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분 |
정관 |
명지 |
비고 |
| ||
계룡(32평) |
신동아(43평) |
롯데(32평) |
영조(46평) |
| ||
부지매입비 |
299억 |
299억 |
236억 |
236억 |
|
|
취등록세 |
12억 |
12억 |
9.5억 |
9.5억 |
- 법인간의 거래로 4.0% |
|
채권매입비 |
15억 |
15억 |
12억 |
12억 |
-총매입비용의50%에 해당하는 금액의 채권을 매입하여야함 -채권할인률 10% |
|
부지조성비 |
8.9억 |
8.9억 |
7억 |
7억 |
- 3% 적용 |
|
인입비용(수도,전기등) |
2.9억 |
2.9억 |
2.4억 |
2.4억 |
- 1% 적용 |
|
이자 |
70.9억 |
70.9억 |
56억 |
56억 |
- 입주시까지 3년 적용 -시중금리를 감안하여 7%적용 |
|
합 계 |
408.7억 |
408.7억 |
322.9억 |
322.9억 |
|
|
평당금액 |
1,410,000원/평 |
1,110,000원/평 |
용적율에 따라 분양면적이 다르나 편의상 일괄 적용 |
|
부지매입비:
- 신동아, 계룡: 14,970평 × 2,000,000원 = 299억
- 롯데, 영조 : 14,740평 × 1,600,000원 = 236억
이자비용:
- 신동아, 계룡: 33,790,000,000 × 21% = 70.9억
- 롯데, 영조 : 26,690,000,000원 × 21% = 56억
평당 매입가격:
- 신동아, 계룡: 40,870,000,000원 ÷ 28,903(분양면적) = 1,414,000원/평≒ 1,410,000원/평
(신동아의 용적율은 200%이고, 계룡은 221.95%이므로 계룡의 분양면적이 늘어날것이며, 따라서 계룡의 평당가격은 130만원 정도로 떨어질 것임)
- 롯데, 영조 : 32,290,000,000원 ÷ 28,903(분양면적) = 1,117,185원/평≒ 1,110.000원/평
다음은 건축비용입니다. 건축비용은 상기부지들이 공공택지이므로 표준건축비를 적용하여야 하며(전용면적 25평 이하), 표준건축비는 중소형341만원/평, 중대형은 379만원/평이고, 판교에서는 369만원/평을 적용하였습니다.
이것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아파트 건설에 필요한 직접공사비는 저가형일 경우 200 - 220만원/평, 고급형일 경우 240 - 290만원/ 평, 최고급형일 경우 300 - 800만원/평을 적용하나 계룡과 롯데는 전용면적 25평 이하이므로 240만원/평을 적용하였을 거며, 신동아는 중대형이므로 250만원/평, 영조주택은 400만원/평 정도 적용하였을 겁니다. 왜냐하면 옛날과 달리 브랜드화를 위해 내부인테리어 및 외부조경비용이 추가적으로 많이 들어가고 있는 추세이며, 신동아도 모델하우스에 발표된 자재나 외부조경만으로 판단해보면 고급형으로 현진보다는 못하나 기타 회사들에 비해 절대 떨어지지 않는 고급형으로 이 비용 이상은 들어갔을 겁니다.
