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 : 대전일보 최 재근 기자, 중도일보 최 재헌 기자,
충청투데이 최 태영 기자
발신 : 상훈컨설팅(주거문화연구소) 대표 배 근 익 016- 529-0516 2005년3월19일
전문가기고
지역신규분약가격 인상불가피할 것으로 예상 670~750만원대!
대전충청권 건설경기 활성화기대와 지역발전 동반기대 확실
행정중심복합도시 추진이 지역부동산시장의 활성화에기여 할 것으로 내 집 마련과 투자가치 및 재테크측면에서도 향우전망 밝아!
올해 들어 처음으로 지역에서도 4월중 대규모 신규분양 아파트가 대덕테크노밸리 2단계를 시작으로 분양이 시작 된다고 한다. 이미 지난해부터 분양을 시작해 위헌 파동 여파로 인한 부동산시장의 냉각이 5개월을 기점으로 바닥세를 탈출하여 6개월만에 정상회복의 발판을 구축함과 동시에 정부와 여야의 행정수도 대안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특별법 국회통과와 공포의 영향으로 연기 공주지역의 인근배후도시인 대전과 천안 청주 등 최대 수혜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시장의 상승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부의 부동산 투기억제정책의 수위조절의 영향으로 조정국면이 이어지면서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미 개통한 고속철도와 전철 역세권과 앞으로 이어질 대전지역 지하철 개통을 앞두고 있는 지역 환경과 다가올 행정중심복합도시 진행 그리고 대덕 R&D 특구 개발시작 등의 호재가 지역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천안인근에 기업도시와 충청권의 행정도시 연계 개발계획과 서해안 관광개발계획 지방자치단체 발전계획 등 이로 인한 각종 개발지역에 보상되는 토지수용 보상비용이 앞으로 1년 이내에 10조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어 이러한 부동산자금이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부동산 쪽으로 재투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면 지역충청권의 부동산시장에는 활기를 찾을 수밖에 없을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대규모 개발계획에 따라 유입되는 인구이동과 수용은 신규 분양주택시장에도 크게 기여 하게 되어 꾸준히 활기를 찾을 것으로 판단된다.
주춤했던 시기에 기 분양한 미분양세대를 구입하는 것은 내집마련과 재테크방법에 가장 빠른 방법이며 신규분양시장도 빠르면 빠를수록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대전지역에는 기존 도심권의 주상복합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택지개발지구인 가오지구와 각 지역에 분양중인 주택을 비롯한 충청권에 미 분양된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은 일거양득일수도 있다.
앞으로 신규분양시장에는 매년 분양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
이유는 2004년까지 지역 아파트 분양가격 470만원에서 510만원대가 평균 이였으나 주상복합일 경우 중대형 평당 분양가격이 800~1300만원대까지 형성되었는데 올해 신규 분양시장에는 부지매입비에서 평균적으로 100%이상 인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표준건축비도 50만원정도 인상되었는데 여기에 마감자재 선택사양까지 옵션품목으로 포함한다면 20~30만원정도 추가인상이 예상되는 것이 전국적인 현실이고 보면 분양가격 인상이 매년 크게 인상 되어가고 있으므로 서민들의 내집마련은 해가 갈수록 어려운 현실이다.
이렇다보니 국민주택규모 분양가격이 650~700만원대 이야기가 현실로 다가왔음을 느끼게 하고 있다. 특정지역에는 800만원대 이상 중형평형은 1200~1300만원대 분양가격도 예상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지난달 상훈컨설팅(주거문화연구소)에서 대전지역 최근 5년전부터 최근가지 분양한 분양가격 인상 평균 상승률조사에서 보면 연평균 37만원에서 50만원대까지 평형대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인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 택지개발지구를 중심으로 입주아파트 분양가격 대비 매매가격 차이 조사에서는 평균적으로 분양시점 분양가 대비 4년에서 5년만에 평균100%의 매매가격이 상승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규분양시장에서도 유망지역일수록 큰 폭으로 상승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므로 올해부터 시작될 신규분양시장지역인 대덕테크노밸리 지구와 엑스포 그리고 앞으로 이어질 서남부권개발지역등이 유망한 것으로 보여 진다.
또한 대전지역은 시의 발전구상 계획과, 행정수도, R&D특구, 군수사령부이전, 기타기관 등이 지역으로 이전함에 따라 매년 단계별로 유입되는 엄청난 인구 유입은 이러한 신규주택시장에 활기를 찾게 할 뿐만 아니라 지역건설시장 전망도 밝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러한 내외부적인 여러 가지 요인이 지역 신규분양가격 인상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이며 지역충청권의 건설경기 활성화의 기대효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그동안 냉각되었던 부동산경기활성화도 기여할 것이며 내집마련과 재테크전략에도 밝아 함께 기여할 것으로 생각해본다. 발로 뛰면서 노력하면 좋은 결과도 예상된다.
2005년3월 일
상훈컨설팅(주거문화연구소) 대표 배 근 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