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뉴스 2008 수능 등급 첫 세대, 대입 성공 비법 [07.3.21중앙교육보도자료]

[도샘]

 

2008 수능 등급 첫 세대, 대입 성공 비법

- 다양해진 대입 통로,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선택해라 -

- 수능 실질적 영향력 증가. 등급 관리 최우선 -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3월 21일 「200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계획 주요사항」을 발표하였다. 이번 발표 내용에 나타난 2008 대입 전형은 한마디로 전형 방법의 다양화로 특징지을 수 있다. 교육부의 학생부 반영 비중 강화라는 정책에 따라 전반적으로 학생부 반영 비율이 증가하고, 학생부 100% 전형등이 신설․확대되었으나, 이와는 반대로 수능우선선발전형을 신설․확대하는 대학 역시 증가하는 등 학생부 중심 전형과 수능 중심 전형이 서로 공존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이와 함께 논술 반영 비율이 전년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생부 반영 비중 강화라는 교육부의 정책을 따르는 동시에 수능과 논술을 통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대학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2008학년도 입시는 한마디로 전형 유형에 따라 수능, 학생부, 논술 등 전형 요소별 강조점을 달리두면서 다방면의 우수 학생을 선발하고자 한 전형 방법의 다양화라 특징지을 수 있겠다.

