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철 가곡아카데미 연합회는 24일 오후 7시 경산컨트리클럽 그린에서 '제6회 가곡과 함께 하는 가을의 향연'을 연다.
테너 박범철씨(영남이공대 초빙교수)가 가르치고 있는 성악교실 회원들이 함께 꾸미는 무대이며 가곡아카데미 회원들의 독창, 가곡아카데미 산하의 연주단인 나토얀 남성중창단과 최근 창단된 나토얀 레이디싱어즈의 노래 등을 선보인다. 박씨가 직접 관객들에게 노래를 가르쳐주고 함께 부르는 '다같이 가곡 부르기 코너'도 마련했다.
올해는 지역 출신의 작곡가인이안삼씨(포럼 우리시 우리음악 회장)의 작품 위주로 공연하고 무대에도 직접 초청했다. 이씨의 노래로는 테너 최경진씨가 '낙동강', 회원들 모두가 '그리운 친구여' 등을 부른다. 프로성악가인 소프라노 강혜정씨도 함께 무대에 선다.
나토얀 레이디싱어즈 신혜원 단장은 "매년 국내 가곡 작곡가들을 초청해 그들의 노래를 중심으로 공연을 꾸민다. 500여명의 가곡마니아들이 함께 해 가곡의 아름다움에 심취하고 나아가 가곡 홍보대사로 활동할 것으로 다짐하는 의미있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첫댓글 우와~아 울 싸부님 폼난다. ㅎㅎㅎㅎ
신문에는 계속 두 사람 이름만 나오네? 씩씩~. 하기사 그 입김으로 우리 아카데미가 기사에 자주 오르내리니 배아파도 참아야지 뭐.. ㅋㅋ
선생님 안녕하세요 와~~아 ~~~ 선생님 너무 멋지고 대단 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