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은 미국, 영국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영어를 사용하는 인구가 많은 나라입니다. |
■ 입국 절차 |
현재까지 한국과 필리핀 양국 사이에 비자면제협정은 이루어 지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필리핀 정부에서 자국의 관광진흥 차원으로 한국을 비롯한 주요국가에 21일간 비자없이 체류가 가능하도록 문호를 개방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국에서는 자유로이 필리핀을 21일 이내의 체류는 비자없이 가능하지만, 반대로 필리핀 국민은 한국으로 입국할때 비자를 받고 국내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
1. 우선, 국내에서 필요한 서류를 준비합니다. (인천공항 동물검역소 : ☎ 032-740-2671 또는 740-2630) 2. 필리핀 현지로부터 수입허가를 받습니다. 3. 필리핀 현지 공항 |
관광비자를 소지하거나 무비자로 필리핀으로 입국하시는 여행객들은 모두 왕복항공권이나 제3국 출국 항공권을 소지해야만 입국허가를 받습니다. 이는, 필리핀에서만 적용되는 규정이 아니라 전세계 대부분의 나라에 해당되고 있는 사항입니다. 다만, 유학비자나 투자비자를 소지하고 계신 분들에 한해서는 편도 항공권만으로 입국이 가능하며, 단순비자로 입국한 후 장기체류비자로 변경하실 분들도 입국하실 때에는 왕복항공권을 소지해야만 합니다. |
1년 내내 기온이 높은 필리핀은 열대의 나라, 정확하게는 열대 몬수운(Mon Soon) 기후입니다. |
필리핀의 전압은 우리나라와 똑같이 220 볼트에 60 Hz를 사용합니다. 다만, 주의하실 사항이 있다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플러그 부분이 과거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던 110 볼트시절의 납작한 모양의 플러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입국정보
세부의 막탄 국제공항(Mactan International Airport)에는 일본, 싱가폴, 호주의 정기 항공편뿐만 아니라 홍콩, 미국 및 다른 주요 여행지에서 오는 전세기도 운행한다.
다바오 국제공항(Davao International Airport)은 인도네시아와 싱가폴에서 출발하는 정기 항공편이 운행한다. 디오스다도 마카파갈 국제공항(Diosdado Macapagal International Airport)과 중부 루손에 위치한 수빅 비행장에는 전세기와 화물기가 운행한다. 북일로코스 주에 위치한 라오악 국제공항(Laoag International Airport)은 대만과 마카오에서 오는 정기 항공편이 운행한다. 필리핀의 국적항공사인 필리핀항공은 마닐라를 8개국 14개 도시로 연결한다. 주요 크루즈 라이너들은 마닐라 항에 집결한다.
한국에서 필리핀까지는 인천항공에서 필리핀 수도인 마닐라로 필리핀항공이 주7회, 대한항공이 주 13회, 아시아나 항공이 주 11회씩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다. 세부는 필리핀 항공과 세부퍼시픽이 각각 주 4회 운항하고 있다. 아시아나 항공은 주 5회씩 인천과 클락을, 세부퍼시픽은 주 2회 인천과 수빅을 직항하고 있다. 또한 필리핀 항공은 부산과 마닐라간 직항편을 주4회 운항하고 있고 성수기에는 대구와 광주 등에서 필리핀을 연결하는 전세기편을 운항하기도 한다.
생활정보
배편으로는 인터아일랜드 서비스를 이용해서 마닐라와 주요 항구지역을 오갈 수 있다. 페리는 작은 섬들을 오갈 때 이용된다.
육상교통으로는 필트랜코(Philtranco)가 마닐라와 남부 루손 지역의 비콜(Bicol), 비자야 지역의 사마르(Samar)와 레이트(Leyte), 그리고 민다나오의 다바오를 연결한다..
관광부에서는 마닐라 외각의 여러 지역에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에게 중산층 가정의 안락함과 필리핀 국민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관광부 연락처는 전화번호 632-524-2384/524-1703이며, 찾아가려면 관광부 빌딩 106호 여행객 안내센터로 찾아가야 한다.
