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의 경기 종류>
우리나라 양궁이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우리 국민들에게는 리커브보우 경기가 잘 알려져 있는 편인데 생소한 종목이 있는데 바로 컴파운드 종목. 이 종목에서는 러시아가 세계 1위라고 합니다. 도대체 컴파운드 종목이 뭐 길래 신궁의 우리나라가 1위를 못하는지 경기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1. 리커브 보우(Recurve Bow)
경기 시 활에 다른 장치를 부착할 수 없음.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에 있는 종목으로 우리나라가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종목.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남녀 단체전은 물론 남녀 개인전까지 싹쓸이함.
우리나라 지도자가 세계 각국에 파견 나가 이제는 우리나라를 위협하고 있는 종목임.
2. 컴파운드 보우(Compound Bow)
올림픽을 제외한 양궁 국제대회 정식종목으로 리커버 보우에 도르레가 설치돼 있는 개량된 활로, 리커브 보우보다 화살의 스피드가 빠르고 활의 길이가 짧아 사냥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음. 경기에서 확대경렌즈(일종의 망원렌즈)와 릴리셔(권총 방아쇠 같이 생겼음)를 사용할 수 있음. 한국은 지난 2003년 대구유니버시아드에 처음 참가하여 여자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함.
컴파운드 종목이 올림픽 종목이 아니다보니 우리나라는 선수층이 매우 얇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전국체전에도 없는 종목이랍니다. 이번 대회에도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회라 선수를 급조하여 출전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선수들이 규정을 잘 몰라 어이없이 실수하는 해프닝으로 금메달을 놓치는 불운을 맛보았습니다. 이 종목에서도 우리나라가 세계 1위를 차지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심이 높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양궁의 활쏘기의 종류>
양궁에는 여러 종류의 활(Bow)이 있습니다. 활쏘기에는 아래와 같은 활이 있습니다.1. 리커브보우(Target Recurve Bow)-올림픽경기에서 주로 보아오던 활2. 컴파운드보우(Compound Bow)-기존 활에 캠(Cam)이나 휠(Wheel)을 부착하여 화살의 스피드를 빠르게 만든 활입니다.3. 크로스보우(Cross Bow)-한마디로 석궁입니다.4. 플라이트보우(Conventional Flight Bow)-멀리쏘기 위한 활인데 의외로 활의 크기가 작습니다.5. 풋보우(Foot Bow)-말그대로 드러누워 발로 밀어 쏘는 활입니다. 플라이트보우 보다 멀리 나갑니다.6. 전통 활(Traditional Bow)-각 나라의 옛부터 내려오는 활입니다. 우리나라의 국궁도 여기 포함됩니다.이 외에 Primitive Bow가 있는데, 원시활, 즉 자연 재료를 이용해 개인이 직접 제작한 활입니다. 어릴 때 다 한번씩 만들어 보았던 스타일인데, 여기에 가죽을 감고, 깃털을 붙이면 멋있겠죠. 한마디로 인디언 스타일입니다. 외국에서는 이런 축제를 많이 합니다.그리고 롱보우(Long Bow)라는 활이 있는데 English Longbow와 American Longbow로 나눕니다. 또한 양궁경기에 특이한 경기가 있습니다. Ski Archery와 Horse Bow입니다. 스키타고 활쏘고, 말타고 활을 쏘는 경기입니다.
<양궁의 자세>
스퀘어 스탠스, 오픈 스텐스, 클로즈드 스탠스가 양궁의 3가지 자세이다.이 방법중 활을 가볍게 쥐고 오른손을 내리며 몸 전체의 균형을 잡는다. 화살을 내리며 몸 전체의 규형을 잡는다. 화살을 토킹포인트에 정확히 넣고 화살과 어깨가수평이 되도록 활을 들어 올린다. 양쪽의 힘을 분배하면서 턱밑까지 당겨 시위를 턱밑볼에댄다.오른쪽 눈으로 보면서 사이드의 조준을 표적 중심에 맞춘다. 표적과 자신이 하나가되도록 한다. 손가락의 힘을 빼고 팔꿈치를 당겨 발사에 대한 예측을 하며 슈팅자세를 당분간그대로 유지한다.
<경기종류>
Outdoor Target Archery
FITA ROUND는 남자는 90, 70, 50, 30M 여자는 70, 60, 50, 30M 거리에서 36발씩 총 144발의 화살을 쏜다.
Olympic Round
올림픽 라운드 방식은 올림픽경기대회와 세계대회 아시아 경기대회에 채택된 경기로써 남자는 90, 70, 50, 30M 여자는 70, 60, 50, 30M를 36발씩 144발(1,440점)을 쏘아 종합 점수로64강을 선발하는 예선전을 갖고 70M 한거리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실시하여 결승에이른다.
FITA70Meter Round70M 거리에서 122cm표적으로 72발의 화살을 쏜다.
Half FITA Round각거리에서 18발의 화살을 쏜다.