1. 2008 전형의 특징

<주요대 2008 전형계획 및 특징>

대학	모집 시기	전형 유형	전형 방법	특징
서울대	수시2	지역균형선발전형	1단계(1.5배수) : 학생부100 2단계 : 학생부80+서류평가 10+면접10 ※ 최저학력기준 : 수능 2개 영역 2등급 이내
	나군	일반전형	학생부50+면접20+논술30 ※ 수능을 기준으로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에 대하여 지원자격 부여	∙수능:지원 자격으로 활용
연세대	수시2	일반우수자전형	우선선발 50% : 학생부20+논술80 나머지 50% : 학생부50+논술50 ※ 우선선발기준 : -인문계 : 언어, 외국어 모두 1등급 -사회계 : 수리나, 외국어 모두 1등급 -자연계(의치예 제외): 수리가, 과탐 중 하나는 1등급 다른 하나는 2등급 이내	∙수능 성적으로 우선선발 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하고 있으며, 논술 비율도 높아 수능과 논술 모두 철저히 준비해야 함 ∙정원의 30% 선발
	가군	일반전형 -의치예 제외	우선선발 50% : 수능100 나머지 50% : 수능40+학생부50+논술10	∙우선선발 실시  : 수능 중심 선발
	나군	일반전형 -공학계열	우선선발 50% : 수능100 나머지 50% : 수능80+학생부20	∙수능 성적만으로 우선선발을 실시하며, 기타 선발에서도 수능 반영 비율이 높으므로 수능 성적 우수자에게 유리
고려대	수시2	일반전형	우선선발 50% : 학생부20+논술80 나머지 50% : 학생부50+논술50 ※ 우선선발기준 : 수리, 외국어 모두 1등급 이내	∙우선선발 실시  : 수능, 논술 중심 전형    학생부 비중은 상대적으로 약해짐
	가군	일반전형	우선선발 50% : 수능100 나머지 50% : 수능40+학생부50+논술10	∙우선선발 실시  : 수능 중심 선발
전남대	수시2	학교장교사추천자	1단계 : 학생부100 2단계 : 면접40+1단계 성적60 ※ 최저학력기준 : -윤리교육과 : 언어 및 외국어 영역 3등급 -수학통계학부 : 수리가 및 외국어 영역 4등급 -물리학과 : 수리가, 외국어, 과탐 중 1개 영역 4등급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만으로 선발하므로 학생부 성적 중요 ∙최저학력기준 통과를 위한 수능 준비 필요
	가군	인문/자연	수능100	∙수능 중심 선발
	나군	인문/자연	수능40+학생부50+면접10
충북대	수시2	교과성적우수자	인문/자연: 1단계(4배수) : 학생부100 2단계 : 학생부80 + 면접20 사범 : 1단계(4배수) : 학생부100 2단계 : 학생부80 + 면접10+인적성10 ※ 최저학력기준 : 모집단위별로 적용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만으로 선발하므로 학생부 성적 중요 ∙사범계열 지원자는 인적성 준비 철저해야 함 ∙최저학력기준 통과를 위한 수능 준비 필요
	가군	일반전형	인문/자연 : 수능40+학생부60 사범 : 수능40+학생부50+인적성10
	나군	일반전형	수능100	∙수능 중심 선발
성균관대	수시2	일반학생전형	학생부50+논술50 ※ 최저학력기준 : -인문계 : 언어, 수리(가/나), 외국어, 사탐/과탐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 -자연계 : 언어, 수리(가), 외국어, 과탐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 -반도체시스템 : 수리(가), 과탐 1등급 -약학부 : 수리(가), 외국어, 과탐 3개 영역 중 2개 영역 1등급	∙논술 비중이 높으므로 논술 성적 우수자에게 유리
	가군	일반전형 -인문/자연	우선선발 50% : 수능100 나머지 50% : 수능40+학생부50+논술10 ※ 최저학력기준 : 글로벌(경영)전공 : 수리, 외국어 모두 1등급	∙수능 성적만으로 50% 인원을 우선선발하므로 수능 성적 우수자에게 유리 ∙글로벌(경영) 전공 지원을 위해서는 수리와 외국어 영역 성적 관리 필요
	가군	일반전형 -사범대/건축학/  의약학	1단계 : 수능100 2단계 : 수능40+학생부50+면접10 ※ 최저학력기준 : -의․약학 : 수능 성적 우수자를 일정 인원 우선 선발함	∙1단계에서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하므로 합격을 위해서는 수능 성적이 중요함
성균관대	가군	일반전형 -반도체시스템	수능50+학생부50 ※ 최저학력기준 : -반도체시스템 : 수리가, 과탐 모두 1등급
	나군	일반전형	우선선발 50% : 수능100 나머지 50% : 수능50+학생부50
서강대	수시2	학업우수자전형	학생부40+자체고사60 ※ 최저학력기준 부여(대학 미발표)	∙대학별고사의 비중이 크며,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고려하여 지원해야 함
	나군	일반전형	우선선발 30% : 수능100 나머지 70% : 수능50+학생부40+논술10
한양대	수시2	21세기 한양인	우선선발 50% : 학생부20+논술80 나머지 50% : 학생부50+논술50 ※ 우선선발기준 : -언어, 수리, 외국어 중 1개 영역 1등급 나머지 3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	∙논술 반영 비율이 높은 전형이며, 특히 우선선발에서는 논술 성적을 80% 반영하므로 논술 성적 우수자에게 유리
	가군	일반전형	우선선발 50% : 수능100 나머지 50% : 수능40+학생부50+논술10	∙수능 중심
	나다군	일반전형	수능100
이화 여대	수시2	학업능력우수자Ⅰ	학생부90+학업계획서10 ※ 최저학력기준 : 4개 영역 중 2개 이상 1등급이면서 전 영역 4등급 이내 (다만, 약학, 초교, 영교, 국교, 수교는 4개 영역 중 3개 이상 1등급)	∙학생부 성적 중심 전형 ∙학업능력우수자Ⅱ 전형에 비해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높으므로 수능 성적 관리 중요
		학업능력우수자Ⅱ	학생부90+학업계획서10 ※ 최저학력기준 : 4개 영역 중 2개 이상 2등급 이내이면서 전 영역 4등급 이내 (다만, 약학, 초교, 영교, 국교, 수교는 4개 영역 중 2개 이상 1등급이면서 전 영역 3등급 이내)	∙학생부 성적 중심 전형
	가군	인문/자연	우선선발 50% : 수능100 나머지 50% : 수능40+학생부50+논술10	∙수능 중심
건국대	수시1	KU리더십	학생부50+논술40+자기평가서10
	수시2	일반전형	학생부50+논술50 ※ 최저학력기준 : -인문계 : 4개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 -자연계 : 4개 영역 중 1개 영역 2등급 이내 또는 2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 -수의예과 : 4개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 1등급 이내
	나군	인문/자연	수능50+학생부50
		수의예과/사범	수능40+학생부45+논술10+인적성5
	다군	인문/자연	수능100 ※ 모집정원의 42% 선발
인하대	가군	일반전형	수능100	∙수능 중심
	나군	일반전형	수능80+학생부20
	다군	논술형(면접형)	우선선발 50% : 수능100 나머지 50% : 수능40+학생부50+논술10(면접10)
숙명 여대	수시2-1	학업능력우수자	학생부50+논술50 ※ 최저학력기준 : -인문/자연계 :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단순평균 2등급 이상 -약학부 : 4개 영역 중 2개 영역 1등급 이상 (단, 반드시 수리가 또는 과탐 포함되어야 하며, 화학(Ⅰ,Ⅱ) 1과목과 생물(Ⅰ,Ⅱ) 한 과목 필수)
	다군	일반전형	수능100
덕성 여대	수시2	일반학생	1단계 : 학생부100 2단계 : 학생부50+면접50 ※ 최저학력기준 : -인문계 : 외국어 3등급 이내, 언어 또는 사탐 중 1개 이상 3등급 이내 -자연계 : 언어,수리,과탐 중 1개 이상 3등급 이내 -약학부 : 수리,외국어,과탐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	∙2단계에서 면접 비율이 높은 편임
	가나다군	일반전형	인문사회계,약학부 : 수능50+학생부40+논술10 자연계 : 수능50+학생부50
부산대	수시2	고교추천자	1단계 : 학생부100 2단계 : 학생부70+면접30 ※ 최저학력기준 : -인문,사범,간호,생활환경대 : 4개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 -농업경제학과 : 4개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 4등급 이내 -자연대,공대,나노과학기술대: 4개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이되, 2개 영역 중 1개 영역 이상 수리가 또는 과학탐구 영역 -약학대 : 4개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이 1등급 -생명자원과학대 : 4개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이 5등급
	가군	인문	수능45+학생부50+논술5
		자연/농업경제학과	수능45+학생부50+면접5
	나군	인문/자연	우선선발 30% : 수능100 나머지 70% : 수능50+학생부50	∙우선선발 실시  : 수능 중심 선발
충남대	수시2	일반전형	학생부100 ※ 최저학력기준 부여(대학 미발표)
	가군	일반전형	수능50+학생부50
	나군	일반전형	수능40+학생부60
서울 시립대	수시2	고교성적우수자	1단계(2배수) : 학생부100 2단계 : 학생부40+심층면접60	∙학생부 성적만으로 2배수를 선발하므로 학생부 관리 필요 ∙2단계에서 심층면접의 반영 비율이 높으므로 철저한 준비 필요
	나군	일반전형	수능50+학생부50
중앙대	수시2	학업적성논술우수자	학생부50+학업적성논술50 -최저학력기준 : 수능 2개 영역 2등급 이내(의학/약학부: 수능 2개 영역 1등급 이내)
	나군	일반전형	우선선발 50% : 수능100 나머지 50% : 수능40+학생부50+학업적성논술10	∙우선선발 실시  : 수능 중심 선발

1) 수시1 모집 인원이 수시2와 정시로 흡수. 수시 모집 인원이 정시 앞질러

전략 1 ⇒ 내 특기를 살린 다양한 전형을 노려야

대부분의 주요대에서 수시1을 폐지하면서 수시1 모집 인원의 대부분이 수시2로 흡수되었다. 그에 따라, 수시2 모집인원이 전년도(165,885명, 43.9%)에 비해  186,740명(49.4%)으로 20,855명(5.5%) 증가 하였다. 이는 다양한 특별전형을 통해 다방면의 우수 학생을 선발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대부분의 대학들이 정시보다는 수시2 모집 인원을 확대했기 때문이다.