메트로 마닐라는 엔터테인먼트와 문화활동의 중심지이다. 공연예술을 위한 최고 무대인 필리핀 문화센터(Cultural Center of the Philippines)는 국내 및 국제 게스트 아티스트들의 뛰어난 공연을 선보인다. 마닐라 및 다른 지역에 위치한 박물관들은 필리핀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게 해준다. 미술관들은 필리핀의 전도유망한 주요 시각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마닐라의 밤은 아시아에서 가장 활동적인 곳으로 필리핀 국민의 음악에 대한 사랑을 보여준다. 밤의 환락이 펼쳐지는 중심가로는 말라테의 레메디오스 서클(Remedios Circle), 마카티의 보니파시오 글로벌 시티(Bonifacio Global City)에 있는 아얄라 센터(Ayala Center)와 포트(The Fort), 퀘손 시티의 티모그 및 토마스 모라토 애브뉴(Timog & Tomas Morato Avenues), 만달루용 시티(Mandaluyong City)와 파식 시티(Pasig City)에 있는 오르티가스 센터(Ortigas Center), 퀘손 시티의 리비스(Libis)에 위치한 이스트우드(Eastwood) 등이 있다. 클럽과 뮤직 라운지 및 술집과 노래방에는 필리핀 밴드 및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들이 출연한다. 최상급 호텔들은 다양한 라이브 음악도 제공한다. 콘서트와 연극무대는 필리핀의 엔터테인먼트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큰 쇼핑몰들은 메트로 마닐라의 주요 도시에 위치한 반면 수공예품이나 골동품점은 마닐라의 에르미타 지역과 메트로 마닐라 근교에 많이 자리잡고 있다.
은행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까지 근무하며 현금자동지급기는 24시간 운용된다.
대부분의 일간지는 영어로 출간된다. 외국 신문이나 잡지는 메트로 마닐라 및 대도시의 주요 호텔, 쇼핑몰, 서점에서 판매한다. 7곳의 국립 방송사들은 대부분 필리핀어로 방송을 한다. 케이블 TV는 마닐라 및 여러 지방의 호텔에서 시청 가능하다.
메트로 마닐라 및 필리핀 전역의 주요 도시에서는 초호화형, 일반형, 절약형, 펜션형의 다양한 숙박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섬 지역에서는 초호화형에서부터 특별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리조트가 마련되어 있다.
필리핀 음식은 동양과 유럽 및 미국음식이 혼합된 이국적이면서도 맛있는 요리로 신선한 해산물과 맛있는 과일이 다양하게 나온다. 일등급 레스토랑은 필리핀 음식뿐만 아니라 별미도 선보인다.
사기업 및 관공서는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8시-오후 5시, 또는 오전 9시-오후 6시가 근무시간이다. 사기업은 토요일 오전 9시-12:00시에 근무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의 쇼핑몰과 백화점 및 슈퍼마켓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하며 24시간 영업하는 편의점과 약국도 있다.
비자, 다이너스 클럽, 마스터 카드 및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같은 국제 신용카드는 주요시설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220 볼트, 교류 60 사이클. 대부분의 호텔들은 110 볼트 콘센트를 사용한다. .
필리핀에는 국제 및 국내 직통전화 및 팩시밀리, 이동통신 전화, 인터넷 및 이 메일 접속 서비스, 국제 우편 서비스가 제공된다. 우체국 시설은 효율적으로 되어 있다.
메트로 마닐라와 주요 도시의 수돗물은 그냥 마셔도 된다. 생수는 여러 호텔, 레스토랑, 리조트, 슈퍼마켓 및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컨벤션에 있어서 아시아의 선구자적 도시인 마닐라는 다수의 유력한 국제 행사를 주최했다. 필리핀 국제 컨벤션 센터(Philippine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는 현대적 컨벤션 시설과 서비스가 갖춰져 있다. 이 곳의 플레너리 홀(Plenary Hall)은 4천 여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리셉션 홀(Reception Hall)은 5천 7백 여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필리핀 국제 컨벤션 센터 근처에 있는 월드 트레이드 센터(World Trade Center)는 거대한 규모의 전시와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 소규모의 미팅은 호텔이나 다른 시설들에서 열린다. 지방의 호텔과 리조트도 컨벤션 센터를 대신해서 활용된다.
1일에서 5일까지 소요되는 여행 패키지 프로그램들은 필리핀과 필리핀의 문화유산을 발견하는 좋은 방법이다. 취미활동으로는 골프, 경기낚시, 다이빙, 화이트 워터 래프팅(white-water rafting) 및 기타 수상 스포츠, 트레킹, 동굴탐험, 사파리 여행 등이 있다.
필리핀 휴일
1월 1일: 설날
4월 9일: 성목요일 (예수 승천일)
4월 10일: 성금요일 (예수 수난일)
5월 1일: 노동절
6월 12일: 독립기념일
11월 1일: 만성절
11월 30일: 국민영웅의 날
12월 25일: 크리스마스
12월 30일: 리잘 기념일
첫댓글 KAL이나 ASIANA 항공을 타고 필리핀을 오는 분들은 터미날2로 나오게되는데 처음오시는 분들은 건물 밖으로 나와서 길을 건너고 양쪽 통로로 길이 갈라지는 곳에서 당황하게됩니다 . 길이 내리막인데다 통로로 되어있어서 제대로 가는길인지, 어느 쪽으로 가야할지 망설여질 수 밖에 없는데 양쪽길 아무곳으로 내려가도 아래 층에서 함께 만나게 되어있으므로 염려하지 안아도됩니다^^
햐~ 넘 상세해서 더 헷갈립니다~ㅋ
필리핀 여행 갈건데 ,,상세히 적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