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곽 증후군을 검사하는데 가장 잘 알려진 검사법이다.
피검자는 앉거나 선 채로 견관절을 30도 외전해서 최대로 신전시킨다.
검사자는 피검자의 손목을 잡고 수지를 이용해 요골 맥박을 촉진한다.
피검자에게 환측 견관절 쪽으로 머리를 향하도록 한다.
피검자에게 깊이 호흡해서 멈추게 한다.
이때 요골측 맥박과 안정자세의 맥박을 비교한다.
특히 피검자에게 증상이 다시 나타나면 맥박의 감소나 사라지는 현상은 흉곽출구증후군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일부 임상가들은 이 방법을 수정해서 사용하는데 피검자가 환측이 아닌 정상측으로 머리를 돌리게 한다.
이는 유사한 검사법으로 견관절을 90도 외전시키고 완전히 외회전시키는데 롸이트 수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