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초기증상은 전신 가려움증과 황달이었다.
선택은 생명의 연장이 아니고 완치의 길이다
글의 목차 1. 췌장암은 암으로 인한 사망원인중의 5번째를 차지한다. 2. 췌장은 이장, 이자라고도 불리어지는 위장 뒤에 있는 20cm정도의 장기다. 3. 발생원인은 아직 불명확하지만 흡연과 당뇨병은 확실하다. 4. 췌장암이 진행되면 복통이나 황달, 장폐색같은 자각증상이 나타난다. 5. 진단은 우선 초음파검사를 하여 췌장을 관찰하고 다음검사로 넘어간다, 6. 췌장암의 진행의 정도는 병기로 나타낸다. 7. 치료는 암의 진행도와 환자의 전신상태에 따라서 결정 된다 8. 치료사례1. K씨의 바이패스 수술, 방사선조사, 호르몬, 항암제, 온열의 집합요법. 9. 치료사례2. P씨의 선택은 생명의 연장이 아니고 완치의 길이다. 10. 자연의학으로서 TM명상법 11. 표적살상 하는 T, NK세포를 대량 증식시키는 TM명상법 12. TM명상법은 말기 암 환자라도 치유시킬 수 있다. 13. 암 환자가 수행할 수 없는 TM명상을 1-2회로 쉽게 이끌어 넣는다. 14. TM명상으로 들어간 환자는 모든 것을 초월하는 참선의 경지를 체험한다. 15. 의료인들이 경이적으로 TM명상에 이르게 하는 환자를 참관했다.
췌장암의 대부분은 췌장두부에서 발생하는 두부암을 지칭한다. 육안관찰에서 주위의 췌장과 경계가 명확하지 않고 딱딱하고 옅은 노랑색이나 회색을 띤다.
췌장주위조직이나 장기로 침범을 잘하는 데 주로 주위의 지방조직, 신경조직, 림프계 등을 침범하며 혈관으로 전이하기 전에 대개 림프전이가 일어난다. 그러므로 원래 발생한 암은 아주 작은데 비해 다른 곳으로 전이된 부위의 암이 먼저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대개 50-70세에 잘 발생하고 남성발생률이 두 배나 높다.
1. 췌장암은 암으로 인한 사망원인중의 5번째를 차지한다.
췌장암의 발생빈도는 10번째인데 사망원인이 5번째라고 하는 것은 사망률이 매우 높다는 뜻이다. 췌장암의 치료방법이 그동안 많이 발전해왔음에도 불구하고 5년 생존율은 아직까지도 0.4%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이는 췌장암발견당시에 완치목적으로 수술적 절제가 가능한 환자의 비율이 서울대학병원의 통계로 도 5%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다행히 췌장암절제수술을 시행을 받을 수 있었든 환자도 나중에 추적 관찰 중에 대부분 재발하는 문제점이 있다.
즉 근치적 절재수술 후에도 5년 생존율은 10-20%밖에 되지 않는다. 결국 전체 췌장암 환자 중에 완치되는 사람의 비율은 0.4-1%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췌장암은 다른 암보다 예후가 좋지 않다.
2. 췌장은 이장, 이자라고도 불리어지는 위장 뒤에 있는 20cm정도의 장기다.
췌장은 몸 한가운데 숨어있어 암이 발생해도 발견하기가 어렵다. 주된 역할은 소화액을 만드는 것 과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만드는 것이다. 췌장이 만드는 소화액을 췌액이라고 하는데 췌장속의 가는 거물인 췌관에서 분비되어 주췌관이라는 하나의 관으로 모여서, 간장에서 총담관으로 통해서 들어오는 담즙과 함께 합류해서 십이지장유두를 통하여 흘러간다.
유감스럽게도 췌장암의 진단과 치료는 아직 어렵다. 위, 십이지장, 소장, 대장, 간, 담낭, 등에 둘러 쌓여있기 때문에 암이 발생해도 발견하기가 어렵다. 더구나 어떤 사람이 걸리기 쉬운지에 대하여도 별로 알려진 것이 없다. 또한 초기단계에서 특징적인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위암이나 대장암처럼 조기에 발견되는 일은 거의 없다. 췌장암이라는 것을 이미 알았을 때에는 이미 늦은 경우가 많다.