<2007 Vs. 2008 모집대학 및 모집인원 비교>

학년도	항목	수시1	수시2	정시	합계
2008학년도	대 학 수(교)	90	184	198	198
		(-28)	(1)	(-2)	(-2)
	모집인원(명)	14,138	186,740	177,390	378,268
		(-14,414)	(20,855)	(-5,631)	(810)
	모집인원 구성비율(%)	3.7	49.4	46.9	100
		(-3.9)	(5.5)	(-1.6)
2007학년도	대 학 수(교)	118	183	200	200
		(6)	(0)	(-1)	(-1)
	모집인원(명)	28,552	165,885	183,021	377,458
		(1,703)	(4,521)	(-18,350)	(-12,126)
	모집인원 구성비율(%)	7.6	43.9	48.5	100
		(1.6)	(1.9)	(-4.3)

* 2008학년도 관동대 제외

따라서, 수험생들은 학생부, 수능, 논술 중 본인의 강점에 따라 수시모집에 보다 적극적으로 도전하도록 해야 한다. 수시모집의 학생부 중심 전형으로는 서울대의 지역균형선발전형, 연세대 교과성적우수자전형, 서강대의 학교생활우수자전형 등이 있으며, 연세대 일반우수자전형, 고려대 일반전형, 한양대 21세기한양인전형 등은 논술 비중이 높으면서 동시에 우선 선발 기준으로 수능 등급을 강화하는 등 수능 비중 또한 높은 전형이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수시모집의 다양한 전형 방법을 면밀히 살펴 자신의 강점에 맞는 전형에 적극적으로 도전해보도록 한다.

전략 2 ⇒ 수능을 끝까지 공부해라.

수시모집의 경우 학생부와 논술의 비중이 정시전형에 비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연세대, 고려대 등 대부분의 주요대학에서 수능 성적을 우선선발기준으로 두거나, 이화여대 학업능력우수자Ⅰ, 한양대 학업우수자, 중앙대 학업적성논술우수자, 성균관대 일반전형 등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두고 있다. 따라서, 수시모집에 응시하더라도 수능에서 끝까지 상위권 등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특히, 대부분의 주요대에서 수능 2개 영역 1등급, 또는 2등급 이내를 기준으로 두고 있으므로, 적어도 2~3영역에서는 2등급 이내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모집단위에 따라 수리, 과탐 2개 영역 등 수능 영역이 다르므로 본인의 지원 희망 대학의 수능 우선선발기준 또는 최저학력기준을 미리 살피고, 이에 대비하도록 한다.

<2008 수시모집 수능우선선발기준 및 최저학력기준>

대학	전형유형	전형 방법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최저학력기준 : 수능 2개 영역 2등급 이내
이화여대	학업능력우수자Ⅰ	※최저학력기준 : 4개 영역 중 2개 이상 1등급이면서 전 영역 4등급 이내 (다만, 약학, 초교, 영교, 국교, 수교는 4개 영역 중 3개 이상 1등급)
	미래과학자	※최저학력기준 부여 : 대학 미발표
성균관대	학업우수자	※우선선발기준 : 학생부 성적만으로 선발
한양대	학업우수자	※최저학력기준  -인문계 : 언어, 수리(가/나), 외국어, 사탐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 -자연계 : 언어, 수리(가), 외국어, 과탐 중 2개영역 2등급 이내
	21세기 한양인	※우선선발(50%) 기준 : 언어, 수리, 외국어 중 1개 영역 1등급 나머지 3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
중앙대	학업적성논술 우수자	※최저학력기준 : 수능 2개 영역 2등급이내 (의학/약학부: 수능 2개영역 1등급이내)
성균관대	일반학생	※최저학력기준  -인문계 : 언어, 수리(가/나), 외국어, 사탐/과탐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 -자연계 : 언어, 수리(가), 외국어, 과탐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 -반도체시스템 : 수리(가), 과탐 1등급 -약학부 : 수리(가), 외국어, 과탐 3개 영역중 2개 영역 1등급
고려대	일반전형	※우선선발(50%) 기준 : 수리, 외국어 모두 1등급 이내
연세대	일반우수자	※ 우선선발(50%) 기준 -인문계 : 언어, 외국어 모두 1등급 -사회계 : 수리나, 외국어 모두 1등급 -자연계(의치예 제외) : 수리나, 과탐 중 하나는 1등급 다른 하나는 2등급 이내

2) 특별전형 모집인원 확대. 전형요소별 비중을 달리한 전형 방법의 다양화

전략 1 ⇒ 학생부, 수능, 논술, 특목고 출신 등 본인의 강점에 맞는 다양한 전형을 주목해라.

특기자특별전형은 129개 대학에서 7,401명을 모집하며, 특기분야별로는 체육분야가 가장 많고, 어학분야가 1,320명, 미술분야가 320명이다.

