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피스 트레킹....(왕복 4-5시간 코스)
소라피스 호수를 찾아가는 일정인데 별 볼것도 없고 길도 험한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도로가에 차를 주차하고 호수를 향해 걷는데 정말 사람이 많았다.
초반은 그래도 길이 좋다.
뒤로 쭉 늘어진 사람행열....
앞으로 갈수록 앞에서 정체가 되고 줄이 늘어선다
3시간정도 걸려 호수도착.....
물이 정말 파란색이고 호수는 우측으로 좀더 길게 이어져있다.
호수가에 군데군데 앉아있는 사람행열.... 우리도 여기서 김밥으로 점심식사
모두 사진한방씩 찍고 조금쉬다가 돌아나왔다.
나올때는 그래도 정체가 안돼 2시간정도만에 나왔다.
저녁은 오늘도 칼질.....
인스부르크에서는 고기를 올리브오일에 튀겼는데 발그레데나 부터는 오븐에 굽는다.
고기도 등심부위등 기름기가 좀 있는것을 사서 우리의 쉐프가 일일히 칼로 손질을 해서 구워 훨씬더 맛있다.