3. 발생원인은 아직 불명확하지만 흡연과 당뇨병은 확실하다.
흡연은 후두암의30%, 폐암의70%의 원인이다. 그리고 위암, 식도암, 간암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이것에 더하여 췌장암의 30%가 흡연이 원인이다. 사망한 췌장암 환자 중에서 30%가 흡연을 하지 않았더라면 죽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의 현대의학이 조기 발견한다는 췌장암은 불과 1%라는 것에 비하면 엄청난 수치이다. 따라서 금연은 췌장암 초기발견 노력의 30배 효과가 있다고 하겠다.
다음은 당뇨병이다. 우리나라인구의 5%이상이 당뇨병으로 고생을 하고 있다. 그 많은 사람들에게 췌장이 무엇인가 물어보면 대부분 모른다고 할 것이다. 췌장에 이상이 생겨 당뇨병이 생긴다고 하면 고개만 갸우뚱 할 것이다.
속이 더부룩하고 기름 끼가 있는 음식이 소화되지 않으면 위장의문제로 고민할 것이다. 이제는 췌장을 걱정해야한다. 정확한 수치는 몰라도 흡연과 비슷하게 많은 사람들이 당뇨병으로 췌장암이 생긴다고 한다.
췌장에 대하여 그만큼 관심이 없으니 조기발견이 어려운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오랫동안 흡연한사람과 당뇨병을 가진 사람은 반드시 초음파로 췌장암조기발견을 해야겠다.
4. 췌장암이 진행되면 복통이나 황달, 장폐색같은 자각증상이 나타난다.
췌장은 등 뒤에 있어서 암이 내장의 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을 일으킨다. 그리고 췌장 속에 뻗어있는 췌관을 파괴시켜 통증을 일어 키기도 한다. 이어서 황달, 당뇨병, 식욕감소, 체중감소, 드물게는 췌장염이 발생되기도 한다. 그러나 증상이 대개는 비 특이적 이여서 어떠한 증상을 가지고서 췌장암이라고 하기가 어렵다.
(1). 복통 대부분 환자가 복통을 일으킨다. 약80%정도가 복통을 일으키는데 지속적으로 등으로 방사된다. 식사와 운동과는 관계없이 일어난다. 복통이 있다고 하면 이미 암이 주위에 전위되었다고 할 수 있다.
(2) 황달 50%정도의 환자는 황달증상을 나타내는데 그것은 암이 췌장의 머리부분을 지나고 있는 십이지장의유두부분을 폐쇄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황달의 특징은 통증이 없다. 통증과 열을 동반하는 총담관 결석과 구분된다. 췌장암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 바로 이 황달이다. 황달로 초기에 암을 발견하면 근치적 절제수술로 완치율이 높아진다.
(3) 당뇨병 당뇨병이 발생하면 췌장암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이야기했다. 그리고 췌장암이 있어서 당뇨병이 발생된다는 연구보고도 많이 있어 상관관계가 이해되고 있다. 특히 노인이 갑자기 당뇨병이 발생하면 췌장암검사를 당연히 해야 한다.
(4) 체중감소 어떠한 암도 체중감소가 특징이다. 췌장암도 80%정도가 체중감소 의 현상이 나타난다. 췌관의 폐쇄에 의하여 흡수장애가 생겨 지방변이 생기는 환자는 반드시 췌장암검사를 해야 한다.
5. 진단은 우선 초음파검사를 하여 췌장을 관찰하고 다음검사로 넘어간다,
(1). 혈액검사 췌장암을 처음으로 발견할 수 있는 것은 혈액검사이다. 췌장암에서 기준이 되는 것은 아밀라제 와 에라스타제이다 이두가지가 이상일 때는 췌장암 가능성이 있다.