건축비용
구분 |
정관 |
명지 |
비고 |
| |||
계룡(32평) |
신동아(43평) |
롯데(32평) |
영조(46평) |
| |||
직접 공사비 |
건축비 |
694억 |
722억 |
694억 |
1,156억 |
|
|
토목비 |
| ||||||
설비 |
| ||||||
조경 |
| ||||||
간접 공사비 |
현장관리비 |
103억 |
144억 |
103억 |
231억 |
- 통상 직접공사비의 15- 25% 적용 |
|
본사관리비 |
| ||||||
설계, 감리비 |
23억 |
26억 |
23억 |
41억 |
- 통상 총공사비의 3 - 5% (3% 적용) |
| |
부대비용 (분양,직접경비등) |
41억 |
60억 |
41억 |
97억 |
- 통상 총공사비의 5-10%
|
| |
부가가치세 |
86억 |
95억 |
86억 |
152억 |
- 총비용의 10% 적용 |
| |
이자 |
58억 |
121억 |
116억 |
|
- 입주시까지 2년 적용 -시중금리를 감안하여 7%적용 |
| |
합 계 |
1,005억 |
1,168억 |
1,063억 |
2,079억 |
|
| |
평당금액 |
3,470,000원/평 |
4,200,000원/평 |
3,670,000원/평 |
5,270,000원/평 |
|
|
직접공사비:
- 계 룡: 28,903평 × 2,400,000원 = 694억
- 신동아: 28,903평 × 2,500,000원 = 722억
- 롯 데 : 28,903평 × 2,400,000원 = 694억
- 영 조 : 28,903평 × 4,000,000원 = 1,156억
간접공사비:
- 계 룡: 69,000,000,000원 × 15% = 103억
- 신동아: 72,200,000,000원 × 20% = 144억
- 롯 데 : 69,000,000,000원 × 15% = 103억
- 영 조 : 115,600,000,000원 × 20% = 231억
설계감리비: 3% 적용
- 계 룡: 79,700,000,000원 × 3% = 23억
- 신동아: 86,640,000,000원 × 3% = 26억
- 롯 데 : 79,700,000,000원 × 3% = 23억
- 영 조 : 138,700,000,000원 × 3% = 41억
부대비용:
- 계 룡: 79,700,000,000원 × 5% = 39억
- 신동아: 86,640,000,000원 × 7% = 60억
- 롯 데 : 79,700,000,000원 × 5% = 39억
- 영 조 : 138,700,000,000원 × 7% = 97억
이자비용: 년 7% 적용 2년 적용
- 계 룡: 83,200,000,000원 × 14% = 116억 ÷ 2(이자후불제) = 58억
- 신동아: 86,640,000,000원 × 14% = 121억
- 롯 데 : 83,200,000,000원 × 14% = 116억 ÷ 2(이자후불제) = 58억
# 이자비용은 선분양에 계약금, 중도금을 입주자에게 부담시킬 경우 가산되지 않고 그렇지 않을 경우 가산됨, 계룡 및 롯데는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신동아는 무이자이므로 이자비용을 각각 가산함이 타당하며, 영조주택은 가산하지 않았음
평당건축비용:
- 계 룡: 100,500,000,000원 ÷ 28,903(분양면적) = 3,477,147원/평 ≒ 3,470,000원/평
- 신동아: 116,800,000,000원 ÷ 28,903(분양면적) = 4,041,103원/평 ≒ 4,040,000원/평
- 롯 데 : 100,500,000,000원 ÷ 28,903(분양면적) = 3,477,147원/평 ≒ 3,470,000원/평
- 영 조 : 152,500,000,000원 ÷ 28,903(분양면적) = 5,276,268원/평 ≒ 5,270,000원/평
# 평당건축비용 산정시 계룡과 롯데는 중소형으로 표준건축비가 341만원/평을 적용하여야 하나 계산금액은 347만원/평으로 큰 차이가 없어 계산금액을 적용함.
다음은 가산비용입니다. 가산비용은 정부에서 따로 정해준 것이 없습니다. 따라서 아파트마다 편차가 매우 많고 시공사에서도 아파트를 브랜드화 하려는 추세이므로 이 비용을 대폭 증가 시키고 있는 추세입니다. 가산비의 가장 대표적인 것이 지하주차장입니다. 최근의 아파트들은 지상에 차를 두지 않는 관계로 이 가산비용은 매우 높게 올라갑니다. 주차장 건설비용만도 평당 30 - 50만원 소요되며, 신동아처럼 선큰가든 및 휘트니스장등 다양한 주민복지시설들을 설치 할 경우 평당100만원은 금방 넘어갑니다. 왜냐하면 신동아 파미리에 아파트 연면적(건축물의 지하층을 포함한 각층 바닥면적 합계)은 38,714평이나 총 분양면적은 28,903평으로 주차장 및 서비스 면적의 총합이 9,811평이나 되어 분양면적의 1/3이 넘기 때문에 가산비용이 많이 나올 수밖에 없슬겁니다. 일반적으로 평당 50만원 - 250만원까지 적용되며, 판교는 평당 100만원 - 150만원 적용하였고, 그밖의 주상복합아파트는 200-250만원/평 정도입니다. 계룡, 롯데는 분양가 상한제 및 원가공개 대상이나 입주민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부대시설을 많이 설치하였으므로 100만원/평을 적용함이 타당하며, 신동아 또한 100만원/평 정도 적용함이 타당하며(건축비에 반영된 이자 비용을 가산비용으로 돌릴 경우 가산비용은 100만원이 넘을 수도 있음), 영조주택은 영어마을 조성 및 최고급 인테리어등을 표방하고 분양하였기 때문에 200만원/평을 정도 적용하였을 겁니다.
