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6강 진출로 본 유니폼 전쟁 승자는?
독일에 본사가 있는 네오콘 부시 아디다스는 자블라니 공인구를 만들어냈다. 네오콘 부시 블라터의 현 피파 체제하에서 여당인 셈이다. 아디다스는 본선에 무려 12개팀을 내보냈다. 하면, 16강이 가려진 상황에서 성적표는 어떠한가.
독일, 슬로바키아, 일본, 아르헨티나, 스페인, 멕시코, 파라과이 등 6개국이 진출했다. 반타작이다. 예서, 관심사는 같은 아디다스 유니폼을 입고 있는 팀들간의 16강전이다. 파라과이 대 일본과 아르헨티나 대 멕시코 경기다. 아디다스 본사 입장에서 누구를 선택할 지는 자명할 듯싶다. 그것이 블라터 의중일 것이다. 일본과 아르헨티나가 심판 덕에 8강에 오를 것 같다.
하면, 야당인 뉴라이트 나이키는 어떠한가. 본선에 9개팀을 내보냈다. 이중에 브라질, 한국, 네덜란드, 포르투갈, 미국이 올랐다. 역시 반타작이라 할 수 있다.
엄브로는 나이키사에 인수되었다. 해서, 영국 대 독일의 경기는 사실상 나이키 대 아디다스의 대결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3위권의 푸마가 이번 월드컵 조별 예선에서 참패를 당했다. 본선에 카메룬, 가나, 코트디브와르, 스위스, 이탈리아, 우루구아이, 알제리 등 총 7팀을 내보냈는데, 16강 진출팀은 가나와 우루구아이이다. 참고로 푸마는 CGI 클린턴 계열이다. 클린턴의 조깅화가 유명한 것을 참고해야 한다. 해서, 대한민국 대 우루구아이의 대결은 흥미로운 것이다. 뉴라이트 대 CGI 클린턴의 대결이기 때문이다. 16강 대결에서 가장 흥미를 끄는 대결임이 틀림없다. 클린턴이 남아공에 와서 블라터와 정몽준을 만났는데, 그 결과가 흥미롭지 않은가.
예서, 볼 수 있겠지만, 상기한 유니폼 구도에서 보면, 심판 덕 본 팀들은 대부분 아디다스 유니폼이고, 심판 오심으로 손실을 많이 본 팀들은 대부분 나이키 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나이키 팀으로 올라왔다면 일단 실력을 인정해야 하는 것이다.
스페인 브랜드 조마의 온두라스. 스위스와의 마지막 경기까지 분투했다. 그 동기는 애국심이었을까. 아니면 스페인 브랜드의 자존심이었을까. 온두라스의 투혼 덕에 스페인은 조 1위로 진출했다. 흥미롭게도 스페인 국가대표는 아디다스 유니폼을 입고 있다.
북한 브랜드는 본래 중국 브랜드인 ERKE였다가 이번에 이태리 LEGEA로 바꾸었다. 김정일은 이 계약에서 매우 까다롭게 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58억에 계약했다는 것이다. 대부분 정일이 사금고로 들어갔을 것이라 여기니 북한 선수들이 불쌍해졌다. 본선 진출로도 떼돈을 벌었을 터인데 선수들에게 고작 교통비나 식비만 제공? 정일이? 씹새끼다. 하루바삐 북한 인민이 항쟁해야 할 터인데, 언제까지 정일이 치하에서 살아야 할 것인가. 통일 한국이여! 어서 오라. 국유본, 이제 북한 인민을 언제까지 방관할 것인가. 이토록 한반도인이 고생했으면 이제 좀 봐줘라, 국유본. 한국전쟁 덕에 네놈들이 배를 채웠으면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것이 도리가 아니겠는가.
미국 브랜드 부룩스의 칠레는 용케 살아남았다. 경이롭다.
2. 차기 대한민국 국대 감독으로는 현 칠레감독 비엘사 감독이 0순위이다.