(2) 초음파검사. 복통, 황달, 체중감소 등 췌장암의 가능성이 있을 때에 일차적으로 시행하는 것 이 초음파검사다. 이렇게 초음파검사가 많이 이용되고 있지만 췌장을 관찰하는 정확도가 전산화 단층촬영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
(3) 전산화 단층촬영 췌장암의 혈관침입여부를 알아보는 것이 수술을 결정하는 주요한 요인이 된다. 이 방법은 혈관침입여부를 확인하는 데는 다른 검사방법보다 매우 우수하다.
(4) 췌관내시경검사 ERCP라고 한다. 정밀도가 높지만 마취가 필요해서 입원해서 검사를 받는다. 위내시경보다 조금 굵은 관을 위속에서 십이지장까지 넣고, 그곳에서 다시 가는 관을 췌장 속으로 집어넣어 조영 검사를 하는 방법이다.
6. 췌장암의 진행은 병기로 나타낸다.
1기 : 암이 췌장에만 국한되어 있으며 전이하지 않은 것. 2기 : 암이 췌장주변의 장기와 기관으로 퍼져있지만 전이하지는 않은 것. 3기 : 비교적 가까운 림프절로 전이되어 있는 것. 4기 : 췌장주위의 위장, 비장, 대장이나 주변혈관을 침범했거나 췌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 까지 전이한 것.
7. 치료는 암의 진행도와 환자의 전신상태에 따라서 결정된다.
(1) 호르몬치료법 외국의경우를 소개한다. 타모시팬이라는 유방암치료제가 췌장암치료에 효과가 있다한다. 효과여부를 떠나 타모시팬은 식욕증가라는 부작용이 있으니 식욕이 떨어지는 췌장암 환자에게 사용하여 식욕회복과 암의 축소를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샌드스타틴 이라는 호르몬제도 개발되었다고 한다. 이약은 부작용이 없다한다.
(2) 항암제 5FU와 로이코볼린 조합이다. 이 조합을 동주요법에 의해 환자의 암부위에 집중적으로 투약을 하는 것이다. 동주요법이라는 것은 몸 표면에서 가장 가까운 동맥으로 가느다란 튜브를 집어넣고 암 근처까지 도달하게 해놓고 이 튜브를 통해 항암제를 집어넣는 것이다. 그러면 항암제는 고농도로 암에 주입되고 부작용은 적어지고 반대로 효과는 극대화되는 것이다.
(3) 온열요법 온열요법은 암에 전자파를 조사하는 것 인데 부작용은 없다. 정상세포는 43도에서 아무 이상이 없지만 암세포는 죽는다는 것을 이용하는 것이다.
(4) 수술 췌장암은 수술 적 절제 후에 재발 율이 아주 높으므로 수술의 필요성이 있는가에 대하여 의문을 제시하는 사람이 많다. 그 근거로 수술을 해도 5년 생존율이 3.2% 정도이고 다행히 5년간 살아남은 환자도 결국절반이상이 재발로 사망하였다는 것이다.
환자가 통증이 있다면 암이 이미 주위조직에 퍼져있다는 것으로 수술적절제가능성이 떨어진다. 는 것 을 암시한다. 그러나 황달이 있는 경우에는 암을 일찍 발견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 근치 적 절제 가능성이 높다.
외국은 췌장암 바이페스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것은 초기의근치적인 절제수술이 아니고 1년 이상생명을 연장시킬 수있다한다.
췌장은 담즙의 출구이므로 암이 커서 담즙의 배설을 방해하면 황달이 온다. 담즙은 독소가 있으므로 방치하면 치명적이다. 그리고 췌장출구인 십이지장이 암에 파괴되어 장폐색이 되어 식사도할 수가 없다. 이것을 해결하고 생명을 연장시키는 수술을 바이패스(통로)수술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통로를 만들고, 통증의 원인이 되는 신경을 알코올로 조치하는 것이다.
(5) 방사선요법 방사선 요법은 방사선을 조사하여 암세포를 파괴하는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몸 밖에서 방사선을 조사하는 외조사를 실시하지만 수술 중에 복부에 만 조사하는 술중조사나 암에 의하여 막힌 곳에 관을 넣어 그 속에서 방사선을 조사하는 강내조사라는 방법을 쓰기도 한다.
