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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활의 음악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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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음악의 향기, 자작글, 자작곡(연주), 산문, 수필 변명, 또는 알리바이
과객 6 추천 1 조회 112 22.01.12 17:5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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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01.12 19:03

    첫댓글 구경꾼에 인용된 대학가의 '왕빈대'가 한때 상당한 코드였습니다. 숫가락 하나만 가지고 다니며 친구들 점심을 갈취해먹는가 하면.. 굶다 못해 학교 연못의 금붕어까지 낚시로 잡아먹는^

    지금도 비둘기를 보며 군침 삼키는 고학생이 있을지도 모르지요ㅜ 다이어트하느라 정신없는 금수저도 있겠지만도...ㅠ

  • 22.01.16 10:06

    그시절의 우리들 한 부분의 삶을 독후감을 읽어 내려가는 동안 공감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저는 배고픔을 모르고 지냈지만 제 남편은 점심시간 배고파서 수도꼭지 물로 배를 채웠다는 말을 하더군요
    참으로 어려운 그시절의 한 단면 을 무심한 듯 써 놓으셨군요 ,,,
    이한열의 어머님, 배은심 여사님 민주화의 어머님
    오매불망 아들을 생각하며 민주화 투쟁의 삶을 살다 아들곁으로 가셨지요
    언젠가 티비에서 박정희 시절의 김형욱 정보부장 실종사건을 보면서
    사람의 목숨이 파리목숨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권력의 부패에 소름이 돋았답니다
    정말 정치의 세계 무섭고 무서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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