FITA 900 Round22cm표적으로 60, 50, 40M 거리에서 모든 선수가 30발의 화살을 쏜다.
FITA Standard Round50M거리에서 36발, 30M거리에서 36발 쏜다.(매 ends 3발)
<경기장>
안전한 장소로 W : 150M, L : 130M의 크기로 각 250M의 포스트 48개길이 최대 발사거리 90M +안전공간 26M + 대기선 5M + 촬영장소 2M + 좌석배치 5M= 130M 필요하다.표적버팀대는 먼저 발사선을 그린다음 그에 직각으로 거리를 측정하고 목표물을 세우는 중심이 지상 130cm의 높이에 있도록 설치한다.표적의 중심에서 지면에 내린 수직선과 지면과의 교점으로부터 발사하기때문에 정확히 측정해야한다.표적번호는 표적의 상부중앙 또는 하부 중앙에 고정하고 똑같은 번호의 발사위치번호를 그표적 정면의 발사선 앞 지상에 세운다.
<심판>
심판은 사장장, 전문위원, 기록보조원으로 구성하고 사장장은 1명으로 빨강색 바탕에 사장장이라고 쓴 완장을 두르고 호루라기를 가진다.
전문위원은 사장장 지시에 따라 활동하며 사수의 요구를 점검하고 경기규약과 규칙에 따라운영되고 있는지를 감시하고 경기와 득점기록에 관한 문의나 질의를 해결한다.
기록 보조원은 선수들의 점수를 기록하여 채점하기 곤란한 화살이 있을때는 확인하고 전문위원에게 판정을 요구한다.
<국궁이란>
국궁은 주로 노인층의 전유물이었으나, 양궁의 보급과 더불어 젊은층에도 레저 스포츠로 보급되고 있다.
남녀 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혼자서도 즐겁게 수련할 수 있으며, 정신 수양과 건강에도 좋다는 점 등이 특징으로 꼽힌다. 한국 궁도회의 역사는 1922년 7월 조선궁술연구회로 발족하여 1926년 5월 조선궁도회로 개칭하였으나 8·15광복 때까지 유명무실하였다.
1946년 2월 조선궁도회로 부활하였다가 1948년 8월 대한궁도협회로 개칭하였고, 1948년 10월 헌장을 제정한 뒤, 1961년 11월 대한궁도협회 정관 개정을 거쳐 현재에 이른다. 2009년 현재 한국에서 열리는 궁도 경기에는 이충무공탄신기념대회, 대통령기쟁탈 전국시·도대항 궁도대회, 전국남녀 궁도선수권대회, 전국남녀중고등학교 궁도대회, 전국 궁도종합선수권대회, 전국체육대회 등이 있다.
국궁과 다른 나라의 활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크기가 작으면서도, 그 성능은 세계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중요한 특징은, 깍지입니다. 이 깍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엄지손가락에 깍지를 끼고 당기면 맨손보다 훨씬 강하게 당길 수 있어, 성능에 큰 차이가 옵니다. 활이 단순히 잡고 당겨서 쏘는 단순한 게 아닌, 세세한 자세 하나하나가 중요합니다.
비정비팔 자세에서 무게중심을 약간 앞으로 기울이고, 허벅지부터 어금니까지 힘을 주어 당기는데, 중요한 점은 양팔에 힘이 50:50으로 분산되어야 합니다, 활을 보낼때에도 흔들림 없이 단단히 고정된 화살을 단번에 보내야지, 머뭇머뭇 과녁에 갈피를 못잡고 흔들리면 안됩니다.
그래서 국궁이야말로 심신을 수양 할 수 있는 최고의 정적인 운동입니다. 원래는 노인들이 많이 하는 운동이나, 요즘은 학생이나 어른들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출처>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10&dir_id=101405&docid=45689&qb=7JaR6raB7J2YIOqyveq4sOyiheulmA==&enc=utf8&pid=fWN8Yv331xwssaTcczVssv--208252&sid=Stc8vPM410oAAAiCBFo
http://blog.hani.co.kr/bbhouse/20698
http://blog.naver.com/jkc7575?Redirect=Log&logNo=50068815147
http://blog.daum.net/aenaga3086/6977486
<스포츠 사고사례>
1. 자전거 사고의 실태
동영상 - http://www.ytn.co.kr/_comm/pop_mov.php?s_mcd=0103&s_hcd=&key=200909182031433698
[앵커멘트]최근 친환경 녹색 성장 바람을 타고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습니다.자전거 이용객이 늘면서 관련 교통사고도 많아져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허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박용기 씨는 지난 6월 자전거를 타다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자전거 전용도로가 없는 곳에서 갑자기 끼어든 차를 피하려다 넘어진 것입니다.
