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황금나팔 형님과의 술약속을
레인보우 색소폰동호회로 일정을 잡았다.
자주 못오시는 분이라
포항의 여러 아마추어 색소폰매니아분들께 좋은 경험이 될것 같아
이리저리 연락드렸더니
시큰둥한 분들도 계셨지만
레인보우 색소폰 동호회 최영환 회장님이 흔쾌히 동조해주시고
다과도 손수 준비해 주셨다.
역시나 명불허전,
간단한 환영사가 끝나자마자
색소폰을 들고 열띤 강의로 2시간이 훌쩍 넘어가고
현란한 연주로 또 다시 여러분들을 넋 놓게 하였다.
시간이 허락되면 밤새도록 알려주고픈 심산이시다.
레인보우 동호회는 10분 남짓한 회원분들이 활동하고 계시는데
모두 실력들이 출중하시고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대단하셨다.
마지막 자정이 넘긴 시간에는
이론적 토론과 질문으로 내가 강제적으로 중단 시켜야 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고,
또 하나 깜짝 선물로 프로연주자 이승환님이 방문하셔서
국내 정상급 연주자 답게 황홀한 연주를 해주셨다.
미라클 동호회 막내둥이 이종국님의 친구로 부산공연을 끝내고
친구와의 조우차 들렀던 것이다.
정말 복받은 5월의 둘째 밤이었다.
이아침
이글을 쓰고 있지만 현장의 느낌이 살아있어
아직 어제의 그 장소에 있는듯 하다.
출처: 포항 미라클 색소폰 동호회 원문보기 글쓴이: 陶影[호야]
첫댓글 호야님~~수고 많이 했습니다아마도 안온 사람들은 무지하게 손해 를 봣다고 생각이 됩니다앞으로 연주실력의 차이가 많이 커 지리라 생각 합니다뭘 알고 연습을 해야지 무대뽀로 한다고 안되지라~~~
네..형님수고많으셨습니다.많은 자극이 되었으리라 생각되어집니다.
저는아직도 어제의 그시간에서 나오지 못하네요좋운강의 멋진연주 지금도 귀는 어제그시간호야님 정말 고맙고감사합니다 그런 자리 자주했으며 십네요
네..자주 좋은 모임을 만들겠습니다.그런데 닉네임을 쓰시니 누구신지 기억이 가물거립니다.혹시 모자 쓰신 분이신가요
딩동~~ 배호 모창가수 박덕희 예명 (the hairs of the nostrils) ---코털 이나 여기서는 코밑에 난 콧 수염을 가르킴 ㅎㅎ
첫댓글 호야님~~
수고 많이 했습니다
아마도 안온 사람들은 무지하게 손해 를 봣다고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 연주실력의 차이가 많이 커 지리라 생각 합니다
뭘 알고 연습을 해야지 무대뽀로 한다고 안되지라~~~
네..형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수고많으셨습니다.
많은 자극이 되었으리라 생각되어집니다.
저는아직도 어제의 그시간에서 나오지 못하네요
좋운강의 멋진연주 지금도 귀는 어제그시간
호야님 정말 고맙고감사합니다 그런 자리 자주했으며 십네요
네..자주 좋은 모임을 만들겠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그런데 닉네임을 쓰시니 누구신지 기억이 가물거립니다.혹시 모자 쓰신 분이신가요
딩동~~
배호 모창가수 박덕희 예명 (the hairs of the nostrils) ---코털 이나 여기서는 코밑에 난 콧 수염을 가르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