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한마디로 발롱도르에 가까운 성향을 지닌 기자단의 순위라는겁니다.
밑에는 솔직히 큰의미가 없으므로 5위까지만 적어보자면,
2010년 피파 발롱도르
1위 리오넬 메시
2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3위 사비 에르난데스
4위 베슬리 스네이더
5위 디에고 포를란
2010년 기자단순위
1위 베슬리 스네이더
2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3위 사비 에르난데스
4위 리오넬 메시
2011년 피파 발롱도르
1위 리오넬 메시
2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3위 사비에르난데스
4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5위 웨인루니
2011년 기자단순위
1위 리오넬메시
2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3위 사비 에르난데스
4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5위 루이스 수아레스
2012년 피파 발롱도르
1위 리오넬 메시
2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3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4위 사비 에르난데스
5위 라다멜 팔카오
2012년 기자단 순위
1위 리오넬메시
2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3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4위 라다멜 팔카오
5위 이케르 카시야스
2013년 피파 발롱도르
1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위 리오넬 메시
3위 프랭크 리베리
4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5위 네이마르 주니어
2013년 기자단 순위
1위 프랭크 리베리
2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3위 리오넬메시
4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5위 아르연 로벤
2014년 피파 발롱도르
1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위 리오넬 메시
3위 마누엘 노이어
4위 아르연 로벤
5위 토마스 뮐러
2014년 기자단 순위
1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위 마누엘 노이어
3위 리오넬메시
4위 토마스 뮐러
5위 아르옌 로벤
2015년 피파 발롱도르
1위 리오넬 메시
2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3위 네이마르 주니어
4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5위 루이스 수아레스
2015년 기자단 순위
1위 리오넬 메시
2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3위 네이마르
4위 루이스 수아레스
5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주장단/선수단으로 인해 순위가 올라간 선수들
2010년
리오넬 메시(4 >1)
2011년
웨인루니 (6 >5)
2012년
사비 에르난데스( 7 >4)
2013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 > 1)
리오넬 메시 (3 > 2)
네이마르 주니어(6 >5)
2014년
리오넬 메시 ( 3 > 2)
아르연로번 (5 > 4)
2015년
로베르토 로반도프스키( 5 >4)
주장 선수단으로 인해 순위가 하락한 선수들
2010년
베슬리 스네이더 (1 > 4)
2011년
루이스 수아레스 (5 >6)
2012년
라다멜 팔카오 ( 4 > 5)
이케르 카시야스 (5 >6)
2013년
프랭크 리베리 (1 >3)
아르연 로벤 (5 > 6)
2014년
마누엘 노이어 ( 2 >3)
토마스 뮐러 (4 >5)
2015년
루이스 수아레스 (4 >5)
이렇듯이 생각보다 순위변동이 큽니다.
물론 피파 발롱도르 기자단과 이전의 기자단은 성향이 100퍼센트 일치한다고 볼수없으며 투표 배점도 차이가 있기때문에
기존 발롱도르였다면 TOP5가 저렇게 확정이 되었을거라고는 못하겠지만
높은 확률로 일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 기자단순위쪽이 제 취향에 맞기도 하고 무엇보다 묻지마 투표, 이른바 콘크리트지지층이 안보여서 좋네요
첫댓글 흥미롭네요!
발롱에 대한 원투펀치의견에 공감했음.. 선수감독은 꾸준히 모든 경기를 보기 거의 불가능하기에 '1년' 최우수선수를 뽑는 발롱도르임에도 '당대'최고의 선수를 뽑는 경향이 있지않느냐 하는..
제생각도 메날두시대에서 결국 둘이 1, 2위 나누고 둘 정도는 다들 지켜보니 둘중 성과 좋은쪽이 1위하는 구조..
근데 기자단이나 락싸나 1~3위 보면 평가가 비슷하네요. 2010 스네이더, 2013 리베리, 2014 2위 노이어가 주류 반응이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