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10314 13시
장소 춘천 홍성순님 공간
참가 박희정 하애정 김진규 탁상현 김주현 홍성순 권지혜
1. 학교 필요성과 진행안 확인
- 홍성순
진행안)
하애정안이 합당했고 수정할 부분 합의해가면 될 것으로 생각
학교의 필요성)
경험에 따라 다른 생각, 입장인 상태에서 기풍이 있는 풍물,
스스로 풍물하는 입장을 정리하고 목적이 있는 풍물을 하는 학교
-탁상현
진행안)
누가 안을 내던 갈 수 있다
학교의 필요성)
하나에 집중해서 배우고 몸으로 익힘
원리에 대한 이론과 연계된 실기, 실기를 이론적으로 설명이 가능한 강사 섭외
-김주현
진행안)
교장, 교감이 정해서 끌고 가라, 실행하면서 늘려가자
동기유발을 위한 인물 텍스트가 필요
학생이 학교에 와서 예측하는 효과가 있어야 하고 교육 후 만족감이 있어야함
필요성)
강사 역량교육, 풍물에 대한 소양도 쌓고 서로 공유, 풍물이 예술로 자리잡게 열심히 해서 시 노래 음악이 공존하는
풍물굿을
-권지혜
진행안)
하애정, 김진규의 진행안이 다르다 애정은 교육적, 진규는 축제
오늘 회의에서 합을 이뤄 진행안을 내자
필요성)
풍물이론 필요, 왜 풍물을 하는지를 공부할 민간교육의 기회제공 필요
- 박희정
진행안)
공통실기로 강릉농악이 적합하지 않고 의미가 없다
내부 강사진으로 가능, 가능한 선에서 진행하고 흔히 도시풍물이라고 하는 기본 가락으로도 가능하다
필요성)
기능전수는 많다
구전으로 전해주던 풍물의 다양한 생각, 사상이 공유되는 학교
상상력이 자극되고 풍물이 다양하게 쓸 수 있는 가르침이 있는 학교
-김진규
진행안)
지금은 풍물의 침체기로 이대로 가면 마니아층만이 풍물을 할 수도 있다. 풍물인이 아닌 사람으로
풍물이란 무엇인가?의 강의를 맡길 필요도 있다 예) 김용옥, 윤구병
필요성)
풍물은 이 시대에 필요한 언어인가? 어떤 판을 해야할지 몰라서 다양한 의견이 나옴
장단위주의 뽐내기에서 벗어나야하는데 절실해보이지가 않는다
판을 넓혀야하는데 학교란 이름 때문인지 갖힌 느낌이다.
-하애정
진행안)
나의 진행안은 체험 위주인데 교육으로 오해가 되었다
현대는 교육보다는 체험이 와닿은 시대, 풍물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학교가 되었으면 한다
체험이란 말이 배울 것이 없고 그냥 일회적으로 즐기는 체험이 아니라
고퀄리티의 체험 진해응류 스스로 즐기고 체험할 수 있게 진행했는데 알고 보니 문굿이었고 당산굿이었다는 식으로
배움을 가져갈 수 있는 체험을 말한다
필요성)
눈만 마주치면 풍물치고 실컷 놀고도 풍물만의 특성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학교
2. 진행안 논의
마지막으로 학교의 필요성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확인할 필요가 있었다
이제부터 실제로 입교식부터 시작해서 진행안을 짜야한다
진행안을 낸 것이 하애정 것 뿐이니 그 틀을 참고로 하여 여기서 합의한 내용으로 진행안을 짜자
3. 진행안 합의함
진행안 방에 권지혜님이 올려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