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다음 날 1박 2일 가족과 거제도로 또 떠났습니다.
중복되는 코스도 있지만 날씨 등 그때그때 다르니~~~
대명콘도에서 잠을 자지는 않았지만 그곳에 주차하고 해변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무지 길어서 일부분만~ 무슨 바람이 그리도 세차게 불던지~ 파도 소리도 철썩철썩~~~
맛집 검색해서 옥포 해물천국에 갔는데 사람들이 많아 조금 대기하다가 들어가서 95,000 짜리 해물탕을 주문했는데 유명세 만큼의 맛은 아니었습니다.
그 국물에 칼국수해서 먹고~
외도 널스리" 라는 카페를 안내해 줘서 가봤는데 입소문을 타고 제법 손님들이 오더군요
조그만 케잌 하나가 7,500 원~ 폐교된 구조라 초등학교를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구조라 해수욕장 끝나는 지점에 자리 잡아 전망은 좋았습니다.
시설이 화려하고 그렇진 않았지만 식물들을 잘 가꿔 놓아 앞으로 유명세를 탈것 같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큰 거제도~ 가까이 있어도 몰랐는데 가볼곳도 많고 기회 되면 자주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
한번도 이용해본적 없는 대명 리조트~ 규모가 웅장~~~
거제도에 한화 리조트가 곧 오픈할거라 하네요
옥포 밤바다 대우조선 이랍니다.
대명 리조트 건너편은 아마도 지세포 일겁니다. 지세포에도 횟집이 많더군요~
대명 리조트에 우뚝 서 있는 상징물
구조라 해수욕장 좋아서 또 갔습니다. 맨발로 거닐고~~~
여기가 외도 널스리" 카페 입니다. 외도 섬에 있는건 아니구요, 구조라 해수욕장 끝부분에 있습니다. 폐교된 구조라 초등학교 앞에~~~
혹시 가신다면 오픈이 오전 11시 입니다.
몽돌 해수욕장 중에 최고 아닐까요?
학동 흑진주 몽돌 해수욕장~ 새까만 몽돌로~ 동글동글 신기~~~
이곳 끝나는 지점에 있는 간강 게장 대박난 집...
거기서 점심 먹을랬는데 대기 다섯번째라 시간도 부족하고 해서 다른집에서 먹었답니다.
저는 몇번가서 안가도 되는데 딸이 여기 꼭 다시 가고싶다해서 또 찾아간 유명한 "바람의 언덕"
바람, 바람, 바람~~~ 날려 갈것 같은 위력~~~ 무서울 정도로 파도가 부서지고~~~
갈때는 고성, 통영으로 들어가서 올때는 진동 쪽 정체가 걱정되어 거가대교로 해서 왔는데 쌩~쌩~ 달려 왔답니다.
또 놀러 올 거제............. 참 잘 지었더군요~
또 놀러 올 거제??? 또 가겠습니다. ㅎㅎ~~
신선대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혹 서울가는 시간이 늦을까봐 서둘러 창원으로 왔답니다.
거제도도 여유롭게 휴식하면서 이곳저곳으로 가보고 싶네요~
아직도 가볼곳이 엄청난 거제도~ 가까이 있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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