췌장암에 대한 방사선치료는 부작용이 많으며 아직 환자의 생명을 연장시켰다는 확실한 연구결과는 없다한다.
8. 치료사례1. K씨의 바이패스 수술, 방사선조사, 호르몬, 항암제, 온열의 집합요법.
이 치료사례는 외국의 성공적인 췌장암치료사례를 인용하여 쉽게 재구성한 것이다. K씨는 복통과 황달로 병원에서 검진한 결과 췌관세포암4기로 이미 주위 혈관 , 림프절과 대장까지 전이된 말기였다. 췌장암의 90%가 관형선암에 속하는 췌관세포암이다. 이것은 췌장암중에 가장질이 나쁜 암으로 췌장머리에서 발생함으로 췌장두부암 이라고도 한다. 주위의 췌장과 경계가 없고 딱딱하고 옅은 노란색이나 회색이다.
주위조직이나 장기로 잘 전이가 되는데 췌장주위의 지방조직, 신경조직, 그리고 혈관조직이 림프전이 이전에 빨리 진행된다. 혈행성 전이가 잘되는 곳은 간, 폐, 신장, 뼈 등이다.
K씨에게 바이패스(Bypass Sugery)수술을 하고, 수술 중에 암부위에 방사선조사, 호르몬요법, 항암제 투약과 함께 온열요법 까지 하는 집합적인 치료를 했다.
바이패스수술을 먼저 이야기하자. K씨와 같이 췌장암이 진행되면 통증과 황달, 장폐색 같은 자각증상이 나타난다. 췌장은 등 근처에 있어 암이 내장의 신경을 압박 하면서 통증을 일으킨다. 또 췌장 속에 뻗어있는 췌관을 파괴시켜 통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와 같이 췌장암환자의 1/3에게서는 등과 배에서 통증을 일으킨다.
또 췌장입구 유두는 담즙의 출구이기도 함으로 암이 담즙의 배설을 방해하면 담즙이 굳어 황달을 일으킨다. 이경우를 방치하면 치명적이다. 담즙은 독소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췌장을 둘러싼 십이지장이 암에 의하여 파괴되어 장폐색이 됨으로 식사를 할 수가 없게 된다.
이러한 진행성췌장암은 사실상완치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이 경우에는 완치가 되지 않는다 해도 생명을 더 연장시키기 위해 수술을 실시한다. 수술은 십이지장과 담관에 바이패스 즉 통로를 만들고, 통증의 원인이 되는 신경은 알코올로 기능을 제거시킨다. 수술 중에 암에만 방사선을 조사한다. 이렇게 함으로서 다른 정상조직에 손상 없이 암세포만을 공격한다. 이를 전자선조사 라 한다.
K씨는 이러한 수술을 하고나서 항암치료는 동주요법을 했다한다. 이것은 몸 표면의 제일 가까운 동맥에 튜브를 집어넣어 암 근처에 접근시킨 다음에 고정 한 후에 이 튜브를 통해 고농도의 항암제를 주입하여 암을 공격하는 방법이다.
그리고는 온열요법을 추가하여 치료하는 것이다. 온열요법은 암에 전자파를 조사하는 것인데 부작용은 전혀 없다. 정상세포는 43도에서 아무 이상이 없지만 암세포는 죽는다는 것을 이용하여 전자렌지와 같은 원리로 췌장암은 태워서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것이다.
K씨는 이러한 바이패스 수술 과 술중방사선조사, 호르몬, 항암제, 온열요법을 조합시키는 집합적 요법으로 성과를 거두어 종양마크가 상승하지 않고 있으며 3cm크기로 발견된 췌장암이 반년이상 크지 않고 그대로 이였다 한다.
그의 자영업소에서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하고 있는 K씨를 주간지화보에 크게 소개되기도 했다.
췌장암은 대체로 어려운 불치병환자로 취급되어 터부시되고, 자포자기 속에서 어두움으로 매장되고 있는데 환자의수가 연간 1만5천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들은 암과 싸울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하거나 빼앗기고 있다한다.
