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를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더울줄이야ㅠㅠㅠㅠㅠ
헉헉헉헉헉!
더위를 느낄 새도 없이,
아가피아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탐색해봅니다.
끄응,,, 이거 뭐야?
그림자에 관심을 보이는 서준이
'너희를 기다리고 있었단다'라는 표정의 동상
바닥의 자갈에 관심을 보이는 효민이와 서윤이
드넓은 아가피아 농원은,,
마치 아이들에겐 천국과도 같은 장소였죠 ^-^
얼마 걷지 않았는데,,,
꼬르륵,,, 배꼽시계가 요동을 치니
엄마를 찾고, 빱빠를 찾는 아가야들
가방을 보자마자 빛의 속도로
신발을 벗고 돗자리에 앉네요ㅋㅋㅋ
선생님이 눈마주치면 김밥 달라할까봐,,,
저기 먼~~ 곳을 바라보며
우아하게 피크닉을 즐기는 다연이,ㅋㅋㅋ
입에 가득 밥을 넣고 오물오물
등돌아앉아 혼자서 여유롭게 식사중인 서준이ㅋㅋㅋㅋ
덥지? 하며 태령이의 볼에 현채가
시원한 물수건을 갖다대네요^-^
참 다정해보이죠?
콧구멍을 후비적 거리는 다연이: 아,, 배도 부르고, 산책이나 다녀올까?
다연이의 움직임에 윤희도 덩달아 모자를 쓰고,,
산책갈 준비를 합니다.
해님반이 더욱 즐겁게 놀기 위해 비눗방울을 사정없이 불어주시는
김우경 선생님 (무더운 날씨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선생님이 열심히 불어주신 비눗방울이 바람을타고,
아가피아 농원 곳곳에 둥실둥실 두둥실
떠다니네요^-^
비눗방울 톡톡 터뜨리는 것을 좋아하는 해님반은
열심히 뛰어다닙니다.ㅋㅋㅋ
어? 이건 풍선이잖아!!
너무 빨리 터지고, 사라져버리는 비눗방울 대신
손에 잡을 수 있는 풍선을 불어주시는 선생님
마치,,,,,,,,,,'야쿠르트 아줌마' 같네요ㅋㅋㅋ
엄마와 함께 산책 온 형아와 합류!!!
형아가 가지고 온 퐁퐁카와 풍선을 바꾸어 놀기 위해
협상을 요구했던 해님반
협상에 성공한 서준이의 표정이
매우 밝습니다.ㅋㅋㅋㅋ
너무 뛰어놀았나요??
(나머지 친구들은 사진 찍기 거부ㅠ)
아이들의 눈이 많이 풀렸죠???
이미 낮잠을 자고도 꿈나라에 가있을 시간이었었거든요,ㅋㅋㅋ
어린이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은,,,,
고요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는 모습도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모습이었답니다.
활동량이 많아지고, 날씨가 무더워져서
아이들도 많이 지쳐한답니다.
식사, 간식 등 영양가 풍부한 음식과 숙면으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지켜주세요
첫댓글 아이고 귀여운것들. 어디 멀리 갈때마다 걱정이됩니다.행여나 아이를 잃어버리고 오진 않을까? 불안 불안.선생님들이 많이 힘드시겠어요.덕분에 우리 아이들은 볼거리도 많고 재밌게 놀다 올수있네요.ㅋㅋ
^-^ 어찌나 행복해하던지요,,, 더워도 더운 줄 모르고 뛰어노는 개구쟁이들이랍니다ㅎ
승이 아빠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소풍 다녀 오신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소풍 다녀 온 날 저녁에 푹 잘 자더라구요!!
사진으론 넘 평화로워 보이지만.. 무더운 날씨에 선생님들 정말 힘드셨겠어요. 다연이는 소풍날 버스에서 좀 잤다고 밤 10시까지 신나게 놀다가 잠들었답니다.^^ 다연이는 아기장사 같아요^^ 다연이가 가방을 벗고 노란 조끼를 입다니!!! 경사입니다.ㅎㅎ 다연이 생애 첫 소풍에 첨으로 노란 조끼도 입었네요^^
정말 선생님들 너무 덥고 힘드셨지요?
그래도 소풍가기 전날부터 들뜨고 행복해하는 모습, 가서 이렇게 신나고 행복하게 노는 모습을 보니 엄마는 진짜 행복해지네요~~아이들이 다들 너무 예쁘네요... 귀여워~~귀여워~~
뜨거운 공기 가득한 날에 아기들 델구 다녀오시느라 넘넘 고생하셨어요. 서윤이가 차를 오랜시간 잘 타고 다녀올지 걱정이었는데
선생님들 덕분에 무사히 다녀온 것 같아 뿌듯뿌듯 합니다. 세상 모르고 자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