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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역 주택 전세/월세 가격정보(실거래가) 조회하기(http://land.seoul.go.kr)
- 서울지역 주택 전월세 가격정보(실거래가) 공개란?
서울시가 서울지역 주택 전·월세 실거래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서울지역 주택 전·월세 거래내역 중 확정일자를 받은 거래만 취합한 것 이다.
확정일자를 받지 않은 전·월세 거래는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국토해양부 아파트 전세/월세 가격정보(실거래가)가 1개월 전 거래내역을 공개하는 것에
비하면 비교적 최근의 거래내역을 공개하고 있다.
오늘(2월 26일) 조회를 해보니 8일 전인 2월 18일 거래내역까지 공개되어 있다.
- 서울지역 주택 전월세 실거래가 정보는 매우 유용한가?
그렇지 않다. 아파트의 경우 같은 단지, 같은 면적도 전·월세 가격차가 큰 경우가 많다.
실거래 가격 차이가 나는 이유는 세입자들의 선호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같은 아파트라도 로얄층, 남향, 내부수리(내부 인테리어), 조망권, 소음 여부 등에 따라
수천만원씩 전세 보증금은 달라진다. 심지어 동 위치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날 수 있다.
주택담보대출 등 근저당 설정금액이 많은 집도 임차인이 보증금 상환 문제를 우려해 계약을 꺼리는
만큼 상대적으로 임대가격이 낮다.
최근엔 반전세 영향도 있다. 재계약을 할 때 전세보증금은 그대로 두거나 소폭 인상하고, 나머지를
월세로 계산해 받는 것이다. 이런 경우 전세 보증금 신고를 낮게 하여 전세 가격이 싼 것처럼 보인다.
반전세는 집주인과 세입자간 전세계약을 어떻게 했는지, 월세 계약을 추가로 어떻게 했는지 등을
개별적으로 문의하지 않는 한 파악하기가 어렵다.
또 아파트와 달리 일반주택은 노후도, 구조 등 정보를 파악하기 힘들고, 개별적 특성도 강해
전월세 실거래자료를 임차인들이 활용하기가 어려운 난점이 있다.
이러한 난점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아파트 뿐 아니라 다세대/연립, 단독/다가구 주택의 전월세
실거래가 정보를 공개해 오고 있다.
따라서 서울지역 주택 전월세 실거래가 정보는 참고사항으로만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
- 조회방법
⇒ 서울부동산정보광장 홈페이지(http://land.seoul.go.kr) 접속
⇒ 가격정보 메뉴 선택
⇒ 전월세가 메뉴 선택
⇒ 아파트, 다세대/연립, 단독/다가구 중 택일
⇒ 지역, 연도/분기, 전세(또는 월세) 순차적 선택
⇒ 검색 버튼 클릭
⇒ 건물면적(㎡), 계약일, 전ㆍ월세 거래금액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