여기에 K씨의 치료사례는 하나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할 수 있는 것을 다 하면,즉 최선을 다하면 관해상태라도 건강하게 살수 있다는 것이다.
9. 치료사례2. P씨의 선택은 생명의 연장이 아니고 완치의 길이다.
이 치료사례는 말기 암 환자가 휘풀 수술대신 PPPD수술을 받고 항암, 방사선치료와 자연치료를 하고 있는 경우를 사실데로 재구성시킨 것이다.
위의 K씨는 집합적치료를 받고 있는 외국의 치료사례를 인용한 것이고 P씨는 얼마 전에 필자에게 찾아왔든 환자로 역시 사실상의 집합치료로서 좋은 예후가 기대되는 환자다.
59세의 건장했든 P씨는 한 달 전부터 우상복부의 불쾌감으로 병원에 갔다. 불쾌감은 지속적이고 둔한 양상을 보였다. 식욕은 거의 정상적이나 전신의 소양증과 갈색소변과 황달 증상이 있었다. 한 달간 6kg 체중감소가 있어 암을 걱정하게 되었다. 식욕이 약간 줄었으나 거의정상적인 상태에서 6kg 체중감소는 암의 발생이외는 다른 원인으로 설명할 수가 없었다.
검사결과 췌장두부암의 말기로 4기였다. 췌장두부암은 먼저 체중감소와 식욕부진 등의 전신적증상이 있을 수가 있으며 종괴에 의한 증상으로는 지속적이고 둔한 복통이 잘 동반됩니다.
특히 두부암일 경우는 담도 폐쇄에 의한 황달을 볼 수 있으며 이는 다른 황달을 동반하는 팽대부주위암과는 달리 복통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종괴의 크기가 큰 경우는 십이지장을 눌러서 장폐쇄 증상을 유발한다.
P씨는 휘풀수술(Whipple's operation) 대신 PPPD를 시행했다. 여기서 췌장암에 서 가장 일반화 되어있는 휘풀수술을 잠간이야기하고 넘어가자.
췌장두부는 발생학적으로 십이지장, 총담관 등과 아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혈류공급을 같이 받고 있기 때문에 세 기관을 따로 분리하여 절제하기에는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 따라서 췌장 두부암을 절제하기위해서는 이세기관을 함께 절제할 수 없다. 췌장두부암의 절제는 췌장 십이지장절제술인데 가장전통적인 방법이 휘풀식 수술방법이다. 즉 췌장두부와 십이지장 그리고 총담관을 포함하는 원이부의 위까지 절제하고 절제된 부위를 장으로 연결하는 수술방법이다.
그러나 P씨의 경우 암이 십이지장과 혈관 침입이 없음으로 위의 유문 즉 십이지장과 연결되는 밑의 부분을 보존하면서 췌장과 십이지장을 절제하는 PPPD(Pylorus-preserving pancreatic oduodenectomy)를 시행했다. 이것은 휘풀식 수술보다 절재범위가 작고 회복력이 좋아 최근 선호되고 있다.
P씨는 수술 후의 경과가 좋아 항암제 투여와 동시에 방사성치료를 했다. 췌장암치료에 있어 항암제와 방사선치료는 근치적 수술 후에 보조적 치료(Adjuvant Therapy)로서 시행되거나, 수술을 할 수 없을 때나, 우회술(Bypass sugery)이라는 새로운 통로를 만드는 경우에 고식적치료(Palliative Therapy)를 할 때에 시행한다.
실제로 췌장암의 경우에는 근치적인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에 방사선차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대부분 고식적치료를 하는 경우다. 치료의목표는 통증완화와 생존기간의 연장이다.
췌장암은 아무치료를 받지 않으면 평균6개월밖에 살지 못하고 방사선치료를 받을 경우에는 1개월 정도 더 생명을 연장할 수가 있다. 그러나 통증은 완화시킬 수 가 있다.
최근에 항암제로 확실히 효과를 받고 있는 것은 젬시타빈(Gemcitabine)과 5-FU인데 이약물과 방사선치료를 병행하면 생존기간을 10개월 정도 더 연장할 수가 있다고 한다.
