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이광헌회장님께서 보내주신 좋은글을 공유합니다. 💖우리네 人生은 이렇다네요 인생(人生) 60대는 해(年)마다 늙고, 70대는 다달(月)이 늙고, 80대는 나날(日)이 늙고, 90대는 때(時)마다 늙고, 백세가 되면 분(分)마다 늙는다고 한다, 노후(老後)의 친구는 01. 가까이 사는 친구가 좋고 02. 자주 만날 수 있어야 하며 03. 취미나 종교가 같으면 더 좋다. ![]() 유수불복회 [流水不復回] 흐르는 물은 다시 돌아오지 않고, 행운난재심 [行雲難再尋] 떠도는 구름은 다시 볼 수 없네... 노인두상설 [老人頭上雪] 늙은이의 머리위에 내린 흰 눈은... 춘풍취불소 [春風吹不消] 봄 바람이 불어 와도 녹지를 않네... 춘진유귀일 [春盡有歸日] 봄은 오고 가고 하건만, 노래무거시 [老來無去時] 늙음은 한 번 오면 갈 줄을 모르네, 춘래초자생 [春來草自生] 봄이 오면 풀은 저절로 나건만 청춘유불주 [靑春留不住] 젊음은 붙들어도 머물지 않네 화유중개일 [花有重開日] 꽃은 다시 피는 날이 있으나, 인생갱소년 [人生更少年] 사람은 다시 소년이 될 수 없네 산색고금동 [山色古今同] 산색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으나 인심조석변 [人心朝夕變] 사람의 마음은 아침과 저녁으로 변하네.. 화향백리 [花香百里] 꽃의 향기는 백리를 가고, 인향만리 [人香萬里]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네요. |
지인 李 相龍님께서 보내주신 좋은글을 공유합니다 🌼🍒 歲月의 價値,🌼🍒 한국 전쟁이 끝난 직후, 물감도 없고 캔버스도 구할 수 없었던 시절, 우리나라의 한 무명 화가가 알고 지내던 미군 병사에게 일본에 갈 때마다 물감과 캔버스를 사다 달라고 부탁을 했답니다. 화가의 사정을 너무도 딱하게 여긴 미군 병사는 일본에 휴가 차 갈 때마다 캔버스와 물감을 자기 돈으로 사다가 그에게 주었었답니다. 그 화가는 미군 병사 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그림 한 점을 그려서 보답으로 주었더랍니다. 미군 병사는 이 그림을 받을 때, ''저 무명 화가의 그림이 뭐 그렇게 중요 하겠어?''하고 성의를 생각하여 본국에 돌아갈 때 가져가 그냥 창고에 쳐박아 놓았답니다. 이 병사가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자 너무 생활이 궁핍하게 되었는데 그 무명의 화가의 이름이 매스컴 에 오르내리는 것을 보고 보관하던 그림을 한국시장에 내 놓았답니다. 이것이 '박수근' 화백의 "빨래터''라는 그림이었답니다. 그림을 판 노인은 '존 닉슨''이란 사람인데 그 그림이 무려 45억 2천만원에 팔린 것입니다. 당장은 별 볼일 없고 가치없이 생각되던 것이 나중에 어떻게 될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역으로 지금은 가치 있다고 생각하던 것이 나중에도 가치있는 것인지는 그때가 되어봐야 아는 법입니다. 세월은 가치 없는 것과 가치 있는 것을 드러내는 시험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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