다음은 이윤입니다. 이윤이란 투자위험에 따른 대가를 산출한 것으로 기회비용(어떤 재화의 두 종류의 용도 중 어느 한 편을 포기할 경우, 포기 안 했다면 얻을 수 있는 이익의 평가액)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소한 시중은행금리 이상 혹은 20년 만기의 국채 이율 이상은 되어야합니다. 이 이율 이하라면 투자하지 않고 은행에 예금하는 편이 이익이기 때문에 누구도 투자하지 않을 겁니다. 따라서 시중은행금리 +δ은 있어야 합니다. 통상 건설분야에서 투지계산시 5% 정도 가산합니다. 그래서 분양가 산정시 건설사들은 고민을 많이하는 항목으로 주변시세 및 분양당시 분위기등을 고려하여 5 - 20%로 산정하곤 합니다. 제가 판단해 보건대 보통 상장된 건설회사의 평균이윤율이 약 5%입니다. 따라서 최소 5%이상은 적용하여야 하며 또한 시중금리가 7% 정도 하기 때문에 위험에 대한 기회비용으로 10%정도 이익이 보장되어야 아파트 건설처럼 대규모 투자를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적정이윤율은 10%를 적용함이 타당 할 겄입니다.
상기의 자료들을 취합하여 적정분양가를 산정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적정 분양가 산정
단위 : 만원
구분 |
정관 |
명지 |
비고 |
| ||
계룡(32평) |
신동아(43평) |
롯데(32평) |
영조(46평) |
| ||
택지비 |
141 |
141 |
111 |
111 |
|
|
건축비 |
347 |
404 |
347 |
527 |
|
|
가산비용 |
100 |
100 |
100 |
200 |
|
|
이윤 |
59 |
65 |
56 |
84 |
10% 적용 |
|
합 계 |
648 |
710 |
614 |
922 |
|
|
그럼 이제 각 회사에서 분양한 분양가를 놓고 비교하여 산출해 보겠습니다.
단위 : 만원
구분 |
정관 |
명지 |
비고 |
| ||
계룡(32평) |
신동아(43평) |
롯데(32평) |
영조(46평) |
| ||
택지비 |
141 |
141 |
111 |
111 |
|
|
건축비 |
347 |
404 |
347 |
527 |
|
|
가산비용 |
100 |
100 |
100 |
200 |
|
|
이윤 |
1 |
5 |
-3 |
92 |
|
|
합 계 |
589 |
650 |
550 |
930 |
|
|
위 표에서 보면 영조주택을 제외하고 계룡, 신동아, 롯데는 이윤이 거의 없고 아니 롯데는 적자가 예상됩니다. 그런데 이들 회사에서는 왜 이런 분양가를 책정했을까요? 거기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상기 3개회사들이 부지조성공사에 참여하여 상기부지들을 공사비 대신 현물로 받았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다면 이들 회사는 택지비를 계산치의 50 - 70% 정도로 받았기 때문에 별도로 이윤을 책정하지 않아도 별무리가 없었던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 회사는 위치도 가장 좋은 곳을 받았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신동아는 정관택지조성의 주간사였으므로 가장 좋은 곳을 선택하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제가 여러분들이 선택을 잘하였다고 말한 이유중 하나입니다.
