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COM배 고교동문전 16강전

[이종영28]

바둑TV가 주관하는 Yes24.com배 16강전 경주고와 대구계성고와의 대국이

11/10(일) 11:00~ 상암동 누리꿈센터 4층 스튜디오에서 펼쳐집니다.

우리 동문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 드립니다.

아울러 어제 있었던 경주중고 기수별 친선 골프대회에서 16강전 승리를 기원하는 즉석 모금 행사를 하였는데

이증희회장님을 비롯한 40여명의 동문들이 적극 참여해 주셔서 474천원을 모금 하였습니다.

비록 대회 경비에 충당 하기에는 많이 부족하지만 바둑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영원한 마음의 고향 경주고`라는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것이 고맙고 아름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모금에 동참해 주신 모든분께 감사 드리며 이러한 작은 정성들의 덧셈이 우리 동창회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리라 믿습니다.

우리 선수단도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재경기우회 총무 이종영 배상 

[손경만(17)]

고맙습니다 바둑동호회 회장 26.17 손경만입니다. 골프 동호회 회원여러님들의 성원 감사드림니다. 승패를떠나 대 경주고등학교의 명예를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거듭 고맙고 감사합니다. 동문여러님들의 동참,성원,격려 부탁드림니다

[황병도(26)]

당일에 피치 못할 특별한 일이 생기지 않는 한 가서 응원이라고 하겠습니다. 승리를 기원합니다!

[김석환(33)]

선배님들을 열렬히 응원하며 성원을 보냅니다!!~~화이팅!!~~~

[진세호(28,사무국장)]

계성고라면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고 알고 있지만 해마다 발전하는 우리로서는 충분히 상대할만할 것이라 믿습니다. 경주고 승리를 위하여 하이팅~~~

[박동일(29)]

필승임다 골프때 남는경비 제가생각 했는데 참석못해서 개인적으로 심시일반하시며 좋을 텐데
참좋을텐테 저도일십만 찬조합니다

[이종영28]

박후배 고맙네. 찬조금은 금액 여부를 떠나 매우 뜨깊은 일이라 생각하네.
출전 선수들이 자기를 희생하며 모교의 명예를 걸고 나서는 일에 따뜻한 밥한그릇이라도 대접하고프다는 후배의 마음이야 말로 동창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리라 믿네. 사업 번창하시게.

[황병도(26)]

계성고를 물리치고 8강에 진입하였습니다.
우리 선수는 김세권(29.20), 김대웅(35.26), 이동주(36.27), 장병목(36.27), 김종환(39.30)입니다.
8강전 상대는 배재고가 될 것 같습니다.
배재고는 강팀인데다 은퇴한 프로기사가 포함되어 있어서 어려운 상대이긴 하지만,
우리 경주고의 지금의 막강한 선수들이라면 어느 팀과도 해볼 만합니다.
11월 24, 29, 30일 3일에 걸쳐 밤 11시에 1, 2, 3 국 녹화 중계방송을 할 예정입니다.
오늘 응원하러 가서 등산 동호회 이름으로 30만원 찬조하였습니다.

[김석환(33)]

수고하셨습니다!!~~근데... 아마대회에 프로출신기사까지 참석시키는 건 너무한거 아닌가요?^^

[황병도(26)]

프로에서 은퇴하면 아마추어가 된다는군. 참가 팀들이 계속 이의를 제기하면 개선이 될지도 모르지.
현재 프로기사이거나 과거에 프로기사였던 자는 참가할 수 없는 것으로 규정을 바꾸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