이번 월드컵에서 단연 눈에 뜨이는 팀이 있으니 칠레 팀이다. 현재 남미는 모든 팀이 16강에 진출했고, 5팀 중 4팀이 1위로 올랐다. 16강에 올랐으면서 유일하게 2위로 오른 팀이 칠레이다. 그럼에도 왜 칠레감독 비엘사인가. 인드라는 말한다. 경기를 보라.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매력적인 팀이 칠레이다. 10명으로 싸워도 스페인을 이길 듯한 기세가 칠레이다. 칠레가 4강 갔으면 좋겠다. 오늘날 세계 축구 정신을 이끌어가는 축구를 하는 축구를 하고 있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보다 더 열심히 한다. 우승 자격이 있다.
스페인은 심판 덕분으로 16강에 오른 셈이다. 인드라 생각은 이렇다. 네오콘 부시파 블라터가 머리가 좋은 양반이다. 연임해야 한다. 그러자면 잡음이 없어야 한다. 괜히 조국 스위스에게 좋은 일 시켜주었다가는 안 그래도 근래 이태리보다 더 욕 처먹고 있는데 스위스 탈락시키는 것이 블라터 연임에 보탬이 될 것이다. 해서, 이번에 스위스 탈락하니 전세계 축구팬이 모두 좋아하더라. 잘 했다. 블라터. 넌, 권력을 쟁취하는 방법을 아는 놈이다.
그건 그렇고 정말 탐나는 감독이 있다. 비엘사이다. 괴짜 감독, 공부하는 감독 비엘사. 히딩크, 뮤리뉴에 이어 인드라 마음을 사로잡은 감독이다. 오늘날 현대 축구의 진정한 이단아라고 여겨진다. 이런 감독을 모셔오면 한국 국대 브랜드 가치 지금보다 열 배는 뛴다. 히딩크가 벌어준 것 다 까먹는 허정무, 홍명보, 박성화, 김호곤 이런 애들 무시하고, 비엘사 감독 모셔 와서 십년간 조련하면 전세계 축구팬이 월드컵 16강에서 꼭 보고 싶은 팀으로 한국을 들 것이다.
한국 감독, 전 세계적으로 아주 매력적인 감독직이다. 선수들 감독 말이라면 신처럼 떠받든다. 보수 굉장히 좋다. 권한도 만만치 않다. 외국 감독이면 국유본 찌라시 언론도 한 수 접어준다. 치안도 좋아서 가족과 같이 생활할 수 있다. 비엘사, 꼭 와라.
날로 퇴보하고 있는 허접한 한국 축구 보다 보니 눈 썩어간다. 홍명보 따위에게 감독 맡기면 한국 축구 망한다. 감독은 네임벨류로 하는 것이 아니다. 김학범 정도면 몰라도 홍명보는 감독, 꿈도 꾸지 마라. 삼각위원회 정몽준 덕으로 크고 있는 것 아니까 축구협회장이나 맡아라. 어차피 축구협회야 삼각위원회 한국 지부인 친일 고려대 판이 아니냐. 홍명보, 넌 궁극적으로 정치도 할 거지? 표는 안 찍어주겠다. 선수 때만 좋아했지만, 나, 너 싫어. 재수 존나 없어. 너의 자선사업에는 영혼이 없어.
“마르셀로 알베르토 "엘 로코" 비엘사 칼데라(스페인어: Marcelo Alberto Bielsa Caldera, 1955년 7월 21일 ~ )는 은퇴한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이다. 포지션은 수비수였다. 현재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이다.