두 번째로는 분양가 상한제와 중소형 의무비율 제도와 소비자 기호를 고려한 분양사의 분양 가격정책입니다. 중소형의무비율 제도는 전용면적 25평이하에 주택을 20% 이상 의무적으로 지어야 하는 제도인데 일반적으로 소비자 기호는 대형평형을 선호하기 때문에(소득수준이 높아 갈수록 대형평형 선호도가 증가함) 문제가 발생합니다. 더군다나 25평 이하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고 전매가 불가하도록 제도화 하였습니다. 그래서 건설사에서는 소형평형은 최대한 분양가를 낮게 책정하고 대형은 가격을 최대한 높게 책정하여 분양하는 가격정책을 쓰고 있습니다. 이같은 가격정책은 모든 건설회사들이 쓰고 있으며 신동아도 평형이 늘어날수록 분양가가 높다는 것을 알수 있을겁니다. 건설비용은 평형에 관계없이 비슷합니다. 따라서 분양가를 비교할때는 평균가격으로 산출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건축비 및 가산비용, 이자에 허수가 들어가 있습니다. 분양가를 산정할 때 택지비는 변할 수가 없고 공사비만 변합니다. 그런데 공사비는 자재를 어떤 것을 쓰느냐에 따라 크게 변합니다. 특히 외국산은 변동폭이 더 큽니다. 선진국과 개도국 자재의 차이 때문입니다. 그리고 대량구매냐 소량구매냐의 차이 때문에도 원가에 차이가 있습니다. 이자비용도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건설회사에서 건설원가를 낮추기 위해 불량자재를 사용하여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니 신동아도 제가 보기에 저가이니 이 부분에 대해 우리가 잘 감시하여야 할 겄입니다.
|
첫댓글 좋은자료와 분석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하나 궁금한게있어 여쭈고싶습니다!^^ 제가 들은바 입주후 일정기간동안 하자보수비용예산도 원래 분양가산출에 포함된다 들었습니다!^^ 맞는지 맞으면 어느항목에 드는지 알고싶습니다!^^
건설도 그렇고 제품도 그렇고 팔았던 물건에 대해서는 A/S 기간이 있어야겠지요. 회계상으로는 공사가 완료되는 시점에 공사원가에 포함시켜놓고 하자보수기간이 지나면 잔액을 환입시킵니다. 회사가 이윤이 있어야 하니 당연히 그 비용은 분양가에 포함되겠지요. 회계적 접근이 아닌 위 글의 내용상 접근방법으로는 부대비용 안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감사드립니다!^^
의문1. 부지매입비 이자비용= 21%..
건설사가 토지 분양 받은경우.. 계약금 치르면.. 토지 사용 가능하고.. 착공 및 분양 가능함..전액 일괄 납부 후.. 착공 및 분양 가능해야.. 21% 인정 될 듯...
의문2. 같은 택지 비슷한시기에 분양한 아파트의 직접공사비 1.7배 차이는.. 한쪽이 금으로 바르지 않는한 불가능..
- 롯 데 : 2,400,000원/평
- 영 조 : 4,000,000원/평...
타사업장과 비슷한 수준인.. 롯데 건축비를 정상으로 보는것이 합리적.. 영조는 독박?!
퀸덤에 와서 한번 보세요. 공사비가 왜 많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지....간단히 1가지만 말하면 데크와 필로티<---- 그리고 기타 등등 퀸덤1차 생각보다 타 아파트에 비해 공사비가 상당히 많이 들어간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업무상.. 자주 갑니다... 데크,필로티...? 골조비용.. 전체 건축비의 몇%나 될까요...^^!
분양가에 데크와 필로티공사비 다 들어가 있습니다.모델하우스 1차만 400억 2차,3차에 추가적으로 400억 들었답니다. 홍보한다고 불꽃놀이로 하늘에 쏟아부은 돈과 고현정 광고비, 그리고, 소녀시대, 김건모 등등 부른다고 들어간 돈이 천문학적 숫자입니다. 그돈으로 1차 아파트 제대로 잘 지어놓았으면 입소문에 입소문이 꼬리를 물고 돌아돌아 2차 3차 성공적으로 되었겠죠. 애시당초 영조는 아파트 잘 짓는거보다는 분양해서 받은돈으로 얼렁뚱당 지어놓고 한 몫 챙길려고 했던거라 생각됩니다. 현재 퀸덤 1차 운영도 제대로 못하면서 2차 3차? 영어도시, 퀸덤몰, 3대테마 등 영조가 부르짖던 거 어느하나 제대로 되고 있습니까
고토리님 롯데 32평과 영조46평은 평당가격도 차이가많이나는데 직접공사비는 1.7배 더날수도있지요...차라리 영조33평과비교가맞지요..금은왠금...독박..ㅉㅉ
평당 직접공사비.. 통상 46평보다 32평이 더 듭니다.. 건설사가 대형평형 많이 지으려고 하는 이유죠... 직접공사비 1.7배?!... ㅎㅎ...^^!