췌장암의 경우에는 충분한 방사선을 주지 못하는 것은 췌장의 앞에 위, 옆에는 십이지장, 간, 아래로 신장 등 방사선에 민감한 기관이 있기 때문이다. 통증의 경우는 80%정도가 완화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절반은 사망할 때 까지 통증에 대한 문제는 없다한다.
이와 같이 고식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고 생각되는 K씨의 경우 1년 정도의 생명연장으로 끝나게 될 것 인지, 외국의 K씨와 같이 건강한 생활을 되찾아 일간지의 화면에 오를 것 인가는 누구나 확신할 수 가없다. 그러나 두 번의 자연치료를 받고난 후의 P씨는 확실히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는 예감을 얻을 수 가 있다했고 필자역시 K씨와 유사한 위, 폐암말기 환자처럼 완치의 길로 가는 것을 도와줄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의 글은 11월 22일. 필자의 글 간암폴더에 있는 01. 간암치유사례. 성공적인 자연치료의 실체. 에서 "일부를 그대로 전제한 것 이니" 이해 바란다.
10. 자연의학으로서 TM명상법
말기 암의 대체치료로서 TM명상법을 이야기 하는 것에 대하여 독자들은 이해하기가 힘들 것이다.
엄청난 비용의 첨단설비를 이용한 대수술을 해도 재발되고, 머리가 빠지고 속이 뒤집어지는 고통을 감수하면서 항암제를 투입해도 환자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도 어렵다. 그런데 조는 듯한 명상법으로 무서운 암을 치유시킨다는 것은 누구라도 이해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환자를 1분에 2-3번의 호흡을 하게하는 경이적인 명상상태로 이끌어 넣는 다면, 분명히 치유는 시작되는 것이다.
치료 후 5년이 경과 되지 않은 상태에서 암의 완치라는 이야기는 할 수 없다. 그러나 완전관해의 경우는 현대의학으로서도 입증할 수 있다.
암의 치료는 조기에 발견하여 외과적 수술이 가장정확한 방법이지만 간암의 경우에는 현실성이 거의 없다. 수술 후에도 재발의 확률이 85%정도로 다른 암보다 높다. 항암제를 투약한 경우에는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구분 없이 토탈킬링(Total Killing)하는 것이다. 물론 분열과 증식이 빠른 암세포와 정상 세포 중에 골수, 구강 점막세포 등이 우선적으로 손상을 받지만 결과적으로 구분 없는 킬링인 것이다.
간암의 치유의 길은 림프구인 T, NK세포의 암세포 표적살상밖에 없다. 표적살상이란 정상세포를 손상시키지 않고 오직 암세포만을 골라서 죽이는 치료방법이다.
11. 표적살상 하는 T, NK세포를 대량 증식시키는 TM명상법
정상세포를 손상시키지 않고 암세포만을 골라 죽이는 방법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인 T, NK세포 가 파포린(perforin)이라는 단백질로 암세포에 구멍을 내어서 죽이는 아톱토시스(Apoptosis)라는 방법으로 죽인다. 이렇게 암세포를 죽이면 암세포 시체조각을 마크로 퍼지가 깨끗이 먹어 치우므로 우리몸속에는 염증이 발생되지 않지만 항암제로 마구잡이로 죽이면 시체조각이 염증을 일으켜 정상세포가 상처를 입게 된다.
그러므로 T, NK세포가 아폽토시스 방법으로 암세포를 죽이는 방법이 부작용 없는 가장 좋은 치료법이다.
이러한 방법이 TM명상법이다. 즉 T,NK세포를 복사하고 증식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TM명상법이라는 뜻이다.
T,NK세포를 림프구라고 하는 데 림프구는 자율신경에 의하여 지배되는 것이다. 자율신경이라는 것은 우리몸속의 불수의 장기를 지배하는 것으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이루어져있다.
교감신경이 우위가 되면 긴장, 흥분이 되고, 부교감이 우위가 되면 이완, 안정된다. 림프구인 T,NK세포는 부교감신경이 우위에 있으면 크게 복제와 증식을 한다. 그래서 림프구는 자율신경에 의하여 지배된다고 한다.