<정원 내 특기자특별전형 증감 내역>

전형구분	분야	2007		2008		증감
		대학수	모집인원	대학수	모집인원
특기자 특별전형	체육분야	97	2,541	102	2,614	73▲
	어학분야	62	1,215	59	1,320	105▲
	미술분야	32	350	27	320	30▼
	컴퓨터정보화분야	25	288	23	184	104▼
	기타 분야		1,993		2,963	970▲
	계		6,387		7,401	1,014▲

대학독자적기준특별전형은 191개 대학에서 83,225명을 선발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학생부 100% 전형, 수능성적우수자전형, 동일계특별전형이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전년도에 비해 3,999명이 감소하였으나, 수능성적우수자전형은 301명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전체적으로는 학생부 반영 비율이 50% 이상인 대학이 124개교로 65.8%(정시/일반전형기준)에 이르지만, 모집인원은 전반적으로 감소하였다.

연세대 교과성적우수자전형, 서강대 학교생활우수자전형 등 학생부 100% 전형 등이 신설되었으며, 서강대 알바트로스국제화전형은 동일계열특별전형으로 특목고 학생에게 유리하며, 성균관대 글로벌리더전형 및 글로벌경영전형 역시 어학능력 우수자 및 외국어고/국제고 출신자를 선발하는 전형으로 외고 학생들에게 유리하다. 또한 성균관대 장영실전형(과학고 동일계 전형) 역시 특목고 학생 선발 전형이라 하겠다.

<정원 내 대학 독자적 기준 특별전형 증감내역>

전형구분	전형유형	2007		2008		증감
		대학수	모집인원	대학수	모집인원
대학독자적기준 특별전형	학교장 및 교사추천자전형	99	27,979	71	19,882	8,097▼
	교과성적우수자전형	56	19,807	59	15,808	3,999▼
	지역고교출신자전형	63	6,084	57	6,227	143▲
	기타 추천자 전형	62	4,177	53	3,175	1,002▼
	어학우수자전형	28	2,265	23	1,570	695▼
	수능성적우수자전형	20	2,475	20	2,776	301▲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	75	2,290	61	2,010	280▼
	:
	계		85,158		83,225	1,933▼

3) 주요대 학생부 영향력 크지 않아. 주요대의 경우 학생부 100% 전형을 제외하고는 학생부 영향력 오히려 축소

전략 1 ⇒ 수능은 필수. 상위권 학생일수록 수능에 집중해라.

2008 입시에서 대입의 최대 키워드는 ‘수능 등급’이다. 연세대의 교과성적우수자전형, 서강대의 학교생활우수자전형 등 학생부 100% 전형이 수시모집에 신설되긴 하였으나, 이러한 내신성적의 비중을 높이는 방향의 전형은 상대적으로 미약해 수능과 함께 논술 등 대학별 고사가 대입의 성패를 좌우하는 제 1 요소로 분석된다. 연세대 수시 일반우수자전형의 경우 2007학년도에는 학생부 80+기타 20(1단계 기준)이었으나, 2008에서는 학생부 20+논술 80(우선선발로 수능등급 기준 있음)의 비중으로 학생부의 영향력은 오히려 감소되고, 논술 비중이 확대되었으며 수능 등급을 우선선발 기준으로 두어 수능 영향력까지 강화하였다. 이는 고려대 등의 주요대학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학생부 100% 전형을 신설하면서 교육부의 가이드를 지킨 것으로 보이나, 자세히 살펴보면 이를 제외한 나머지 전형들에서는 학생부 반영 비중을 줄이고, 오히려 수능 및 논술 비중을 확대함으로써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냈다.

2. 주요대 2008 전형 계획으로 본 주요 특징 및 지원전략

<1> 확대되는 수능 영향력 - 2008 키워드는 학생부가 아니라 수능

2008 대학입학전형계획을 살펴보면 수능 반영 비율이 60% 이상인 대학이 126개교에서 76개교로 감소(정시/인문계열 기준)하여 수능의 영향력이 감소한 듯하나, 구체적인 전형(안)을 보면 대부분의 주요 대학에서 수능 성적을 중심으로 하는 우선선발을 신설하거나 선발 비율을 늘려 수능의 영향력이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건국대 등 대부분의 주요대학에서 수능 우선선발 전형 등을 통해 모집인원의 30%~50%를 선발한다고 발표하였으며(정시 기준), 수시모집에서도 수능 등급으로 우선선발 기준(연세대: 모집단위에 따라 2개 영역 1등급, 고려대: 수리, 외국어 1등급)을 두었다. 또한 대부분의 주요대학에서 최저학력기준을 두어 수시모집에서도 수능 영향력을 강화한 것을 알 수 있다.

전략 1) - 재수생 및 반수생 유입 증가 예측. 등급 떨어지지 않도록 유의

예상과는 달리 수능 비중이 강화되면서, 전년도에 2008 입시의 변화를 앞두고 하향 안전지원한 상위권 학생들이 재수를 결심할 확률이 높다. 특히, 수능우선선발전형 같은 수능성적우수자 전형에 재수생 및 반수생 상위권 학생들이 몰릴 것으로 예측되므로, 수능 등급 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하겠다.

전략 2) - 수능 등급제. 1등급만 떨어져도 지원권이 달라진다.