윗글보시면 비교대상 자체가 잘못되었다는거죠 ..차라리 영조 33평을 비교를하시면 1.7배,금이니 독박이니 소리않할겁니다 비교를해도 롯데32평 46평, 영조 33평 46평두평형대의차이를 비교하셨으면 모든분들이 이해가 빠를건데 평형대도 적지않고 롯데얼마,영조얼마 적으놓으면 보는사람이 착각하게되죠..의도적이 아니라 믿습니다 그리고 46평보다 32평이 직접공사비가 많이던다던데 영조33평은 4,000,000만원이 훨신넘겠네요..ㅉㅉ 영조가 2배가넘을수도 있겠네요 금으로 도배한게맞네요...ㅉㅉ
의문3. 가산비용..
가산비용 평당100만.. wow!! 믿을수 없으나.. 인정한다 하더라도.. 타사업장의 두배에 이르는 영조주택의 평당200만.. 평당200만은.. 직접공사비의 80%이상 가격임.. 영어마을이 아닌.. 집집마다 백인노예가 하나씩 딸려있다면 모를까? 넘 심한듯...^^!
글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가정과 설정은 피할 수 없다고 해도 영조와 관련되어 공사비를 많이 설정한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물론 퀸덤 분양가를 설명하기 위해서 불가피한 측면도 있어 보이긴 하지만요. 윗글 쓰신 분도 그런 점이 걸렸었는지 마지막에 건축비 및 가산비용,이자에 허수가 들어있다고 해 놓았습니다. 그렇지만 분석틀이나 접근방법 등에 있어서는 배울 점이 많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양반들 왜 없나 했다..ㅋㅋ 고토리님 스카이콩콩님..이제 그만...정관 얘기만 나오면 피를 토하고..싸우시네...고토리님은 맘에 정화를 좀 하셔야 할듯 하네요 너무 부정적이라서..사람이..
분양가만 생각하면 더 싸고 좋은 곳도 많겠지만, 어짜피 살 집인데 직장과 교육 및 주변 문화 인프라등 인접성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부산에서 강서구 명지와 정관신도시는 거의 극과극입니다. 즉 명지신도시를 원하는 수요자는 녹산공단 등, 신항만주변에 직장을 둔 사람이 대부분이고 정관신도시 역시 주변 수요계층이 따로 있는것입니다. 따라서 두 곳의 분양가 비교가 무슨 의미를 가지는지 모르겠네요..지금에 와서 건설회사에서 분양가를 낮출 수도 없는 일이지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직장, 교육, 주변문화 인프라 등이 부동산에서 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런 내용에 대해서는 토론이 많이 되었다고 보여졌구요. 분양가 구성요소 등도 나름 참고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아 올렸으니 참고 하시면 될 듯하네요.
하지만 앞으로 명지와 정관신도시는 부산이 얼마나 발전하는지 그 척도는 될 듯 싶습니다.
명지는 부산발전의 척도가 될수 있지만.. 정관은 관계가 적은듯 합니다.. 커질수 없는 곳이죠....^^!
생각보다는 댓글이 없네요.. 특히 명지분들..^^ 아직 직접적으로 필요하지 않으니 그다지 필요성을 못 느낄 수도 있겠지요. 물론 어떤 의도를 가진 글이라는 선입견도 있을 테고.. 그렇지만 이 글은 복사해 놓고 시간날 때 반복하여 읽어보기를 강추합니다. 이 글에서 중요한 것은 내용 자체보다는 이러한 방법으로 분석을 하는 습관입니다. 나중에 내 집을 구입하거나 분양을 받을 때 이런 분석적인 툴을 적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향후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실망하시지 마시길바랍니다!^^ 정관의 어느아파트들을 참고했다는 선입견이 조금 작용한것같습니다!^^ 나중에 내집을 분양받을때 정말 알찬 정보가 될것같습니다!^^
낙심마시고 염치없지만 계속하여 좋은정보와자료를 부탁드립니다!^^
갑자기 댓글이 많아졌네요..저녁까지 댓글이 하나 뿐이라서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댓글을 달고싶어도, 머리가 안따라간다는..^^;
정말 반복해서 더 읽어봐야겠네요.