12. TM명상법은 말기 암 환자라도 치유시킬 수 있다.
결과적으로 말기 암 환자라도 부교감신경을 정상으로 이끌어 올리면 T,NK세포에 의하여 암세포가 표적 살상되어 치유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부교감신경을 이끌어 올리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다. 우리인체는 먹을 때에, 잠 잘 때에 부교감신경이 올라간다. 그리고 약물로서도 교감신경을 이끌어 올릴 수 는 잇지만, 암 환자 치료용도 로는 전혀 부적절하다.
TM명상상태는 부교감신경을 최 정점으로 이끌어 올려 T,NK세포를 효과적으로 증식시킨다.
우리 몸의 1마이크로 리터 안에는 6.000개정도의 백혈구가 있고 이중에 T,NK세포인 림프구는 30%인 1800개가 있는 것이 정상이다. 암 환자의 경우는 1800개 이하이다. 이러한 암 환자의 림프구를 1800개 까지만 이끌어 올리면 분명히 자연퇴치가 시작되는 것이다.
TM명상은 대체로 1개월 정도면 림프구를 1800 이상으로 증식시켜 암의 진행을 멈추게 했다. 그리고 3개월 정도에서 치유되게 했다.
13. 암 환자가 수행할 수 없는 TM명상을 1-2회로 쉽게 이끌어 넣는다.
필자가 임상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명상방법은 정확하게 말하면 TM명상법은 아니고 임상상의 경험 의하여 개발한 것 이지만, TM명상에 가까워서 TM명상법이라고 칭하고 있다.
TM이라는 초월명상은 인도의 마하리시가 현대인에게 적합하게 실용화 시킨 명상법으로 인간의 잠재력을 비약적으로 개발하는 방법이다. 눈을 감고 편히앉아서 호흡을 조정하여 자기 속에 있는 순수의식, 곧 통일장의 영역으로서 순수자아를 체험하는 방법이다. 순수의식은 모든 상대적인 것을 초월하여 절대존재의 자리로 들어가는 것이다.
초월명상은 어떤 집중이나 통제를 필요하지 않고 오직 마음의 활동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정신적인것에 대하여 육체적으로는 깊은 휴식상태가 나타나고 의식적으로는 깨어있는 각성상태, 즉 제4의 의식상태가 된다.
하바드의대 벤슨과 웰레스 교수에 의하여 과학적으로 밝혀진 것으로 순수의식의 특징은 산소소모량의 감소 신진대사량의 감소 심장박동률의 감소 피부전기저항의 증가, 혈액 중 유산염의 감소가 있다. 그리고 뇌파는 베타에서 알파파로 바뀐다.
그러나 이러한 TM명상은 정상인도 어려운 자율훈련으로 1년 이상의 고된 과정을 거쳐도 성공률은 20%를 넘지 않는 다한다. 말기 암 환자에게는 전혀 시행할 수 없는 명상법이다. 고통에 의한 극한상태의 환자가 호흡과 정신 집중의 자기훈련은 할 수 없다.
그러나 필자의 자연요법에 의하면 1-2회로 쉽게 말기환자를 깊은 TM명상의 경지로 이끌어 넣는 다.
14. TM명상으로 들어간 환자는 모든 것을 초월하는 참선의 경지를 체험한다.
필자의 자연치료는 환자를 벤슨교수가 과학적으로 밝힌 순수의식 또는 제4의 의식으로 이끌어 넣는다. 이것은 우리가 흔히 이야기를 듣는 불교의 명상인 참선의 경지와 유사하다.
난치병으로 고생하고 있든 스님 두 분을 치유시켜 준일이 있었는데 그때에 TM명상은 불교의 참선과 유사하다고 이야기했다.
이러한 벤슨교수가 밝힌 요가의 TM이나, 불교의 참선의 경지는 정상인도 고된 자기수련을 해도 도달하기 어려운 정신세계다. 그러나 필자의 자연치료는 불과 1-2회의 치료로 말기 암 환자를 TM 즉 초월명상으로 이끌어 넣어서 육체적인 통증과 고통에서 벗어나게 했다.