각 대학들이 수능 성적만으로 우선선발 하는 전형 방법을 발표한 것 역시 수능 비중이 그만큼 커졌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여기서 더욱 중요한 것은 수능의 활용 방법이다. 대부분의 주요대에서 수능 등급에 따라 점수를 부여한 등급점수를 활용하며, 각 등급별로 등급점수의 급간을 다르게 적용함으로써(예를 들어, 3등급까지는 5점 간격, 4등급부터는 10점 간격으로 부여하는 식) 특정 영역에서 일정 등급 아래로 떨어질 경우, 절대적으로 불리해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또한 예전처럼 1~2점 차이가 아니라, 한 등급만 떨어지더라도 적게는 3점에서 많게는 10점 이상까지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수능의 영향력은 오히려 예전보다 더욱 커졌다고 볼수 있다.즉, 이제는 1~2점 차이에 의해서가 아니라 1등급 내려갈 경우 적게는 3점 크게는 10점까지도 불이익을 당하게 되므로, 철저히 준비하지 않으면 대입지원시 매우 불리해질 수 있다. 따라서 학생들은 한 영역에서라도 등급이 떨어지지 않도록 전 영역에서 우수한 등급을 유지해야 하는 부담감이 더욱 커졌다.

따라서, 모의고사나 모의평가 등의 성적표를 받으면 자신의 등급이 유지되었는지 혹은 상승하고 있는지를 판단하여 수능 준비 방법에 변화를 주도록 해야 하며, 특히 등급 경계선에 있는 학생들은 수능의 난이도 또는 준비 정도에 따라 등급이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유의하도록 한다.

<2008 고려대 수능 등급점수표>

영역	등급	점수	등급 간 등급점수 차이
언어영역	1	200
	2	196	-4
	3	192	-4
	4	185	-7
수리-가	1	200
	2	192	-8
	3	184	-8
	4	175	-9
수리-나	1	200
	2	194	-6
	3	183	-11
	4	171	-12
사탐영역	1	200
	2	196	-4
	3	193	-3
	4	188	-5
과탐영역	1	200
	2	194	-6
	3	191	-3
	4	186	-5
외국어영역	1	200
	2	197	-3
	3	191	-6
	4	182	-9

<2> 특목고생 유리

전략 1) - 동일계 특별전형 등 다양한 특별전형을 노려라.

전략 2) - 학생부 상대적으로 불리한 특목고생은 수능성적우수자,수능우선선발전형을 노려라.

수능 등급제로 대표되는 2008 전형이 처음 발표되었을 때, 특목고에 절대 불리하다는 예측으로 전학사태까지 발생하였으나, 이번 주요대의 발표내용을 보면 오히려 특목고 학생에게 유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서강대 수시에서 신설된 알바트로스국제화 전형은 동일계열 특별전형으로 특목고 학생에게 유리하며, 성균관대 수시에 신설된 글로벌리더전형 및 글로벌경영전형 역시 어학능력 우수자 및 외국어고/국제고 출신자를 선발하는 전형으로 외고 학생들에게 매우 유리하다. 또한 장영실전형(과학고 동일계전형)을 확대함으로써 우수 학생을 선발하고자 하였다. 이로써 수능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특목고 학생들은 수시모집에서는 다양한 특별전형을 통해, 정시에서는 수능 100% 전형을 통해 다양하게 도전할 수 있게됨에 따라 예년에 비해 유리해졌으며, 이는 각 대학들이 우수학생을 선발하고자 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여진다.

<3> 수능 중심, 내신 중심, 논술 중심, 전형 유형의 다양화 - 모두 잘 할 필요는 없다.

교육부의 2008 학생부 비중 강화 정책 하에서 불만을 나타냈던 주요대학들이 우수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찾아낸 방법은 전형 방법의 다양화이다. 즉, 수시모집의 학생부 100% 전형과 같이 내신 비중이 높은 전형의 신설을 통해 학생부 반영 비중 강화라는 교육부의 가이드를 지키되, 수능 100% 우선선발, 수능 등급 수시모집 우선선발 기준, 수시 일반전형 논술 비중 강화 등을 통해 수능 성적 우수자, 논술 성적 우수자 등 각 전형 요소별로 뛰어난 학생을 선발하고자 한 것이다.

그동안 교육부의 방침에 따라 공부해온 학생들에게는 다소 당황스러울 수 있으나, 오히려 학생들에게는 진학의 길이 다양해졌다고 볼 수 있다. 내신 성적 우수자는 연세대 교과성적우수자전형, 서강대 학교생활우수자 전형과 같은 내신 비중이 높은 전형에, 수능 성적 우수자는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건국대 등의 수능 100% 우선선발 전형에, 논술 성적 우수자는 연세대 수시 일반우수자전형(우선선발: 학생부 20+논술 80), 고려대 수시 일반전형(우선선발: 학생부 20+논술 80), 중앙대 수시 학업적성논술우수자(학생부 50+학업적성논술 50) 등 논술 비중이 높은 전형에 응시할 수 있다.

즉, 수능, 내신, 논술 중 자신의 최대 강점을 찾아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전형에 응시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전략 1) - 이 전형에 주목해라. 내 강점에 맞는 전형 방법 찾아라