비엘사는 1977년 뉴웰스 올드 보이스에서 프로 데뷔를 했으나 1979년 아르헨티노 데 로사리오에서 25세의 젊은 나이로 은퇴했다. 그는 체육교사 자격증을 얻었고 1990년 뉴웰스 올드 보이스를 감독하며 감독 생활을 시작했다. 1990년 전기리그 우승과 1990-91 토르네오 인테그라시온 우승을 차지했고, 1992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상파울루 FC에게 승부차기에서 졌다. 1992년에는 후기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1992년부터 1996년까지 멕시코의 클럽들을 맡은 후, 1998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RCD 에스파뇰의 감독직을 맡았으나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직 제의가 오자 다니엘 파사레야를 이어 대표팀 감독직을 수락했다. 2001년 올해의 국가대표 감독상을 수상한 비엘사의 아르헨티나는 2002년 FIFA 월드컵 지역예선을 통과하였으나 너무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위주의 전술로 인하여 이를 이용한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일격을 당해 16강 진출에 실패하였다. 그는 계속 국가대표 감독으로 남아 2004년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을 했고 2004년 하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 2004년 말에 국가대표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2007년부터 그는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을 감독하고 있다. 2008년 10월 15일에는 아르헨티나를 1-0으로, 1985년 이후로 승리하지 못했던 리마에서 페루를 3-1로 꺾었고, 칠레를 2010년 FIFA 월드컵으로 이끌었다.“
http://ko.wikipedia.org/wiki/%EB%A7%88%EB%A5%B4%EC%85%80%EB%A1%9C_%EB%B9%84%EC%97%98%EC%82%AC
3. 블라터 피파 입장에서 8강과 4강의 흥행을 생각한다.
하나, 대한민국 대 미국의 대결이 흥미롭다. 유니폼으로 보면 나이키 대 나이키 대결이다. 2002년 대한민국 대 미국 경기의 재연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친미파 이명박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응원하나, 미국을 응원하나 따위의 저질스런 친일매국수구찌라시 한경오프엠 기사 제목을 만날 수 있다. 대한민국 대 미국과의 대결 직전에 천암함 사태를 연계시킨다면 흥행을 장담할 수 있을 것이다. 국유본은 한편으로 천암함 사태를 일으키고, 다른 한편으로 천암함 음모론을 유포시킨다. 대한민국 대 미국의 대결은 이 사태를 점입가경으로 만들 것이다.
둘, 네덜란드 대 브라질(칠레). 마음은 칠레다. 유니폼으로 보자면, 네덜란드 대 브라질이면 나이키 대 나이키다. 허나, 칠레라면 나이키 대 브룩스이다. 칠레의 건투를 빈다. 마이콘은 마음에 들지만, 감독인 둥가가 마음에 안 든다. 브라질 축구는 브라질다워야 한다. 오늘날 브라질 축구 정신은 칠레에 있다. 브라질이 올라온다면 네덜란드의 승리, 칠레가 올라온다면 예상외의 네덜란드 패가 예상이 된다.
셋, 아르헨티나 대 잉글랜드. 아디다스 아르헨티나 대 나이키 잉글랜드이다. 잉글랜드에서 보수당 정권이 잡았다. 다시 한 번 포클랜드 전쟁을 추억할 때이다. 8강전 중 둘은 축구적이고, 둘은 정치적이면 이상적이다. 첫번째와 세번째는 정치적이다. 해서, 흥미를 끈다. 아디다스의 승리가 예상된다.
넷, 스페인(포르투갈) 대 일본. 호날도 프리킥이 유대인 학살슛처럼 붕 뜨고 있다. 반면 국내 국유본 언론인 네이버 포털에서는 혼다 슛을 정줄을 놓고 떠들어대고 있다. 한마디로 호날도 대신 혼다라는 게다. 혼다나 일본팀이 지금 도핑테스트를 제대로 한 것인지 의심스럽다. 약을 먹은 것이 아닌가 싶다. 정상적이지 않다. 해서, 혼다 > 호날도 하면 웃는다. 다만, 이것이 피파 측 흥행구도라면 심각하게 생각해보아야 한다. 아디다스 스페인 대 아디다스 일본의 대결이어야 무조건 아디다스 유니폼이 보장이 된다.
해서, 4강은 아디다스와 나이키의 2 : 2 대결인 것이다.
미국/한국 대 네덜란드/브라질/칠레. 그 어느 쪽이 승리하든 나이키다.
아르헨티나, 스페인이 올라온다면 그 어느 쪽이 승리하든 아디다스이다. 만일 포르투갈이 8강에서 올라온다면 일본의 승리가 될 공산이 크다.
해서, 결승전은 아디다스 대 나이키가 될 것으로 전망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