[인터뷰:박용기, 대구 동천동]"차가 갑자기 나타나서 피하면서 도로 연석을 들이받아 넘어진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 달 동안 통원치료를 하면서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친환경 녹색성장 열풍을 타고 자전거 이용자가 크게 늘면서 사고 건수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올해 8월까지 대구지역에서만 800여 건이 발생해 9명이 숨지고, 830여 명이 다쳤습니다.자전거 교통사고로 한 달에 한 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친다는 이야기입니다.수치의 차이는 있지만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문제는 전용 도로가 턱없이 부족해 차량 틈에 끼어 갓길로 다녀야 하고, 그나마 있는 전용도로도 인도 위에 만들어져 보행자와 뒤섞이는 등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또 자전거의 도로 통행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김경민, 대구YMCA 사무총장]"차량을 운행하는 사람들이 자전거에 대해서 굉장히 적대적이거나 귀찮아 하거든요 그래서 차량 운전자에 대한 자전거에 대한 배려에 대해서 교육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어떤 법규를,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환경과 건강을 함께 지킬 수 있는 자전거. 이용하는 사람이 크게 느는 만큼 보호장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자전거 도로를 정비하는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2. 복싱 사고 사례
동영상 -http://www.ytn.co.kr/_ln/0107_200801021411237570
프로복싱 경기 도중에 뇌출혈로 쓰러진 최요삼 선수에 대해 결국 뇌사 판정이 내려졌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상익 기자!실낱같은 희망을 기대했었는데요. 안타까운 소식이군요?[리포트]모두가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지켜봤지만 안타깝게도 새해 기다리던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서울아산병원은 오늘, 뇌수술 받고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최요삼 선수에 대해 최종 뇌사 판정을 내렸습니다.병원 측은 오늘 새벽 4시부터 1시간 동안 외부 자극 반응 여부 등 6가지 항목에 대한 1차 조사를 벌인 결과 뇌사 상태라는 잠정 결론을 내렸고, 오전 10시에 진행된 2차 조사에서도 이 상황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결국 낮 12시에 마지막 뇌파 측정이 실시됐고, 뇌사판정위원회는 이를 근거로 판정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전원 만장일치의 뇌사 판정을 내렸습니다.지난해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열린 경기 도중에 최 선수가 쓰러진 뒤 8일만 입니다.[질문]최요삼 선수의 뜻에 따라서 고인의 장기는 기증된다면서요?
[답변]최 선수는 끝내 깨어나지 못했지만 그의 장기는 이제 새로운 생명을 위해서 쓰여지게 됩니다.최 선수는 그동안 평소 가족과 지인들에게 장기 기증의 뜻을 밝혀왔다고 합니다.가족들도 시간이 더 지연되면 장기가 손상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서 오늘 뇌사 판정 절차를 병원측에 요청한 것입니다.이제 공식 뇌사 판정이 내려졌기 때문에 행정상의 장기 적출 허가 절차가 진행되고요.이르면 오늘 저녁 7시부터 장기 적출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최 선수의 장기 기증으로 죽음의 문턱에서 싸우고 있는 또 다른 환자 10여 명이 새 생명을 얻게 됩니다.사고 이후 최요삼 선수가 품었던 복싱에 대한 사랑과 두려움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는데요.끝내 일어서지 못하고 떠나는 최 선수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습니다.YTN 김상익입니다.
3. 승마 사고 사례
동영상 -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195149
<8뉴스><앵커>다음은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사고 소식입니다. 승마에 출전한 우리 김형칠 선수가 경기 도중 말에서 떨어져 끝내 숨졌습니다. 도하에서 주형민 기자입니다.<기자> 새벽부터 내리는 빗줄기 속에 치러진 승마 크로스컨트리. 11번째 주자로 나선 김형칠 선수는 진흙탕 길을 달렸습니다.
그리고 8번째 장애물을 넘는 순간. 말이 장애물에 걸려 거꾸러지면서 김형칠 선수를 덮쳤습니다. 목이 골절된 김형칠 선수는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눈을 뜨지 못했습니다. 설마하며 가슴을 졸이던 동료들은 안타까움에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김홍철/승마 대표팀코치 : (경기전에) 이제 지도자로 남고싶다고...이제 그만하자고 그랬어요.]
사고가 난 승마장은 원래 허허벌판이었던 곳에 간이 팬스만 설치한 임시 경기장이었습니다.조그만 비에도 길은 늪지대로 변합니다.질퍽한 땅에서 도약하던 말이 미끄러지면서 일어난 참변이었습니다. [정현숙/한국 선수단장 : 단장으로서 선수들 보호하지 못한거에 대해서 국민 여러분께도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철저하게 규명을 할 계획입니다.]올해 47살. 팀 최고령인 김형칠 선수는 올림픽에 두 번, 아시안게임에 네 번 출전했고 2002년 부산대회에서는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나라를 위해 나이를 잊고 고삐를 당겼던 태극전사는 머나먼 이국땅에서 아쉽게 숨을 거뒀습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김형칠 선수를 추모하기 위해 모든 경기 시작 전 1분간 묵념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한국 선수단은 침통한 분위기속에 가슴에 검은 리본을 달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