<2008 주목할 만한 전형>

	대학	수시		정시
		전형유형	전형 방법
학생부 중심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1단계 : 학생부100 ∙2단계 : 학생부80+서류10+면접10 ※최저학력기준 : 수능 2개 영역 2등급 이내	∙학생부50+면접20+논술30 ※수능을 기준으로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에 대하여 지원자격 부여
	이화여대	학업능력우수자Ⅰ	∙학생부90+학업계획서10 ※최저학력기준 : 4개 영역 중 2개 이상 1등급이면서 전 영역 4등급 이내 (다만, 약학, 초교, 영교, 국교, 수교는 4개 영역 중 3개 이상 1등급)
	연세대	교과성적우수자	∙학생부90+면접10 ※최저학력기준 : 대학 미발표
	서강대	학교생활우수자	∙1단계 : 학생부100 ∙2단계 : 자체고사50 + 1단계성적50
	성균관대	학업우수자	∙1단계 : 학생부100 ∙2단계 : 면접20+1단계성적80 ※우선선발기준 : 학생부 성적만으로 선발
	한양대	학업우수자	∙1단계 : 학생부100 ∙2단계 : 학생부70+논술30 ※최저학력기준 : -인문계 : 언어, 수리(가/나), 외국어, 사탐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 -자연계 : 언어, 수리(가), 외국어, 과탐 중 2개영역 2등급 이내
수능 중심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1단계 : 학생부100 ∙2단계 : 학생부80+서류 10+면접10 ※최저학력기준 : 수능 2개 영역 2등급 이내
	중앙대	학업적성논술 우수자	∙학생부50+학업적성논술50 ※최저학력기준 : 수능 2개 영역 2등급이내 (의학/약학부: 수능 2개영역 1등급이내)	∙우선선발 : 수능100
	성균관대	일반학생	∙학생부50+논술50 ※최저학력기준 : -인문계 : 언어, 수리(가/나), 외국어, 사탐/과탐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 -자연계 : 언어, 수리(가), 외국어, 과탐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 -반도체시스템 : 수리(가), 과탐 1등급 -약학부 : 수리(가), 외국어, 과탐 3개 영역중 2개 영역 1등급	∙우선선발 : 수능100
	고려대	일반전형	∙우선선발 50% : 학생부20+논술80 ∙나머지 50% : 학생부50+논술50 ※우선선발기준 : 수리, 외국어 모두 1등급 이내	∙우선선발 : 수능100
	연세대	일반우수자	∙우선선발 50% : 학생부20+논술80 ∙나머지 50% : 학생부50+논술50 ※ 우선선발기준 : -인문계 : 언어, 외국어 모두 1등급 -사회계 : 수리나, 외국어 모두 1등급 -자연계(의치예 제외) : 수리나, 과탐 중 하나는 1등급 다른 하나는 2등급 이내	∙우선선발 : 수능100
	인하대	일반전형		∙우선선발 : 수능100
	건국대	일반전형		∙우선선발 : 수능100
	한양대	21세기 한양인	∙우선선발 50% : 학생부20+논술80 ∙나머지 50% : 학생부50+논술50 ※우선선발기준 : 언어, 수리, 외국어 중 1개 영역 1등급 나머지 3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	∙우선선발 : 수능100
특목고 유리	서강대	알바트로스국제화	∙1단계 : 서류100 ∙2단계 : 자체고사30 + 1단계성적70
	성균관대	장영실전형	∙1단계 : 학생부57+서류43 ∙2단계 : 면접30+1단계성적70
	한양대	한양우수공학인	∙1단계 : 학생부60+서류40 ∙2단계 : 학생부30+면접50+서류20
	이화여대	미래과학자	∙학생부30+서류50+면접20 ∙최저학력기준 부여 : 대학 미발표

이번 2008 주요대 전형계획을 보면 수능 100% 전형, 수능 우선선발 전형, 학생부 100% 전형, 동일계 특별전형 등 대학별로 다양한 전형 방법을 발표한 것을 알 수 있다(학생부 100% : 수시모집 60개교, 정시모집 7개교 / 수능 100% : 수시모집 28개교, 정시모집 28개교(인문계열 일반전형 기준)). 이는 수능, 학생부 등 전형 요소별로 우수한 학생을 다양하게 선발하고자 한 각 대학들의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상위권 대학의 경우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100% 전형을 실시하고 있으나 그 비중은 상대적으로 미약한 편이므로, 수능을 중심으로 한 전형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그러나 중하위권 대학의 경우 학생부 위주의 전형이 상위권 대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평소 수능에 자신이 없으나 내신 관리에 힘써왔다면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또한 대부분의 주요대학에서 수능 성적 우수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수능 우선선발의 비율을 50%까지 높이는 등 전체 모집인원에서 상당 부분을 수능 성적으로 선발함에 따라 상위권 학생들은 끝까지 등급 관리에 힘써야 한다. 특히, 수능 비중 확대 및 동일계 특별전형의 신설․확대에 따라 2008은 특목고 학생에게 상당히 유리하므로, 수시와 정시의 다양한 기회를 적극 활용하도록 한다.