견딜 수 없는 통증으로 이불 모서리을 물어뜯어 턱관절의 인대가 늘어난 환자도 며칠의 치료로서 완전히 통증에서 벋어나게 했다. 이러한 육체적 고통보다도 많은 사람을 정신적인 고통에서도 벗어나게 했다.
불면증의 경우, 말기 암의 진단 후에 한 달 동안이나 악몽에 시달려 불면의 한계상태의 환자도 1-3회 치료로서 숙면을 할 수 있게 했다.
필자의 TM명상은 환자는 수련하려고 고된 노력을 할 필요가 없다. 조용히 눈을 감고 주문에 따라서 따라주기만 하면 된다. 자발동공이라는 이데오 모타(Ideo Motor), 호흡법, 이완법 등의 일련의 과정을 1시간 반 정도를 진행하면 순수의식상태 즉 명상상태에 쉽게 이른다.
15. 의료인들이 경이적으로 TM명상에 이르게 하는 환자를 참관했다.
이러한 명상상태에 이르게 하는 치료 과정을 M시에 있는 7명의 의료인이 참관했다. 물론 사전에, 필자의 난치병의 치유사실을 소개했지만 믿지를 않았다. 특히 말기 루푸스 신장염, 강직성척추염, 류마티스와 같은 자가 면역질환의 치유는 말기 암보다 더더욱 믿지는 않았다.
말기 암의 경우에는 완치된 경우는 많다고 하나, 자가 면역질환 중에 루프스, 강직성척추염은 완치 된 사례가 없다는 것이 지금까지 의료계의 잘 알려진 사실이라 한다. 그런데 이러한 환자의 다수를 완치시킨 사실이 몇 명 의료인에게 알려져 의료인들이 치료과정을 참관하게 되었다.
5명의 환자가 치료하는 과정 중에 폐암말기 환자, 강직성척추염, ADHD환자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 얼굴의 표정이 삼매경에 빠진 듯, 무념무상의 표정으로 자발 운동하는 것이 신비스러웠으며 그보다 TM상태에서 2명의 환자경우는 호흡이 2-3번까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놀라워하는 표정이 이었다. 이정도의 호흡상태는 가사(Coma)라 하여 대부분은 뇌사상태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이다.
그러나 의료인들은 당황하지 않았다. 그것은 환자의 외관상표정이다. 가사상태의 환자처럼 백지장 같은 얼굴이 아니고 성자와 같이 편안한 표정에 건강한 얼굴이 이었다. 쉽게 말하면 무념무상의 삼매경에 빠진 표정이었다.
호흡수에 대하여 이야기해보자. 병원의 중환자실에서는 호흡수가 15번 정도 떨어지면 위험한 상태로서 산소 호흡기를 꼽을 것이고, 만약2-3번 정도면, 가사상태로 생각하고 인공호흡을 시킬 것이다. 그런데 지금 환자2명의 호흡이 2-3번의 호흡을 해도 참관의료인들은 신기하듯이 바라보고만 있었다.
이러한 환자가 명상에서 깨어난 후에 의료인들은 이구동성으로 환자의 느낌을 물었다. 환자는 대수롭잖게 말했다. 편안했다. 그리고 명상시간이 15분정도라고 하지만 순간적이었다.
시간과 공간이 초월되는 불교의 명상인 참선의 느낌이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벤슨교수가 말하는 순수의식, 제4의 의식일 것이다.
이러한 치료과정을 지켜보았든 의료인들은 치유되는 사실을 확신하고 돌아갔다.
이상의 치료사례들은 치료대상환자가 적절하지 못해 독자의 공감을 얻기에는 부족할 것으로생각한다. 따라서 치유사실이 현대 의학적으로 충분히 검정될 수 있는 것으로서 다음의 사례를 권장하니 참조하기 바란다. 11월 2일자. 필자의 폐암폴더. 01. 폐암. 자연요법으로 말기폐암을 소멸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