머리가 안따라가는 1인 추가..^^a
지브란님! 마가렛님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퀸덤 분양가에 대해서는 좀 더 상세한 검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퀸덤 1차는 용적율 200 % 이지만 2차는 120% 입니다. 해안가쪽은 5층건물, 그 뒤쪽은 9-10층 입니다. 저도 깊이있게 분석하고 싶지만.. 가진 지식이 짧아 어렵네요... 10in10 이 이런 주택 소비자 입장에서 적정 분양가를 산출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분석 부탁했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번 봐야 알겠네요. ^^
항상느끼는건 이런 글들이 올라와야, 뎃글도 달리고, 뎃글을 통해서도 토론 및 공부가 되는것 같습니다.~~
좀 복잡해보이지만, 분양가에 이런 항목들로 이루어져있구나 조금이나마 알수 있게 되었네요...직접공사비가 생각보다 많이 저렴하군요... 부동산 왈 명지 롯데 33평은 부가세면제혜택을 받아 그만큼 분양금액이 싸게 되었다는 말을 들었는데, 아닌가요? 전매라 정확한사항은 모르지만, 총분양금액이 2억400정도 였는데, 평당분양가가 550맞는지도 좀 궁금...
예, 국민주택 규모(전용 25.7평) 이하는 부가세가 면제됩니다. 토지, 건물 중 토지는 어차피 면세이므로 건물분에 대해 그만큼 저렴하게 구입하게 되는 것이죠. 25.7평 초과는 건물분에 대해 부가세가 10% 적용되어 상대적으로 더 비싼 것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롯데 평당분양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TT
애씁니다.
한눈에 정보를 확인할수 있도록 해주신 자브란님께 감사 드립니다.
남의아파트를 비교할땐 굉장히 조심스럽게 접견을 하셔야할건데....공사비등을 비교할땐 전혀환경이 다른곳은 기초공사등에 공사비차이가 엄청날수 있습니다(저경험상으론) 한가지 예를들면 건물을지을땐 기초공사를하는데 땅이좋지않아 돈을 쏟아부어 땅을다지고 건물을지어야하죠 공사시작할땐 국제원자제가격(환율등).토사처리비등 사업주는 시공하기전에 모든이익타산을 완공되었을때의 주변인프라,수요층조사등이 이정도의공사비가 많이들어도 타산이되겠다고 했을때 공사를 결심합니다
명지와 정관은 공사를하기에 주변환경과 여건이 너무다릅니다.분양가비교는 좀더 세밀한분석이 필요할것같습니다.
영조의 판단은 좋았어나 글로벌위기등으로 원자재폭등(환율영향)으로 가득이나 내부시설이 수입품이많던데 타격이 많이심하겠죠 참으로 공사도 시기를잘만나야 될것같네요...분양가가 비사니판단은 수요층들이 말해줍니다
정답입니다^^
0토0님, 예전에 쓴글도 다 읽었었는데....너무 똑똑하시다.... 그리고 너무 자신만만하시다...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랬는데....
아! 다행이다. 내 주변에 저런 사람없어서....숫자 들이밀고 통계 들이밀고....나는 우짜지..명색이 수학과외쌤인데 숫자 ,통계,논리적 접근법을 싫어해서......
위글은 분양 결정시 하나의 좋은 툴은 될 수 있으나, 과거 파라메터들만 가지고 분석하는 것 밖에 안됩니다. 가령, 위에서 언급한 택지비는 이미 역사적 취득원가로만 참조할 뿐 시장가치는 전혀 반영이 안되었죠. 또한, 가장 결정적인 미래기대치와 시장수급에 따른 프리미엄은 배제되었다는 게 결정적인 오류죠. 위 논리대로만 적용한다면 해운대 신규 고급 주복들은 어떨까요? 아무도 살 사람 없을겁니다. 아무튼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