<4> 의약학, 법학, 교대 등 인기계열별 지원 전략

수시모집에서 수능 성적을 우선선발 기준으로 반영하거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므로 정시에서와 같이 수시모집에서도 수능은 중요한 전형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대학에서 전형 자료로 학생부와 논술, 면접 등의 대학별고사를 활용하여 학생을 선발하며, 의학 등 인기 계열에 진학하는 수험생의 학생부 성적은 대부분 최상위권으로 거의 유사하여 학생부의 변별력이 약해져 상대적으로 대학별 고사의 중요도가 매우 커지게 되므로 대학별고사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또한, 성균관대에서는 올림피아드 입상자에게만 지원 자격을 부여하여 1단계에서는 학생부와 서류평가를 통해 학생을 선발하므로 지원 자격이 부합하고 학생부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지원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정시모집에서는 고려대에서 수능 성적만으로 우선선발을 실시하며, 성균관대에서도 1단계에서 수능 성적만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하는 등 대부분의 대학에서 수능의 비중이 높아져 모든 전형 자료 성적이 우수한 학생 뿐 아니라 수능 성적이 상대적으로 특히 우수한 학생들도 진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교대의 경우, 수시와 정시 모집에서 대부분의 대학이 대학별 고사 중 면접과 논술을 모두 반영하며, 인적성검사까지 반영하는 대학도 있으므로 교대 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은 논술 준비와 함께 면접과 인적성검사에 대한 준비도 철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구분	대학	수시2	정시	특징
의예과	서울대	1단계 : 학생부100 2단계 : 학생부80+서류평가 10+면접10 ※ 최저학력기준 : 수능 2개 영역 2등급 이내	학생부50+면접20+논술30 ※ 수능을 기준으로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에 대하여 지원자격 부여	수능이 최저학력기준과 지원자격으로 활용
	연세대	학생부50+논술50 ※ 최저학력기준 : 적용	수능40+학생부50+논술10	∙수능 성적으로 우선선발   실시 ∙논술과 수능의 중요성 큼
	고려대	우선선발 50% : 학생부20+논술80 나머지 50% : 학생부50+논술50 ※ 우선선발기준 : 수리, 외국어 모두 1등급 이내	우선선발 50% : 수능100 나머지 50% : 수능40+학생부50+논술10	수능과 논술의 비중이 높아 상대적으로 학생부 비중이 약해짐
	성균관대	-올림피아드입상자 1단계 : 학생부57+서류43 2단계 : 면접30+1단계 성적70	1단계 : 수능100 2단계 : 수능40+학생부50+면접10	∙수시의 경우에는 지원자격이 있음 ∙수능 성적만으로 1단계 전형하므로 수능 성적 우수자에게 유리
	중앙대	학생부50+학업적성논술50 ※ 최저학력기준 : 수능 2개 영역 1등급	수능40+학생부50+학업적성논술10 ※ 최저학력기준 : 수능 3개 영역 1등급	∙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하여 수능의 영향력이 큼 ∙논술 비중 높음
법학과	서울대	1단계 : 학생부100 2단계 : 학생부80+서류평가 10+면접10 ※ 최저학력기준 : 수능 2개 영역 2등급 이내	학생부50+면접20+논술30 ※ 수능을 기준으로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에 대하여 지원자격 부여	수능이 최저학력기준과 지원자격으로 활용되므로 수능 성적 관리가 철저하지 못할 경우 지원 불가
	연세대	우선선발 50% : 학생부20+논술80 나머지 50% : 학생부50+논술50 ※ 우선선발기준 : -인문계 : 언어, 외국어 모두 1등급	우선선발 50% : 수능100 나머지 50% : 수능40+학생부50+논술10	∙수능 성적으로 우선선발   실시 ∙논술과 수능의 중요성 큼
	고려대	우선선발 50% : 학생부20+논술80 나머지 50% : 학생부50+논술50 ※ 우선선발기준 : 수리, 외국어 모두 1등급 이내	우선선발 50% : 수능100 나머지 50% : 수능40+학생부50+논술10	수능과 논술의 비중이 높아 상대적으로 학생부 비중이 약해짐
	성균관대	학생부50+논술50 ※ 최저학력기준 : 언어, 수리(가/나), 외국어, 사탐/과탐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	<가군> 1단계 : 수능100 2단계 : 수능40+학생부50+면접10 <나군> 우선선발 50% : 수능100 나머지 50% : 수능50+학생부50	∙수시 : 논술 비중 높음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설정되어 있으며 수능 성적으로 우선선발을 하므로 수능 성적 중요
	한양대	우선선발 50% : 학생부20+논술80 나머지 50% : 학생부50+논술50 ※ 우선선발기준 : -언어, 수리, 외국어 중 1개 영역 1등급 나머지 3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	우선선발 50% : 수능100 나머지 50% : 수능40+학생부50+논술10	∙수시 : 논술 비중 높음 ∙수시와 정시에서 수능 성적만으로 우선선발을 실시하므로 수능 성적 중요
교대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1단계 : 학생부100 2단계 : 학생부70+논술10+면접10+인적성10 ※ 최저학력기준 : 수능 2개 영역 2등급 이내	1단계 : 수능100 2단계 : 수능30+학생부50+면접5+논술5+인적성10	수능의 비중이 높음
	경인교대	학생부70+면접30 ※ 최저학력기준 : -학생부 전체 등급 합이 7에서 5인자 -수능 반영 영역 등급 합이 13에서 5인자	1단계 : 수능50+학생부50 2단계 : 수능30+학생부40+면접10+논술20	최저학력기준으로 학생부와 수능을 적용
	청주교대		1단계 : 수능100 2단계 : 수능40+학생부40+면접10+논술10 ※ 최저학력기준 : 수능 각 영역이 4등급 이내인 자	단계별 전형으로 수능의 비중이 높음
	춘천교대	학생부100 ※ 최저학력기준 : 수능 반영 영역 등급 합이 12등급 이내	1단계 : 수능40+학생부60 2단계 : 수능30+학생부50+면접10+논술10	수시는 지원자격이 있으며, 학생부의 비중이 높음

★ 성적대별 준비 전략 ★

전략 - 수능에 전력을 다해라. 본인 등급에 맞는 맞춤 준비 전략을 세워라.

▪ 평균등급 1~2등급 언수외탐 평균등급(언어등급+수리등급+외국어등급+탐구등급(우수 3과목 기준))이 평균 2등급 이내에 들어가는 학생이라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에 지원 가능한 등급이다. 수능까지 이 정도 등급을 유지하는 학생이라면, ①수능 → ②논술 → ③학생부의 비중으로 공부하도록 한다. 학생부의 경우 사실 따로 시간을 내어 공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능을 준비하면서 함께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임하되, 대부분의 주요대학에서 비교과 영역을 반영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신경쓰도록 한다. 수시모집에서 대부분의 주요대학 일반전형의 경우 학생부 비중은 오히려 감소하고 논술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일반전형 역시 우선선발을 통해 50% 정도를 선발하는 데 이때 수능 등급이 그 기준이 되므로, 수능 성적이 우수한 상위권 학생들은 도전해볼만 하다. 또한 정시모집의 경우 연세대, 고려대, 건국대 등 주요대학에서 모집인원의 30~50% 정도를 수능 100%로 선발하므로, 이러한 기회를 적극 활용하도록 한다.

