 항상 건강하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