▪ 평균등급 3~4등급  언수외탐 평균등급이 평균 3~4등급 정도 나오는 학생이라면, 가장 중요한 것은 수능 등급을 최대한 3등급 이내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언수외탐 평균등급이 3등급 이내에 들어올 경우 서울소재 중위권 대학에 지원이 가능해지나, 4등급으로 넘어갈 경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3등급과 4등급은 지원가능대학 수준이 달라지는 경계 등급인데다가 최저학력기준에 걸리는 수준이기도 하므로, 수능에 최선을 다해 3등급 이내로 등급을 끌어올리도록 힘쓴다. 따라서 ①수능 → ②논술 → ③학생부의 비중으로 공부하도록 한다. 중상위권 대학들의 경우, 수능을 등급점수로 활용함에 있어 등급별로 등급점수 급간 차이가 3등급 또는 4등급 이후로 급격하게 커지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3~4등급 아래 등급부터 더욱 불리하도록 등급점수를 조정한 것이다. 따라서 평소 3등급 정도의 학생이라면, 2등급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4등급 정도의 학생이라면, 최대한 3등급으로 끌어올리도록 해야 한다. 언수외탐 3~4등급에 속한 학생들은 노력 여하에 따라 지원 대학의 수준이 달라지므로 노력하도록 한다.

▪ 평균등급 5등급~   언수외탐 평균등급이 5등급 정도 나오는 학생이라면,  ①수능 → ②학생부 → ③논술의 비중으로 공부하도록 한다. 여기서 더 등급이 떨어질 경우, 대학 지원 자체가 힘들어질 수 있고, 또한 대학별로 등급에 부여하는 등급점수의 급간 차이가 급격히 떨어지는 구간이므로 최대한 수능 등급을 유지하면서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영역에 최선을 다해 한 영역에서라도 등급을 올릴 수 있도록 한다. 대부분의 주요대학에서 수능 중심의 전형을 발표하면서, 중하위권 대학에서 주요대의 학생부 100% 전형과 같은 학생부 중심의 전형을 통해 학생 선발의 통로를 확대할 가능성이 크므로, 평소 수능에는 자신이 없으나 내신에 어느정도 자신이 있는 학생이라면 학생부 중심의 전형에 도전해볼 만 하다. 

<주요대 2008 특징 및 핵심 전략>

		모집 시기		전형 자료
		수시	정시	수능	학생부	논술
주요 특징		∙학생부100% 전형 신설 ∙일반전형 논술비중   증가 ∙일반전형 우선선발   수능 등급 기준 강화 ∙특목고 학생 유리 전형   신설, 확대	∙수능 비중 강화 ∙수능100% 우선선발   전형 신설, 확대 ∙수능 비중 강화로  인한 특목고 유리	∙수능 비중 강화 ∙등급점수 활용 - 각 대학별로 등급  별 점수 부여 방법  다양화 - 3~4등급 이후로  부여되는 등급점수  급간 차이 커짐	∙학생부 비중 크  지 않음 ∙등급 및 표준점  수 활용 방법 다  양(예) 인하대:  11등급제 적용)	∙논술 비중   증가
예상되는  현상		∙학생부 우수자, 논술 우수자, 수능 우수자 등  강점에 맞는 다양한 전형 응시 가능 ∙특목고생에게 유리함에 따라 특목고 입시  과열 현상		∙수능 비중 강화로 인한 사교육 과열 현상 ∙수능 비중 강화로 인한 재수생, 반수생 유입 증가 ∙각 대학별 수능 등급점수 활용방법 / 학생부 등급,   표준점수 활용방법 다양화 - 각 대학에서 원하는 수준   의 등급 컷 밖으로는 점수 간격을 크게 부여하므로써   일정 등급 이하의 학생은 불리하게 함
핵 심 전 략	이것 만은 꼭!	∙수능은 이제 전년도보다 더 중요해졌다. - 수능 공부가 최우선이다. ∙내 강점을 파악해라 - 수능이냐, 학생부냐, 논술이냐 ∙수능 등급별로 전략이 다르다 - 언수외탐 평균등급 기준으로 내가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 파악하여,                                  수능, 학생부, 논술의 학습 비중을 달리 해라 ∙등급관리에 힘써라 - 과거 1~2점의 차이였다면, 등급점수에서는 3~10점까지도 차이가 난다.                       특히, 등급구분점수 경계에 걸려 있는 학생들은 한 영역에서라도 등급을 올릴                       수 있도록 힘써라.
	상위권	∙수능>논술>학생부의 비중으로 공부해라 ∙수능 100% 전형을 활용해라 ∙특목고 학생들은 동일계 특별전형 및 수능 우수자 전형 등을 적극 활용해라
	중위권	∙수능>논술≧학생부 ∙학생부 관리는 기본으로 하되, 수능 등급이 떨어지지 않도록 등급 관리에 힘써라. ∙학생부 우수자 전형, 논술 비중이 높은 전형 등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여 해당 전형에 도전해라
	하위권	∙수능≧학생부>논술 ∙수능 등급을 최대한 끌어올려라. ∙학생부 100% 전형을 활용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